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시는 분을 위한 팁.........
- [서경]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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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많이 합니다. 뜨거울 때에
비닐 봉지에 1인분씩 넣고..바로 냉동실에 차곡차곡 둡니다.
꺼내서 잠시 녹이거나 전자렌지에 댑히면 아주
뜨끈뜨근한 밥이 그대로.........
---제가 부모님 병원 간호할 때에 쓰던 수법이지요.
---햇반 좋긴 하지만 넘 비싸죠......
●떡을 많이 사둡니다.
저는 주로 남대문에서 맛난 집이 있어 많이 사옵니다.
콩찰떡이나 인절미,아님 가래떡이 좋은데요......
아님,명절에 떡을 많이 얻어 옵니다.
송편도 좋고,떡국떡이면 더욱 좋죠......
1인분씩 비닐에 묶어서
일단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단 방금 사오거나 갖고온 부드러울 때
넣어야 녹아도 부드럽답니다.
전자 렌지에 녹이거나
후라이팬에 구우면 아주 굿뜨..............
--- 저는 점심에 밥 먹기 싫을 때
--- 혹은 애아빠가 늦게 와서 배고프다고..
--- 할 때에 주로 떡을 구워 줍니다.
●떡국떡을 사다가 바로 냉동실에 넣어서
밥맛 없을 때에 떡국을 끓이거나 떡볶이를 만들면 금상첨화....
것도 귀찮으면,오뚜기에서 파는 굴소스 사다가 오뎅이랑 떡 넣고
볶아줘도 되는데용...........
---떡뿐 아니라 빵도 먹다 말면 바로 냉동실...
---냉장실이 아닌 것은 아시죠?
●고기국이나 뼈국을 끓였을 때에 국물이 남으면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우유팩 안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세요....국물이 먹고 싶을 때
하나 꺼내면 훌륭한 국이...............
●김 부스러기 활용
김부스러기를 싸게 팔잖아요...
김 부스러기를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고
반찬이 없을 때에...
◎김 부스러기 +간장 + 깨소금 + 참기름
◎김 부스러기 +참치 + 깨소금을 넣어 비벼 드시면 맛나요.
--- 혹은 김치와 날치알을 이용하여
◎김치 다진 것 + 참기름 + 깨소금 + 날치알을 넣어 비벼도 되구요....
--- 집에서 놀고 있는 야채 적당히 넣고 고추장 넣어도 좋아요.
◎상추 + 깻잎 + 고추장 + 참기름 + 깨소금
--- 센스티지님의 멋진 주먹밥 메뉴가 있지만.........
--- 그거 솔직히 좀 귀찮아용...막 비벼주고 말죠..........
--- 막 비벼서 뭉쳐도 되긴해요..모양새가 안 이뻐 그러지....
●일단 먹는 게 남는 것 아닐까요?
보통 귀찮다고 떡볶이에 순대,튀김 사다가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칼로리가 엄청난 것 아시죠?
혼자 자취하시더라도 식사는 꼭 챙겨 드세요.................
--- 여성방에 올린 글인데요. 자취하시는 분들 위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서경]팬케..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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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1년 반개월째.....가스요금 360원 나왔습니다... 한달 안냈더니 독촉장 날라왔습니다~
가스요금 360원 내라고 ㅎㅎㅎㅎ 아 밥좀 해먹어야 하는데 왜 이리 귀찮은지 ㅎㅎ
가스요금 360원 내라고 ㅎㅎㅎㅎ 아 밥좀 해먹어야 하는데 왜 이리 귀찮은지 ㅎㅎ
예전에 지방근무 했을때는 거의 자취생활 비슷하게 해서.....
매일 식단이 밥과 김치찌게(돼지고기 또는 참치)로만 먹었었는데....^^;;
매일 식단이 밥과 김치찌게(돼지고기 또는 참치)로만 먹었었는데....^^;;
아무리 쿠쿠압력밥솥이라도...밥통에 이틀 넣어두는 것보단....
냉동실에 얼려두는 편이 훨훨훨 낫다죠..........
냉동실에 얼려두는 편이 훨훨훨 낫다죠..........
그렇군요~ 긱사 생활하는데 귀찮아서
들어오면 음식을 잘 안먹는데.....
들어오면 음식을 잘 안먹는데.....
저도 처음엔 밥 하자마자 랩으로 싸서 냉동했는데,
지금은 밀폐용기 용량 작은거에 넣어서 냉동시킵니다.
2가지 용량으로요.ㅎㅎ
지금은 밀폐용기 용량 작은거에 넣어서 냉동시킵니다.
2가지 용량으로요.ㅎㅎ
저도 2년동안 해봤었는데 힘들었어요 얼마나 집에가고싶었는지..밥먹을때 딸랑 참치캔하나 갔다놓고 라면끌여먹고 그랬는데 저런방법을 몰라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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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갑자기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