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애완동물이에요... ^^
- [충]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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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애완동물이에요...
고슴도치라 불리는 넘이죠...
저번주에 입양해서 부모님의 반대로 막내처제네로 보냈습니다...
토욜날 고슴도치를 배달했습니다...
단단히 정리해서 춥지않도록 하고 차 히터도 28도로 해놓고(이거 때문에 가는 내내 더웠습니다)
여친태우고 서울의 처제네로 갔지요...
처제네에 도착해서 밥주고 안정시킨다음 일요일날부터 슬슬 괴롭혀주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튼튼한 넘인지 밥도 무지 잘 먹습니다... 고양이용 먹이를 아작아작거리며 잘도 씹어먹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떵도 많이 쌉니다... 걸어다니면서 떵을 싸더군요... 심지어 제 손에서 놀다가도...
원래 이동하면서 볼일을 보는 야생의 습성 때문이라는군요...
아침일찍 핸들링 했을때엔 화장품을 안발랐다가 외출후에 돌아와서 핸들링 하려고 했더니 가시를 엄청
세우더군요... 후각이 예민하다고 하던데 화장품 냄새때문에 다른 사람으로 생각했나 봅니다...
비누없이 손 씻고 다시 해보니 괜찮더군요...
핸들링은 이제 완전히 된듯하구요... 일주일 후에 또 보러 갈껀데 그때까지 기억하고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보면 볼수록 귀여운 넘입니다... 하는 짓이 참 사랑스런 넘이구요...
처제가 결혼전까지는 키워주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가끔 가서 봐주고 목욕시키고 해야겠습니다...
이상 짧은 고슴도치 입양기였습니다...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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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조심하세요
고슴도치 의외로 귀엽네요.... ^^
상당히 키우기 힘들다던데.. 이쁘네요 ^^
이뿌네요... 한마리 입양하고 싶네요.. ^^
왓!! 귀엽네요...저두 페릿이라는 애완동물을 일년넘게 키우다가 얼마전에 다른분한테 입양했어요..ㅜ.ㅜ 부모님이 하도 머라고 하셔셔...왼쪽에 사진있네요...보고싶네요 ㅠ.ㅠ
귀여워요~
저도 고슴도치 키워보고 싶은데..........
저도 고슴도치 키워보고 싶은데..........
으흐 ..이쁘닷;;
우와...살제 보니 이쁘더라구요..
근데 쥐 종류라 그런지 느린 듯 해도 교활하던데요...
조는 척 하더니....후다닥 쏜살 같이 튀쳐 나와 숨어버리더라구요......
근데 쥐 종류라 그런지 느린 듯 해도 교활하던데요...
조는 척 하더니....후다닥 쏜살 같이 튀쳐 나와 숨어버리더라구요......
귀엽네요~~ㅎㅎ
와우.. 완전 밤송이같이 생겼네요... ^^
모습을 드러내니.. 귀엽고... ㅎㅎ
모습을 드러내니.. 귀엽고... ㅎㅎ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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