물론 실력이 딸려서 진 시합은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추성훈의 경기는 이해가 안가더군요..
불의의 일격으로 케오패한 추성훈이 경기후
상대일본선수한테 다가가서 악수를 청하자
일본선수가 악수를 거절하고는
마이크를 잡으면서 일본관중들에게 하는말이 너는
일본과 아이들에게 실망감을 줬다..
앞으로 반성하라...뭐..이런식으로 모욕감을 주는것이.
정말 ..황당하고 보기 안좋았습니다.
경기는 경기일뿐인데...무슨 이지메하는것 같은...
예전의 실수를 트집잡아..일본관중들의 빗나간 애국심(?)을 이용하여
케오패한  선수한테 ..온 일본관중들에게 이지메를 당하는 추성훈의 모습에
정말 ...기분이...꽝이었습니다.
다만...마지막 경기에서  최홍만이 넘어졌지만 밑에 깔리진
않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듯...
두번 다 밑에 깔리진 않았지만..결국 실력차이에서
암바로 졌습니다.
한국사람..모두 전패입니다.

내년에는 올해의 실패를 거울삼아..
모든일에...좋은일만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횐님들...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