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다녀봐도 글쓸곳은 여기밖에 없네요..  --;;

이직 문제로 고민중 입니다. 국내 모은행에서 플젝을 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분이 ㅅㅅ**S라는 회사를 소개 시켜 주셨습니다.

저번주에 면접을 보고.. 처음 조건은 6개월 계약, 대전근무,
인센티브별도, 기숙사 제공, 계약기간중에는 정직원과 급여및 복리후생 동일..
퇴직후에도 계약직근무의  꼬리표(경력증명서등에)는 없다.. 등등..

첨엔 거절했습니다. 계약기간이 6개월 밖에 안되서..  또 전화가 오더군요..
계약기간 1년, 1년후 근무평가에 따라 정직원, 계약연장 가능..
(확률은 40%정도),

그쪽에서 제시한 연봉이 지금 연봉의 1.8배 입니다. 많긴 많더군요..
근데 주말 부부를 해야 한다는 약점도 있고.. 아는 채널을 총 동원해서 알아보니..
대부분 빡세게 일한다.. 하더군요..
친구넘은 SI쪽에는 쳐다 보지도 말라구 하구.. 괜찮다는 사람있고..

전사실 개발자는 아니고,  시스템 인프라 쪽입니다.
사실 그 회사가 좋다는 사람은 별로 없네요...
돈많은 빡센 회사가 좋은지.. 돈 적은 적당히 일하는 회사가 좋은지..
제 커리어 쌓기는 좋을것 같은데.. 어케해야 할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이번 일주일은 사는게 사는게 아니군요.. ㅋㅋ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