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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좀 봐주세요(옛애인에게쓴것입니다)

4년만나고 헤어진 여친이랑 다시연락이되서..시작해보려 합니다..근데 지금 한달도 안됐다고하는 애인이있어요
그여자에게요..근데 아직마음을 못잡는건지..12시가 넘어서도 얼굴보자니까 나와주네요 ~근데
낮에는 연락이뜸하고~그애 마음을 몰라서 제가 메일을 보낼려고 하는데..편지를적었는데..
도움좀주세요..정말 집에서도 많이 좋아했든애고..그애집에서도 저를 나쁘게보진 않았구요..
꼭잡고 싶은데..편지 어떤지 도움좀주세요 꼭 ㅠㅠ 필요없는건빼버리고할께요~




오랜만에 편지를한다 잊고 살았는데 그래도 진이에게 하는편지라 기분좋네^^

사실 이편지를 어제 적으려고 무지 많이 고민을 했었다..니가 눈이아파서 일찍 잠든다고 하길래..

하루만 더생각하자..해서 오늘에야 이렇게 편지를 하는구나..

오랜만에 얼굴보게되서 너무나 좋더라진아..

끝이 비록 좋진않았지만..널 그리워 했던 마음들과..혼자 있으면서 진이 같은애가 또있을까라는 수많은 생각들 사이에

연락이 닿아서..너무 고맙기도했고...엊그제 너를 보고온후 많이도 느꼇다..

내옆에서 앙탈부리면서 오빠야오빠야~하면서 날기다려주고..나만 봐주는 그순진한 진이가..이제정말

숙녀가 다됐구나 싶기도했고~자기표현도 딱부러지게하고..말도 잘하고..나한테 많이 배웠다고 고맙다고 하는말들으니..

눈물이 쏫아질꺼 같기도했었다..

꼬맹이가 훌쩍 커버린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겟지만..옆에잇는 오빠가 너무나 초라해져가는 그런 오빠같이

느껴질만큼 진이는 이쁜 아가씨가 되어잇더라고..똑부러지고...

그래도..싫진 않았다..진이는 세상에 한사람뿐이고..널 만난그순간 진이가 오빠를볼려고 늦은시간에 나와 줬으니까말야..

상진이가 널꼭 잡으라고 얘기를 많이해줬다..애 정말괜찬더라고..

내가 내것이 아니면 탐하지말것 이라는 말을 해줬더니..현우야 아직 니것일수도 있다..

천천히 니것으로 만들수도있고 그렇게 얘길 해주더라고...고맙기도하고..너를 너무나 잘봐주는게 진심으로 나를 챙겨주는구나

싶어서..진짜 고맙더라고..너 한번 보자고도 많이한다..자기가 도와주겠다고..^^

진아 너를 엊그제 보고나서부터 머리를 헤집고도는 생각들을 오빠는 이제 모두 얘기하고싶구나..

지금은 비록 내것이 아니겠지만..오빠는 너와 새롭게 웃으면서 아주 크게 웃으면서 또다른 추억들을 하나씩 그려가고싶다..

니옆에 지금 딴사람이 있지만 이담에라도 천천히 시간이 지난후에라도..아..오빠가 진짜나의 인연인가보다라고..생각이

되면 오빠를 찾아봐줄래? 부담 가질 필요는 전혀없고..이대로 영영 니가 지금의 행복에 만족한다해도 오빠가 어떻게 무슨

말을 하겠니...........

주위에 소개를받고 다른여자를 만나봐도..너와나의 몇년간의 시간들만 머리에 스쳐갈뿐..

진이 같은 여자는없더구나..이걸 이제서야 깨달은 오빠도 참 어리석다..미안하고..

조금만더 용기내서 다가갈껄하고말야...

늦은감이 없진 않지만..오빠는 진이랑~이쁘고 좋은 추억을 다시쓰내려 갔으면하고..이렇게 글을 적고있다..

비록 예전의 오빠옆에서 앙탈부리고 착하고 순진하고 세상모르는 진이가 아닐지라도..

그순수한마음과..선한 천성은 어쩔수 없잖아~^^오빠는 진이가 어떤앤지 알고있거든..

