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안되서 오늘 엔진오일 교환할려고 돌아다녀봤습니다.

Q는 여는곳이 없고 동네카센터 정도만 연상태입니다.

연곳에 무작정 들어갔죠.

뭐...무뚝뚝합니다.. 별로 반기는 기운은..ㅋㅋ

일단 교체합니다. 엔진오일.. 부동액 비중에 타어이 공기 넣어달라고 하고..

교체하고 부동액은 큰이상은 없다며 MIN에 있었는데 따로 채워주더군요.

엔진룸 싹 청소하고 걸레로 마무리... 음... 다좋았습니다.

정비기사 왈 " 25000원입니다." (왜?? 엔진오일 (XT) + 오일필터 다 가지고 갔는데??? 공임이 25000원?? )

본인 왈 " 저기 오일필터는 제가 가지고 왔는데요??"

정비기사 왈 " 아. 그럼 2000원만 주세요. 공임 15000원에 부동액 넣었으니까."

할말이 없더군요....그냥 주고 나왔습니다.

부동액 검지손 한마디 정도 채워주는데 돈이라.....ㅠㅠ

그냥 속편하게 휴일 추가요금이라 생각하고 잊어야 겠습니다. 어차피 회사 레이저프린터 처분하면서 14만원 공돈이 생겼기
때문에...^^;;

순정광유로 8개월 썩혔더니 거의 물이더군요..오일이.. (5500키로 탔습니다..ㅠ)
주문하면서 같이산 엔진오일첨가제와 연료첨가제 작업하러 가야겠습니다. 근데 확실히 순정보다는 좋은거 같네요.
엔진소음이 많이 줄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