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운하라 함은..
먼 대륙을 돌아가기에 너무나 비용이 많이 들거나 시간이 올래 걸려서..
그걸 단축하기 위해서 만든 교통수단으로서..

대표적 성공적인 케이스론 수에즈 운하와 파나마 운하를 들수 있겠구요..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










그와 대조되는 2MB 당선자가 주장한 운하계획도





근데 위의 계획도는 원폴님께서 언급하셨듯이..
어릴적 지리수업을 들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기억할..산맥들을 따라 구성돼어 있죠 ㅡ_ㅡ;;
산을 좋아라 하시는 분들에겐..참 안타까운 일일듯 합니다..

그리고 공기업의 민영화..
대표적인 예로 한가지들면 의료보험의 폐지 및 미국식의 의료보험..
이 부분도 정말 위험한 생각인데..
마이클 무어 감독의 SICKO라는 영화를 보면 미국 의료보험의 병폐를 알수 있죠..

우리나라의 현재 의료보험 같은 경우는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가격을 제한하고 있고..
자신의 미용을 위한 부분 즉 성형같은 부분은 병원에 맡기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손가락이 절단됐을 경우에는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는 저렴하게 수술을 할수 있도록 지정해놓은 반면에..
성형은 꼭 필요하지 않기에 비싸기도 하고 가격도 천치 만별이죠..
근데 미국같은 경우는 그런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무지 비싸기만 하다죠..
그래서 미국에서 수술할일 있으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수술한후에 주위 선물까지 다 돌리고 남아도..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할수 있는게 현실이죠..
심지어는 병원비가 없어서 꿰매거나 하는 그런것을 직접 하는 사람들도 있는 상황이고..
때문에 매번 미국의 대통령 후보들도 의료보험의 개혁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것도 현실이고..


뭐..나름 고민해서 추진하겠지만..지금까지 해놓은거보면 ㅡ_ㅡ;;;;

참고로 사람들 청계천 잘 됐다고 하는 분들 많은데..
그거 유지비가 일년에 300억이 훨씬 넘는다는건 알고나 있는건지..참..


그나저나 이명박씨가 당선되고..심씨티의 완결본이 나올꺼 같은데..
대운하 계획을 보니 다른 게임 생각이나요....

대항해 시대라는 게임을 한번 해보길 살포시 추천드립니다..
운하라는게 어떨때 필요할지..뼈저리게 느낄건데..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