혹시라도 예전같지 않다면 오빠가 진이를 잡아줄 자신도있고말야~~

오빠가 추진력은 있잖아~ㅎㅎㅋ.ㅋ~

아직신입사원도 아니고 회사일도 안정이많이됐고.예전처럼 널 혼자두게하진 않을꺼야~많이 여유도 생겼고~~

진아...이렇게 시간이흐른뒤에...돌고돌아 제자리를 찾으려는 내자신이 부끄럽지만...

진이니가..오빠가 역시 내인연이었구나! 라는 생각이들면 오빠폰에 니번호가 찍히게 해주면 좋을거같아~

부담갖으면 안되고~오빠도 진이같이 착하고 좋은애있으면 만날꺼고..(아마 쉽게 찾기지가 않을꺼도같고)

내가아닌 또다른 행복에 너무나 만족한다면..오빠는 그걸로 만족할께~

지금 당장 어떤 얘기를 해달라 이런건 전혀아니고..너도 많은 생각을해보고..진짜 오빠 믿어도되겠구나 생각이

들면~모든 부담 다털어버리고..오빠를 찾아줘~

상진이도그렇고~태현이(일명뻑~ㅎ)그리고 엄마까지..

그좋은애를 놓쳤다고 너무 많이 얘기해주신다...다 내가 못난탓이겟지...

지금은 오빠가 한걸음 뒤에 있는게 도리일꺼같애..그래서 이렇게 머리속에 있는 얘기들을

하나씩 적어내어본다...

그많은 사진들과 이쁜 추억들 이제 두배로 내가 돌려주고 싶구나..오빠에게 올인해라 이런거 전혀아니고..

이젠 오빠가 너를앞에서 끌어주고 이끌어 당겨 주고싶은 마음뿐이야..

참 후회가 많이된다..그때 너를 용서해주지 못한 내자신이말야..

나도 참 나쁜놈인데 너는나를 다용서해주고 난 용서를 못했으니 얼마나 이기적인놈인지 ...에고..

진아  어느정도 머리속 얘기를 꺼내놓은것같구나...

이편지를 읽고 니가 오빠 정말 나오빠만믿고 따라간다!라고하면 얼마나좋겟냐마는..그렇지 못한 현실 인거도

잘 알고있어..진이도 생각을 한번이라도 더해보길바래...

이담에라도 한참후에라도 내가혼자일때 오빠야하고 부르면 오빠는 한걸음에 달려갈게..^^

부담은 정말 갖지 말았으면해..

이제오빠나이32살이 다됐네..

정말 오빠가 너무 진이에게 딱 나서지 못할만큼 초라해져버린거 같아서 슬퍼진다..잘난것없고 내세울꺼도없고말야..

마지막 편지가 될지 또다른 희망이 될진 정말 모르지만...

지금 내입장의 마지막 몸부림은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글 남긴다...

시간이 많이 늦엇네 자고있을지...??

읽어줘서 고맙고..이제겨울이다..설악산 갔을때..하회마을가서 떨면서도 오빠옆에서 웃어줄때..그때가

너무 그립구나..에고  오빠는 다기억하고있다..우리 추억들..두배로쓰내려갈 자신도있고^^

진이 몸단속 잘하고..진이 차를팔고 지하철타면서 다니고 오빠가 자주 태우러갈께라고 저번에 말하고 싶었는데..

그말도 못하구 와버렸네...

당장의 어떠한 답을 안줘두돼~천천히 이담에라도 진이가 오빠찾아준다면 전혀 미안해할꺼없고..오빠를 찾아준다면..

오빠는 웃으면서 달려갈께~~~내가 미안하면햇지 진이가 미안할껀없어^^

이젠 오빠는 한걸음 물러서있을께~내가 연락하구 자꾸보자그러면 참 나쁜짓이고..사람이 그러면 안될꺼같아서말야...

니가 지금 행복하면 그행복을 깨는 사람이 될순없잖아~

긴글 읽는다고 수고했어~진이 진이 진이 참 불러보고 또 불러보고 싶은 이름 이제 맘속으로 부르면서..지내고 있을께..

