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기아차, 세계 최고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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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세계 최고 기술력 입증
2007-11-19 08:59:18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투싼 연료전지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차로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대표 정몽구)는 14~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친환경차 경연 대회인 ‘2007 미쉐린 챌린지 비벤덤(Michelin Challenge Bibendum)’에서 투싼 연료전지차(Fuel Cell Electric Vehicle)가 환경평가 전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07 미쉐린 챌린지 비벤덤’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친환경 기술과 차량을 평가하고, 관련 업체들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대회다.
이 대회는 미쉐린 그룹이 주관하고, 중국 과학기술부 등이 지원했으며, 전세계 주요 자동차 및 에너지 관련 업체 54개사가 참가해 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대체연료차 등 다양한 친환경차량을 출품했다.
투싼 연료전지차는 시보레 에퀴녹스(Equinox), 메르세데스-벤츠 F-Cell 등 11개 차종이 참가한 연료전지차 부문에서 참가 차량 중 유일하게 환경평가 전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 .
주행 중인 차량의 소음을 측정 비교하는 소음 평가에서 투싼 연료전지차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171.7km 구간의 실제도로를 주행하며 연료 소모량을 측정하는 연비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연구소 임태원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연료전지와 운전 및 구동 시스템이 세계 최고임을 인정받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이용해 연료전지차의 동력을 발생시키는 기관으로 기존 내연기관차의 엔진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1년과 2003년 대회에도 싼타페 연료전지차로 참가, 좋은 결과를 기록했으나 당시엔 미국 업체와 공동 개발한 연료전지를 탑재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기술을 인정받은 현대.기아차의 투싼 연료전지차는 국내에서 산업자원부가 진행하고 있는 ‘수소 연료전지차 모니터링 사업’에 현재 4대가 투입돼 시범운행 중이며, 2009년까지 30여대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newshub@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료전지차라 함은 하이브리드??란 말씀??
도데체 상용화는 언제나 되려나...
2007-11-19 08:59:18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투싼 연료전지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차로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대표 정몽구)는 14~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친환경차 경연 대회인 ‘2007 미쉐린 챌린지 비벤덤(Michelin Challenge Bibendum)’에서 투싼 연료전지차(Fuel Cell Electric Vehicle)가 환경평가 전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07 미쉐린 챌린지 비벤덤’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친환경 기술과 차량을 평가하고, 관련 업체들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대회다.
이 대회는 미쉐린 그룹이 주관하고, 중국 과학기술부 등이 지원했으며, 전세계 주요 자동차 및 에너지 관련 업체 54개사가 참가해 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대체연료차 등 다양한 친환경차량을 출품했다.
투싼 연료전지차는 시보레 에퀴녹스(Equinox), 메르세데스-벤츠 F-Cell 등 11개 차종이 참가한 연료전지차 부문에서 참가 차량 중 유일하게 환경평가 전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 .
주행 중인 차량의 소음을 측정 비교하는 소음 평가에서 투싼 연료전지차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171.7km 구간의 실제도로를 주행하며 연료 소모량을 측정하는 연비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연구소 임태원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연료전지와 운전 및 구동 시스템이 세계 최고임을 인정받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이용해 연료전지차의 동력을 발생시키는 기관으로 기존 내연기관차의 엔진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1년과 2003년 대회에도 싼타페 연료전지차로 참가, 좋은 결과를 기록했으나 당시엔 미국 업체와 공동 개발한 연료전지를 탑재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기술을 인정받은 현대.기아차의 투싼 연료전지차는 국내에서 산업자원부가 진행하고 있는 ‘수소 연료전지차 모니터링 사업’에 현재 4대가 투입돼 시범운행 중이며, 2009년까지 30여대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newshub@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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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차라 함은 하이브리드??란 말씀??
도데체 상용화는 언제나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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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본쪽에서는 가솔린과 전기조합이구요. 유럽쪽에서는 수소와 결합.
국내에서는 상용화 되기엔 LPG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가 현실성 높죠.
대부분 완성차 회사들은 연료절감형 차량생산 기술은 축적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실성 있는 가격에 양산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얼른 연료비 부담 줄이는 차량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정부가 좋아할까요? 한국은 어렵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