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일까요???
- 사땡(44)..[울산.부산]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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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 없는 사나이
그는 바둑실력이 아마 5단 이다.
천식이 너무 심해서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거의 병원 신세를 졌다.
병원에 있는 동안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바둑을 두었더니 바둑실력만 늘었다.
그는 아버지가 없다.
홀로 사는 어머니가 광산사업에 실패하면서 3번이나 살림살이에 ‘빨간딱지’가 붙었었다.
경기도 원당의 야산 약수터 올라가는 곳에 8만 원짜리 월세에 살기도 했다.
어머니 사업이 잘 되던 초등학교 시절엔 사립초교를 다녔으나 중학교 시절부터 어머니 사업이 망하면서 방황을 일삼았다.
달리는 차에 뛰어 들기도 하고,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였고, 가출을 하여 사나흘 굶어본 적도 있고, 다른 학생들 돈을 빼앗아 보기도 하고, 싸움꾼이 되어 사고를 치기도 했다. 결국 고등학교 시절 중국집에서 패싸움을 하는 큰 사고를 치고 학교에서 잘렸던 적도 있다.
그는 대학 시절 음악서클에 들어가서 노래만 하면서 살았다.
노래에 미쳤다.
어느 해에는 한 달 동안 매일 19시간씩 노래연습만 했던 기록도 있다.
그는 1991년에 데뷔해 9집 앨범까지 낸 가수다.
그는 ‘대학 축제’ 섭외 1 순위로 꼽히는 가수다.
음반수입, 공연행사, 각종광고 등으로 수입이 일급수준의 가수다.
그는 펜들에게 가까이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공연장에서 와이어에 매달려 노래하다가 떨어 져 어깨 뼈가 박살 난 적도 있다.
그는 1965년 생이다.
그는 노래 때문에 결혼을 못하고 솔로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매달 1500만원내외를 복지시설 등에 자동납부형식으로 기부를 하여 지난 10여 년 동안 30억 원을 사회에 기부하였다.
현재까지 누계를 내어보니까 30억 원이 넘었고 기부는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그는 모델료로 받은 1억 원을 ‘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한국의 이미지를 바르게 홍보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민간외교사절단)에 기부하였다.
그는 5년 전에 알게 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에게 년 700백 만원씩 생활비로 대주고 대학에 진학하면 쓰라고 3천 만원을 별도로 만들어 놓았다. 물론 그 녀석은 누가 돈을 주는지 모른다.
그는 지갑이 아예 없다.
그는 주머니에 돈 몇 만원 만 쑤셔놓고 다닌다.
그는 30평짜리 주거용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다.
보증금 5천 만원은 소속 사 사장한테 빌려서 냈고, 월세 120만 원은 자신이 낸다.
누가 그에게 물었다.
“그렇게 많이 기부를 하고 자신을 위하여는 쓰지 않고 모우지도 않는데 정말 아깝지 않느냐?”
그는 대답하였다.
“네, 안 아깝습니다. 제 통장에는 아마 몇 십 만원쯤 있을 겁니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기부도 마찬가지죠. 노래도 똑같죠. 내가 기부해서 다른 사람이 행복해 하는 걸 보면 나도 행복해집니다. 내 노래를 듣고 즐거워하는 팬들을 보면 내가 즐거워집니다.”
그는 누구입니까?
그는 바둑실력이 아마 5단 이다.
천식이 너무 심해서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거의 병원 신세를 졌다.
병원에 있는 동안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바둑을 두었더니 바둑실력만 늘었다.
그는 아버지가 없다.
홀로 사는 어머니가 광산사업에 실패하면서 3번이나 살림살이에 ‘빨간딱지’가 붙었었다.
경기도 원당의 야산 약수터 올라가는 곳에 8만 원짜리 월세에 살기도 했다.
어머니 사업이 잘 되던 초등학교 시절엔 사립초교를 다녔으나 중학교 시절부터 어머니 사업이 망하면서 방황을 일삼았다.
달리는 차에 뛰어 들기도 하고,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였고, 가출을 하여 사나흘 굶어본 적도 있고, 다른 학생들 돈을 빼앗아 보기도 하고, 싸움꾼이 되어 사고를 치기도 했다. 결국 고등학교 시절 중국집에서 패싸움을 하는 큰 사고를 치고 학교에서 잘렸던 적도 있다.
그는 대학 시절 음악서클에 들어가서 노래만 하면서 살았다.
노래에 미쳤다.
어느 해에는 한 달 동안 매일 19시간씩 노래연습만 했던 기록도 있다.
그는 1991년에 데뷔해 9집 앨범까지 낸 가수다.
그는 ‘대학 축제’ 섭외 1 순위로 꼽히는 가수다.
음반수입, 공연행사, 각종광고 등으로 수입이 일급수준의 가수다.
그는 펜들에게 가까이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공연장에서 와이어에 매달려 노래하다가 떨어 져 어깨 뼈가 박살 난 적도 있다.
그는 1965년 생이다.
그는 노래 때문에 결혼을 못하고 솔로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매달 1500만원내외를 복지시설 등에 자동납부형식으로 기부를 하여 지난 10여 년 동안 30억 원을 사회에 기부하였다.
현재까지 누계를 내어보니까 30억 원이 넘었고 기부는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그는 모델료로 받은 1억 원을 ‘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한국의 이미지를 바르게 홍보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민간외교사절단)에 기부하였다.
그는 5년 전에 알게 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에게 년 700백 만원씩 생활비로 대주고 대학에 진학하면 쓰라고 3천 만원을 별도로 만들어 놓았다. 물론 그 녀석은 누가 돈을 주는지 모른다.
그는 지갑이 아예 없다.
그는 주머니에 돈 몇 만원 만 쑤셔놓고 다닌다.
그는 30평짜리 주거용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다.
보증금 5천 만원은 소속 사 사장한테 빌려서 냈고, 월세 120만 원은 자신이 낸다.
누가 그에게 물었다.
“그렇게 많이 기부를 하고 자신을 위하여는 쓰지 않고 모우지도 않는데 정말 아깝지 않느냐?”
그는 대답하였다.
“네, 안 아깝습니다. 제 통장에는 아마 몇 십 만원쯤 있을 겁니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기부도 마찬가지죠. 노래도 똑같죠. 내가 기부해서 다른 사람이 행복해 하는 걸 보면 나도 행복해집니다. 내 노래를 듣고 즐거워하는 팬들을 보면 내가 즐거워집니다.”
그는 누구입니까?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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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아닌감여????
맞아욤~ 김장훈~!!!!!!^^*
근데 장훈이형은 노후준비를 하실랑가요? ㅡ.ㅡ;;;
칭송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김장훈님...
김장훈..
따뜻한 가수. 김장훈씨.. ^^*
멋진 가수죠!!
사땡형님 김장훈 한표~~추가여~~~
아~ 그렇군요~
김장훈씨 감동이네요~
김장훈씨 감동이네요~
오페 라라랄랄ㅋㅋㅋ
김장훈...
참 괜찮은 사람...
가슴이 따뜻한 남자죠~~
참 괜찮은 사람...
가슴이 따뜻한 남자죠~~
싸나이중에 싸나이 김장훈!!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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