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보조범퍼 값 20만원 통장으로 넣어준답니다..  제가 한 6개월전에도 뒤에서 어떤 여자분이 박아서 갈았거든요

그분이 변상해주신다고 하셔서

그때 제가 청주 시내를 3시간 동안 돌아다녀서 간신히 장착하고 낸돈이 딱 20만원 이었습니다..(의외로 구하기 힘들

었어요) 근데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낚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렁크 문 끝부분에 오돌도톨하게 된부분이 3-4센치 정도 떨어졌구요  약간 밑에 스크래치도 있습니다

보조범퍼의 충격으로 떨어졌다기 보단 그쪽부분도 같이 충격이 있었던거 같습니다..상대방 차량은 아반떼 XD

였습니다. 오돌도톨한 부분이 아반떼 XD랑 충돌했을때 닿을 만한 부분이 있나요??(저도 이 떨어진 부분이

이때 부딫쳐서 라고 100%확신은 못합니다 왜냐면 사고나기 전에 그쪽을 쳐다보고 운전한건 아니니까요...

근데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때 그때 부딫친게 맞는거 같거든요.....그쪽이 어디 부딫쳤다면 보조범퍼보다 훨씬

안쪽인데 제가 모르고 넘어갔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오죽하면 제가 길가에 주차장에 서있는 아반떼XD 차

앞에다 제차 대놓고 트렁크 끝부분에 닿는 부분이 있나 확인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근데 지금은 어두워서

그렇게 못할꺼 같네요) 제가 이것도 같이 사고 날때 생긴거 같다니까 보고 한번 만져보더니 이건 예전에

생긴거 랍니다..전 아니라고 했죠

제가 3주전쯤에 세차를 할때 그부분을 세밀하게 닦았었는데 그걸 모르겠습니까 그리고 그이후에 뒤쪽 범퍼를

부딫친적도 없구요...제가 3주전에 세차할때는 없었다..이렇게 말하니까 그 직원은 아니다 이건 딱 보니까 예전에

생긴거네요...이러니까 제가 뭐 돈 좀 더 받을려고 거짓말 하는 사람처럼 말해버리니까 제가 할말이 없더군요..

제가 나이도 아직어립니다 대학교 3학년 25살입니다 이런경험도 없구요.....전 이런걸로 몇만원 더 받고 싶은 생각도

절대 없구요....그냥 차만 원상 복구 됐으면 좋겠는데  그쪽에서 예전에 난 거라고 우기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비소가서 견적서 뽑아다 줘도 그쪽에서 아니다 인정 못한다고 하면 어쩌죠? 한가지 걸리는게 첨에 사고 났을때는

딱 보조범퍼 떨어진것만 눈에 들어와서 자세히 안봐서 맨첨에 통화할때는 보조범퍼만 떨어졌다고 말했거든요...

글구 참 웃긴게요...몸은 괜찮냐 말 한마디 안물어보구요....물론 사고자가 아주 살살 박았다 뭐 이런식으로 말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요..글구 첨 사고 나고 나서 2시간 후에 전화가 왔는데 제가 수업중이라 30분후에 전화 다시달라고

했더니 그날, 그다음날 오후 5시가 되도 전화가 안와서 제가 전화했더니 깜빡 했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ㅋㅋ

글구 그회사가 알고 보니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5분거리도 안되는곳에 있더군요..

저보고 등본하나 떼서 오랍니다 회사 앞에와서 전화하면 내려와서 같이 확인해보자구요..뭐 가까운거리니까

그런건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제가 당한거 같아서 화나네요....조언좀 해주세요..ㅠ

벌써 통장에 20만원은 입금이 된 상태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