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미니카 받고 싶어서 이글씁니다.... 네티님 저도 보내주세요....ㅋㅋㅋ

우린 공구할려면 다같이 하는거고.... 안할꺼면 다같이 안하기로 결의한 변두리안산 멤버들...

꼭 루프패드가 필요할까...? 이쁘긴한데 생각좀 해봅시다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공구하던날 울리는 전화벨소리...

"벌써 신청들어갔으니 토시리 너는 아파치꺼랑 해서 2개 빨리 신청해라...."

얼떨결에 신청하고 입금하고 보니... 이걸 왜 신청한거지.... 아직 결정을 안봤는데.....

사악한 변두리식구들한테 낚이고야 말았습니다.

택배 도착하던날.... 아침부터 전화로 깨우는 택배기사 아자씨....

"택배왔는데요...." / "택배요? 택배시킨거 없는데요....! (왕 짜증내며....)"

문을열고 나가봤더니만 은박돗자리 2개를 들고 있는 택배아자씨....

사인해주고 우선 받아서 책상위에 던져놓고... 스포넷 눈팅하다보니 다들 루프패드 받았다는 글들....

얼능 책상에가서 열어보니 역시나.... 루프패드 도착....

루프패드 달려면 세차부터 해야하는디... 세차하고 달아야지 하고 잘 모셔두었는데.... 저녁에 들이닦친 사악한 변두리 식구들...

다들 루프패드 단다고 난리법석이여서 제일 만만한 포커에게 던져주며 이쁘게 달아줘 잉~~~

이쁘네요... 뽀대 역시 죽입니다.... 고생하신 네티님께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