늦었다..좋은꿈꾸고... 부담은 가지지마..알았지...^^나도꼭 진이같은좋은 사람나타나면 만날꺼고~진이도 오빠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다른 행복 찾아서 잘지내주면 되니까..부담정말 갖지마...휴~~~~~~~~~

몇자 몇자 적다보니 길어졌다..진아 다시 얼굴봐서 좋더라..너무나고맙고...그럼 좋은 날들다시오면 좋겠구나.그럼 ~~



-너무나 못나져 버린오빠가..진이에게...11/14일...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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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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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린독 2007.11.14. 23:57
남녀 관계라는게 ^^ 참 힘들죠^^
저도 대학교에서 만난 여자친구를 4년 넘게 사귀었는데,
멀어지는건 한순간이더군요^^; 그때 이후로 여자 몇번 만나 봤지만,
빈자리 매꾸기가 쉬운일은 아니더군요~ㅎㅎ
도움은 안되겠지만, 응원 해드리겠습니다~^^ 홧팅~ 잘 되실거에요~ㅎ
[경]린독 2007.11.14. 23:58
밤에 쓴 편지는 감정 이입이 잘되기 때문에 낮에 보시는 거랑 좀 틀리수도 있다는거 명심하세요^^
[경]슬픈TG.. 작성자 2007.11.15. 00:01
린독님이시네요~ㄳ합니다..오늘읽어볼런지 모르겟네요..문자는해뒀는데...아..집에서도그렇고..
얘를 너무찾네요..딴사람만나도 빈자리만커보이고~여튼 고마워요~~~~~~~~~
profile image
[서경]팬케이크™ 2007.11.15. 00:07
내가 내것이 아니면 탐하지말것 이라는 말을 해줬더니..현우야 아직 니것일수도 있다..
일단 내용이 너무 길고 같은 말이 반복되어 있어요.....너무 구구절절해도 역효과가 될 수도 있어요...
중복되는 내용을 좀 줄이시는 게 좋구요......좀 짧고 굵게...첨에 좋은 내용 같아 호감을 갖고 읽었다가
같은 비슷한 내용의 말이 반복되니......좀 읽기에 짜증 납니다.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아직 니것일 수가 있다.
천천히 니것으로 만들수도있고 그렇게 얘길 해주더라고...

니것 - 여자의 입장에서 기분 나쁠 수 있죠...물건 취급하는 것 같아서....
대신에 '니사람''니인연'으로 바꾸어 보시고.....

밤이 주는 묘한 매력에 지나치게 감정에 흐를 수 있으니 아침에 다시 읽어 보시고
몇차례 정리해 보세요................
[경]타기 2007.11.15. 00:11
안녕하세요. 제가 조언을 드릴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신이 있으면 좀 과감하게 하시는 것이 좋을거같습니다.
부담 갖지마라고 몇번이나 강조하셔서 부담느끼실거같습니다. 평생의 반려자라고 생각되면 자존심이고 미안한 마음이고
(지금 남자친구에 대한) 모두 접어두시고 편지와 함께 진실한 마음을 눈을 보고 말씀해주십시오.
여자분이 힘드실거같은데 이럴때 확신을 주셔야 할 거같습니다. 이제 32살되시면 결혼을 생각하셔야겠네요.
단순히 사귈 시기는 아닌거 같은데 미래에 대한 서로간의 생각과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보셔야할거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좋다면 여자친구에게 다소 막무가내로 밀어붙이세요. 슬픈티지님 지금처럼 아쉬움이 남은 상태로
살면 폐인되기 십상입니다. 후회하고 살수는 없잖아요? 적극적이고 박력있게 밀어붙이세요.
글을 보니 너무 자신감이 없어보이네요. 자상하시다는건 느낄수있겠는데 여자가 평생을 맡길만한 박력있는 남자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기네요. 그냥 가려가 저의 두서없는 한마디가 슬픈티지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끄적여봅니다. 저는 이제 꿈나라고 고고씽~~ 꼭 성공하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남자는 박력입니다..... 잊지마세요. 여자는 소심한 남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경]타기 2007.11.15. 00:15
줄바꿈도 그렇고 맞춤법도 엉망이네요... -_-; 글쓰는 사이에 댓글이..
집에서도 원하고 친구들도 인정하고 본인도 간절하게 원하면..........
답은 이런 식의 소심한 메일과 문자가 아닌 적극적이고 카리스마있는 모습입니다.
티지님의 성격을 모르지만 정말 티지님의 반쪽이라고 생각하시면
불도저 처럼 밀어 붙이시고 안된다면 깔끔하게 포기하십시오. 사랑한다는 마음만으로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일이 사람힘 만으로는 안되잖아요?
화이팅입니다.
profile image
[전]원 터 치 2007.11.15. 00:19
주위에 소개를받고 다른여자를 만나봐도..너와나의 몇년간의 시간들만 머리에 스쳐갈뿐..
[이런 내용은 말 안하는게 더 낳을듯...^^]

