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스포넷 메인 게시판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엽기사건 베스트..ㅋㅋ 이거 웃기네여 ㅋㅋ

2006년 마무리 황당,엽기사건 베스트







올해의 엽기 사건 1위
훔칠 물건 없자 안방에 대변 누고 도망
대구 북부경찰서는 15일 남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다 돈이 될 만한 것이 없자 대변을 보고 나온 혐의로 최모(45·북구 고성동) 씨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14일 오후 4시 40분쯤 대구 북구 고성동 변모(44) 씨의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으나 훔칠 만한 물건이 없자 방 한가운데 대변을 누고 도망친 혐의. 경찰조사에서 최 씨는 "좀도둑 사이에서는 실패한 집에 대변을 누고 나와야 다음에 성공하고 잡히지도 않는다는 미신이 있다."고 말해 경찰이 황당해했다.


올해의 엽기사건 2위
대구중부경찰서는 19일 시내 사우나 수면실에서 잠을 자던 배모씨(40)의 성기를 깨문 혐의로 이모씨(37)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만취한상태에서 대구시 중구 대안동 모 사우나 수면실에서 옆에서 잠을 자던 배씨의 성기를 깨물고 흔든 혐의.
경찰에서 이씨는 "술에 취해 성기를 어묵으로 착각했다"고 진술.


올해의 엽기사건 3위
회식중 여종업원에 똥침놔 입건
○대구달서경찰서는 28일 식당 여종업원에게 재미삼아 똥침(?)을 놓은 회사원 최모씨(39)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6일 밤 9시40분쯤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모 식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부부동반회식을 하던 도중 식당 여종업원인
박모씨(41)가 음식을 놓기 위해 허리를 숙인 틈을 타 좌우 손가락을 모아 박씨의 엉덩이 깊숙한 곳을 찌른 혐의다.
술에 취한 최씨는 그 뒤 "재미삼아 그런 것"이라며 여종업원에게 사과를 하지 않고 버티다 경찰에 인계되었다.


올해의 엽기사건 4위
대구 성서경찰서는 목욕탕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다른 남성의 성기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이 모(41) 씨를 12일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11일 오후 1시쯤 대구 달서구 한 목욕탕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박모(22) 씨의 성기를 2분여동안 '쓰다듬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너무 탐스러워 만졌다."고 진술, 경찰 관계자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올해의 엽기사건 5위
'수영장서 대변보고 도망' 인분이 둥둥 [매일신문 2006-02-15 14:12]
수영장에서 인분이 발견돼 수영장 운영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오전 7시쯤 대구 달서구 두류수영장 대형 풀(가로 25m×세로 50m)에 '인분 덩어리'가 둥둥 떠 다니는 것이 발견돼 수영장 이용객들이 놀라 대피했다.
수영장 측은 모든 수영강습을 중단하고, 소형 풀로 이용자들을 옮기도록 했으나 이용객들은 "인분 벼락을 맞았는데 수영장 측의 뒤처리가 너무 늦었다"고 강력 항의했다.
강습 회원 서모(33) 씨는 "바로 알리지 않고, 물도 늦게 빼는 바람에 풀 안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봉변을 당했다"며 "수영장 측이 수영도 할 수 없는
좁은 소형풀로 몰아넣어 콩나물 시루를 만들어 놨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두류수영장 관계자는 "누군가 대변을 보고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사람을 잡지 못했다"며 "풀 안에 있던 물을 빼 다시 채워 넣어야 하기 때문에
15일 하루는 대형 풀 운영이 불가능,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올해의 엽기사건 6위
짬뽕 덜 먹었는데 "배달그릇 내놔라"
◇대구동부경찰서는 28일 배달온 짬뽕을 다 먹지 않았는 데도 그릇을 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서로 주먹을 휘두른 중국음식점 주인 이모씨(38)와
음식을 주문한 김모씨(47)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따르면 김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40분쯤 대구시 동구 신기동 자신의 집에서 짬뽕 그릇을 찾으러
온 중국집 주인인 이씨가 덜 먹었는 데도 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시비를 벌이다 서로 폭행한 혐의.


올해의 엽기사건 7위
"왜 영어로 말하나" 마구 때려
서울 방배경찰서는 14일 시내버스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승객에게 '기분 나쁘다'며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선모씨(32)를 불구속 입건했다.
선씨는 전날 저녁 8시쯤 동작구 사당동에서 서초구 방배동으로 가는 시내버스 안에서 영어로 대화하던 백모씨(28)와 터키인 K씨(22)를 주먹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선씨는 버스 안에서 영어로 말하는 것이 기분 나쁘다며 순간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의 엽기사건 8위
자살하려다가 추워서 불피우다 산불
대구에서는 모닥불이 번져 산불로 이어졌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달성군 옥포면의 야산에서 난 불은 밤새 계속되다 400여명이 동원된 진화작업 끝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32살 정 모씨가 자살할 생각으로 산에 올랐다 추워서 모닥불을 피웠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씨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엽기사건 9위
열차 안에서 발냄새 때문에 폭발물 '소동' [매일신문 2006-11-23 14:03]
열차 안에서 양말을 벗은 승객 때문에 발 냄새를 폭발물에 비유하며 서로 싸우는 소리를 진짜 폭발물 설치로 잘못들은 한 승객이 철도청에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 타격대가 출동했다.
22일 오후 3시 40분쯤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 열차를 타고 가던 고모(46·여·수원시) 씨가 "열차 안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 같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자신의 딸(27)에게 보냈고 딸은 이를 철도청 고객센터에 신고해 김천경찰서 타격대가 김천역으로 출동해 열차 수색까지 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50대 남자 승객이 양말을 벗어 발 냄새가 나자 승객들 간에 시비가 일어 "열차 내에 폭발물을 설치하면 어떻게 되냐"는 등의
표현을 하며 싸운 것을 고 씨가 진짜 폭발물로 오인한 것으로 판명났다.


