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용인간 고속국도(?)로 이동중이었읍니다.
평소 조금 과속하는 편입니다. 120km정도로 기억합니다.
갑자기 차가 시동이 꺼진것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울컥하면서 몸이 전방으로 쏠림현상을 느꼈읍니다.
계기판에선 센서등맨아래 4륜표시등인가요? 그것이 잠깐켜졌다 사라졌읍니다.
그와 동시에 카메라모니터 두대가 동시에 셧아웃되었구요.
도로여건은 아주 양호했구요. 주행중 조작된 장치는 없었읍니다.
현재 63.000km를 주행한 상태로 밧데리가 불안한 상태였읍니다. 가끔 차전원이 리셋되는 현상과
리모콘으로 자동차문이 개폐조차 안되는 현상이 두번이나 있었읍니다. 키로도 안열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점점 자동차에 쓰이는 전원은 많아지고 그에반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동차전원의 상태는
나빠져가는게 현실인듯 싶은데 이참에 밧데리를 137.000원이나 들여 교체해야만 했읍니다.
스피드메이트,,,참 겁나게 비쌉니다!
델X로 하느라 비싸던말던 뵈는게 없더군요. 그것도 몇군데 돌아다녀야 했다는,,,^^;;
결론은 접지배선결속이 느슨해졌다는데 있읍니다. 순간적으로 전기적부하가 발생할때마다
접촉저항이 커지면서 밧데리가 안 좋은 상태에서 문제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접지하신분들 , 차량이 3년이 되가면 여러가지 점검해야할것이 많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