진이 같은 여자는없더구나..이걸 이제서야 깨달은 오빠도 참 어리석다..미안하고..
그순수한마음과..선한 천성은 어쩔수 없잖아~^^오빠는 진이가 어떤앤지 알고있거든..
[시간 지나면 낳아질지 알았는데 진이의 빈 자리가 너무도 크더구나!다시 기회가 온다면 절대 진이를 놓치지 않을거야...]ㅋㅋ걍 갠적인 생각으로는 이런게 더 낳을듯...^^

나도 참 나쁜 놈인데 너는 나를 다 용서 해 주고 난 용서를 못했으니 얼마나 이기적인 놈인지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는 것보다,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저 또한 갈길이 멀지만...ㅋㅋ
[경]슬픈TG.. 작성자 2007.11.15. 00:20
네~팬케이크님 감사합니다..저도 길어서 줄여볼려고 조언부탁드린거에요~여자분이시니..꼭찍어 주시네요..
고칠께요..타기님도 답변 감사합니다...저도 밀어부칠까 아님..호소할까하다가 택하다가..편지를 요렇게 적었는데..
좀더 자신감있게 나가야겠네요..휴 다시찬찬히고쳐야지..감사합니다^^
[서경]휴이휴이 2007.11.15. 01:05
저도 팬케이크님하고 같은 생각으로 쭈욱 읽었어요...

니꺼.. 니것.. 하는 말은 좀 고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슬픈 티지님 글 읽다보니.. 참 가슴이 찡~~ 하네요...
잡고 싶은 사람을...확~~ 잡으려 할 수 없는 그 마음도 조금은 이해가 가구요....
진이라는 분 옆에 계시는 분보다.. 슬픈 티지님에게 그 분이 오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사랑은..... 진심일 때 ... 반드시.... 통하게 될껍니다...

슬픈 티지님... 차분히.. 기다리셔야 할듯요...조급해 하지말고... (<-- 사실 이게 제일 힘듭니다..)
말하고 싶고, 당장이라도 내게 오라고 말하고 싶고...이런 걸 참는게 더 어렵지만...
매달리는 것 보다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필요할때.. 달려가주세요... 그럼..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경]슬픈TG.. 작성자 2007.11.15. 07:50
다들 고마워요..어제잠도제대로 못자고 ㅎㅎ 수정해서 보냈구요..조언들 감사해요 ~이젠 기다려보는수밖에요..
[전,당진]大韓™ 2007.11.15. 08:41
주위에 소개를받고 다른여자를 만나봐도..와 니것, 내것 의미는 안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서경]목마른주전자 2007.11.15. 08:47
흠냐 가을이 맞긴 맞아유 ^^

홧팅~
[서경]네오블러드 2007.11.15. 10:03
잘 되셨으면 좋겠지만..

한달도 안된 애인이 있다는 예전 여자친구분..

그냥 여자분의 결정을 기다리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지금 애인분에게 못할 짓 같기도 하네요...흠..
profile image
[경]6단고속 2007.11.15. 13:07
" 필요할때.. 달려가주세요... "
위의 글이 드라마에서 항상 나오는 과정인듯..
전 성질 급해서 어렵지만 . 모두 상황이 틀리니 나름 최선을 다해야 겠지요.
[광]스타스포[주] 2007.11.15. 16:12
여자분께서 전화가 왔다면 희망을 가지셔두 될듯....하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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