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무척 맛난 커피가 있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칸타타’라고 롯데 칠성에서
나온건데요...원두커피에 우유를 약간 섞은 약간의
라떼맛이 나는 원두 커피맛입니다........

집 앞 슈퍼에서............
작은 깡통 600 냥, 큰 병은 1280냥이네요....


●원래 남양에서 나오는 블랙라벨 커피를 좋아라 했는데
1100냥에서 1650냥으로 가격이 껑충 오르는 바람에
가격 때문에 못 사먹고...그나마 남양에서 나온 것 중에서 가장

단맛이 적은 후렌치 카페 에스프레소맛...
푸른색을 가끔.....사곤 하다가........먹곤 해요..



●그러나 이제는 칸타타입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나온 에스프레소맛도
단 것 빼고는 괜찮긴 한데......

저는 스타벅스가 너무 단맛이라 그닥 좋아라 안 해요.
게다가 블랙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더니, 프림이나 크림이
들어가면 영 느끼해서 못 마시겠어요...............



●엊저녁에...집에서 뉴스를 잠시 보니
길다방,커피빈,스타벅스 커피를 두고 시청자들 마셔보게 하던데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는 게 아니라 메이커를 마시는 것일 수도 있겠죠.

원래 스타벅스는 아메리카노가 맛이 없더라구요.
스타벅스야 원래 크림과 카라멜 소스로 무장한 것..


제가 젤 맛있게 마신 커피는 동대문 제일 평화 시장 뒤에
분식점 모퉁이에 있는 길다방 커피인데...아이스라떼를 2300냥에
너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청년 둘이 커피를 뽑아내는데 동대문 시장에선 제법 소문 난 곳이에요.
동대문에 가면 꼭 사먹는 곳이랍니다......................



●여러분 원두커피의 맛을 즐기시려면 칸타타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