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년전 택시안에서 지갑잃어버리고 명의도용때문에 고생좀 했습니다.
별일 없겠지 했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한테 전화가 와서 누가 제이름으로 자신과 사귀었었다고 하네요...
채팅으로 이래저래 알아보니 제 이름으로 핸드폰도 개설하고 통장도 개설하고 난리도 아니었더군요...
은행이랑 통신회사 찾아다니며 쌩쑈를 했는데 그 후로도 잊을만 하면 제 명의로 놈이 저지른 일들 때문에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했습니다.길거리에서 주운 부도수표에 제 이름을 써넣어 경찰서에 간일도 있었죠...
문제생기고 경찰에 신고했었는데 한마디로 잡아오면 처벌은 가능한데 잡아주지는 못한다 고 하더군요
주민등록증에 위조해 넣은 사진이 있어서 아직도 그 인상을 기억하는데 한번 잡아볼까도 생각했었지만 시간이 아까워
그만두었었죠...
반드시 민증잃어버리신것 경찰서에 가셔서 신고해야 뒷탈이 없습니다.
동사무소에서 재발급 받는것하고는 별개로 말이죠...
저처럼 귀찮은 일이 없으시고 잘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일단 카드는 분실신고 했습니다..... 별탈없어야 할텐데... 내일 다시 보자고 하는데.....명의도용땜에 걱정되네요..

에효...안타깝습니다....대개 겉옷은 탈의실에 걸어두는데......
귀중품은 절대 안됩니다.......없어지더라구요...........노스......훔쳐간 걸로 보아....
어린애들 소행 같네요...제발 아무 일 없었으면 합니다...........

주민증 잃어버린 것은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중고딩들의 교복이라는...바막

지갑에 청소년증.민증 같이 들어있는데 청소년증도 신고해야되나요?

에고;;;어쩌시나...지갑잊어버리면 정말 짜증인데...ㅠㅠ

청소년증이라길래 블랙티지님 정보 보니까 88년이시네요..^^; 저보다 어린사람을 드디어 봣어요;;^^;;

암튼 언능 분실신고들 하시구요, 어떠케 꼭 찾았으면 하네요~~;; 중고딩들의 소행...이휴..;;

그런거 잃어 버렸다면 중고딩이 확실 하겠네요,
다큰 사람이 남의 입던옷 훔쳐가서 입을리는 없고....ㅡㅡ;
개념을 잃어 버린 어린놈의 세퀴들 커서 뭐가 될려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