올해의 엽기사건 10위


"빨리 치료 안해준다" 병원에 된장 뿌려 2006-04-25 (09:28)
대구 서부경찰서는 병원 실내에 된장을 뿌린 혐의로 50살 문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씨는 어젯밤 9시쯤 대구광역시 비산동 모 정형외과에서 "빨리 치료를 안해준다"며 소지하고 있던 된장을 병원 벽과 컴퓨터 등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문씨는 경찰에서 "치료가 늦어지는 것 같아 홧김에 된장을 뿌렸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올해의 엽기사건 11위
여장남자 나오자 주점 기물 파손
◇ 대구남부경찰서는 17일 주점에서 여종업원 대신 여장남자를 룸에 들여보냈다는 이유로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김모씨(28)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모 주점에서 "여자종업원을 불러 달라고 했는데 여장남자가 들어왔다"며
주점 계산대에 있던 신용카드 결제기와 전화기 등을 유리창에 던져 파손한 혐의.
경찰에서 주점 업주 이모씨(52)는 "남자 손님에게 여종업원을 들여보냈는데 씩씩하게 생겨서김씨가 술에 취해 착각한 것 같다"고 진술.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20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경]풍랑주의보 2007.12.08. 03:51
7,9위 빼고는 다 대구지역이네요...ㅎㅎ
대구~@ 다음역은 대구, 내려도 대구 안내려도 대구~~@
[서경]달헉카!! 2007.12.08. 09:25
마직막이 히트입니다......
씩씩한 여자 종업원....ㅎㅎㅎㅎㅎㅎㅎㅎ
[강원]제우스 2007.12.08. 10:25
ㅋㅋ 사우나 수면실에서 뭘 깨물... 마지막 여장 남자도 깨물어주지~~ㅋㅋ
profile image
[충]삽살이 2007.12.08. 11:58
대구가 위험한동네군요 ㅋㅋㅋㅋ
뭐 잼나게 잘보고갑니당...^^*
[서경]☜천^_^사☞ 2007.12.08. 15:13
대구를 대한민국의 고담시 라고 부른다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노 2007.12.08. 19:11
이상하게..거의 대구네요...살기좋은 도시인데..^^;
[충]은팔지 2007.12.10. 13:10
마지막... 씩씩하게 생긴 여종업원 = 여장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버그를 찾아라~] 스포넷 이용 불편사항 접수. 81 image nattylove 17.10.18.02:08 393만
공지 [공식 설문] 차량 변경 또는 추가 하신 분...?? - 선물 있어요 - 248 image nattylove 17.10.13.09:59 515만
공지 스포넷에 대한 안내 (2006/04/10) 371 image nattylove 04.07.21.16:21 176만
공지 스포티지 출고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출생신고 해주세요! 89 image nattylove 04.08.19.14:27 159만
43729
image
[경]설리반[051] 07.12.11.10:23 1279
43728
image
[서경]C.S.min v-.-z 07.12.11.10:17 1765
43727
image
[충]사랑을주세요 07.12.11.10:15 1006
43726
image
[충]사랑을주세요 07.12.11.10:06 1496
43725
image
[충]사랑을주세요 07.12.11.09:52 1191
43724
image
[서경]한솔 07.12.11.09:51 2469
43723
image
[서경]건그레이브 07.12.11.05:58 1093
43722
image
[강릉]스키폭주족 07.12.11.03:11 1120
43721
image
흰둥이사랑ⓛⓞⓥⓔ 07.12.11.00:08 1235
43720
image
[서경]토시리™ 07.12.10.23:44 1040
43719
image
[경]풍랑주의보 07.12.10.22:01 1151
43718
image
하하하9 07.12.10.21:02 1350
43717
image
[경]엄청빠름 07.12.10.21:00 1136
43716
image
[서경]스포블랙 07.12.10.19:26 1016
43715
image
[서경]디줴이현 07.12.10.19:21 1166
43714
image
[충]곰방와 07.12.10.18:20 1222
43713
image
[전]목이마른검객 07.12.10.18:07 1028
43712
image
[서경] 보사노바 07.12.10.16:52 1484
43711
image
네티러브 07.12.10.15:54 1973
43710
image
랜드마스터_KG[039] 07.12.10.15:41 1300
43709
image
[서경]성남깜티 07.12.10.14:45 1109
43708
image
아지™ 07.12.10.14:20 1240
43707
image
[서경]달헉카!! 07.12.10.14:14 1827
43706
image
[서경]둥지떠난새 07.12.10.13:30 1611
43705
image
[전,당진]大韓™ 07.12.10.13:29 1338
43704
image
[서경]토시리™ 07.12.10.12:56 1377
43703
image
[경]천지몽 07.12.10.12:44 1030
43702
image
[서경]오라클 07.12.10.12:27 1225
43701
image
네티러브 07.12.10.11:51 5563
43700
image
네티러브 07.12.03.15:40 2127
43699
image
[서경]아이리스 07.12.10.11:31 1110
43698
image
네티러브 07.12.10.10:38 1100
43697
image
네티러브 07.12.10.09:54 1390
43696
image
흰둥이사랑ⓛⓞⓥⓔ 07.12.10.09:28 1341
43695
image
[서경]웅이다 07.12.10.09:01 1106
43694
image
[충]럭셔리스포 07.12.10.07:17 1730
43693
image
흰둥이사랑ⓛⓞⓥⓔ 07.12.10.00:00 1402
43692
image
myonlysun 07.12.09.21:54 1171
43691
image
[경]안전제일 07.12.09.20:44 1289
43690
image
[서경]성현아빠 07.12.09.20:42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