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를 당했습니다..뺑소니..
- [서경]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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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의정부 가능동 대로충전소(오*뱅크 앞 도로)
퇴근길 신호대기로 차가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저도 물론 정차중이었구요.
그런데 반대편 도로에서 포터가 저를 향해 오고 있었습니다. 전 설마...저 차 나한테 오는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했죠
왠걸요...저의 차를 들이 받고...그냥 내빼는 겁니다.
음주운전이란걸 직감했습니다.
바로 차에서 내리자 마자 포터를 향해 냅다 달렸습니다. 번호판을 봐야 한다는 일념하에...번호를 외웠습니다.
화물칸에 손까지 닿았으나...역부족...차는 계속 도주하더군요.
전 바로 112로 신고해서 받자마자 바로 번호부터 부른후 사고정황을 설명했습니다.
그 후 2차례 더 112로 신고했더니 그 가해차량이 다른 두 차량을 파손시키고 지구대에 잡혀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지구대에 가니 50대 후반의 술취한 아저씨가 있고 다른 피해자들이 있더라구요.
제차는 왼쪽 가니쉬 전체가 쭈욱~~~~~
다행히 몸은 이상이 없구요...가니쉬야 갈면되는거구...
경찰서까지 가서 진술서 쓰고...담당 경찰관이 가해차량 보험사에 연락을 취해 접수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우....차를 구입하고 다니니 이런일도 겪는군요...
내일 공업사에 맡기려고 하는데...
차를 랜트하면 그 랜트비도 상대보험사에 청구하면 되는건가요?
공업사에다가는 접수번호만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랜트도 그런가요?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음주운전...제발 사라지길....
퇴근길 신호대기로 차가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저도 물론 정차중이었구요.
그런데 반대편 도로에서 포터가 저를 향해 오고 있었습니다. 전 설마...저 차 나한테 오는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했죠
왠걸요...저의 차를 들이 받고...그냥 내빼는 겁니다.
음주운전이란걸 직감했습니다.
바로 차에서 내리자 마자 포터를 향해 냅다 달렸습니다. 번호판을 봐야 한다는 일념하에...번호를 외웠습니다.
화물칸에 손까지 닿았으나...역부족...차는 계속 도주하더군요.
전 바로 112로 신고해서 받자마자 바로 번호부터 부른후 사고정황을 설명했습니다.
그 후 2차례 더 112로 신고했더니 그 가해차량이 다른 두 차량을 파손시키고 지구대에 잡혀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지구대에 가니 50대 후반의 술취한 아저씨가 있고 다른 피해자들이 있더라구요.
제차는 왼쪽 가니쉬 전체가 쭈욱~~~~~
다행히 몸은 이상이 없구요...가니쉬야 갈면되는거구...
경찰서까지 가서 진술서 쓰고...담당 경찰관이 가해차량 보험사에 연락을 취해 접수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우....차를 구입하고 다니니 이런일도 겪는군요...
내일 공업사에 맡기려고 하는데...
차를 랜트하면 그 랜트비도 상대보험사에 청구하면 되는건가요?
공업사에다가는 접수번호만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랜트도 그런가요?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음주운전...제발 사라지길....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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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안다치셔서 다행이에영~~`;; 음주운전하는 사람이 그럼안되는데..흠흠
안다치셔서 다행이네요.. ^^
저두 차 사구..
5달 만에.. 뺑소니 당했는데..
첨으로 사고 난거라서..
당황하다가.. 그만..
차 번호를 외우지 못했었어요.. ㅠㅠ
보험처리 했지만..
차 수리비가 쫌 많이 나왔다는.. ㅠㅠ
암툰.. 다행이네요.. ^^
저두 차 사구..
5달 만에.. 뺑소니 당했는데..
첨으로 사고 난거라서..
당황하다가.. 그만..
차 번호를 외우지 못했었어요.. ㅠㅠ
보험처리 했지만..
차 수리비가 쫌 많이 나왔다는.. ㅠㅠ
암툰.. 다행이네요.. ^^
마음고생 심하셨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었는데 꼬마가 자전거타고 오더니 본네트로 정면돌진을 해서;;;
도의적인 책임으로 꼬마 부모들에게 병원한번 데리고 가봐라.. 혹시 다친곳이 있으면 치료비라도 주겠다고 했더니
다음날 전화가 와서 애가 자는데 깜짝~ 놀랜다고.. 한약을 먹여야 겠다는;;;;;;
그래서 보험사에 알아봤더니 과실도 경미하고 차에 손상도 많았으니
보험처리하고 법대로 하자고 이야기를 했죠
부모에게 자식팔아서 돈벌려는 xxxxxxxxxxxxxxxxxxx라고 했더니
그냥... 없었던 일로 합시다며 꼬리를 내리던;;;
상큼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저는 예전에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었는데 꼬마가 자전거타고 오더니 본네트로 정면돌진을 해서;;;
도의적인 책임으로 꼬마 부모들에게 병원한번 데리고 가봐라.. 혹시 다친곳이 있으면 치료비라도 주겠다고 했더니
다음날 전화가 와서 애가 자는데 깜짝~ 놀랜다고.. 한약을 먹여야 겠다는;;;;;;
그래서 보험사에 알아봤더니 과실도 경미하고 차에 손상도 많았으니
보험처리하고 법대로 하자고 이야기를 했죠
부모에게 자식팔아서 돈벌려는 xxxxxxxxxxxxxxxxxxx라고 했더니
그냥... 없었던 일로 합시다며 꼬리를 내리던;;;
상큼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음주운전.. ㅋ
회원님들 다들 항상 안전운전 방어운전 하세요..
저런상황에서야.. 어쩔수 없이 당한거지만요..
사고 잘처리 돼길 빌겠습니다..
회원님들 다들 항상 안전운전 방어운전 하세요..
저런상황에서야.. 어쩔수 없이 당한거지만요..
사고 잘처리 돼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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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어디선가 본것같던데... ㅋ... 몇몇 나라는... 거의 사형수준이더군요...ㅡ.ㅡ;
또 어떤나라는.. 한 2-30킬로 사막한군데 떨궈놓고... 집까지 걸어와야하고...
자게에서 본듯...
차량... 잘 고쳐지고 잘 해결되길바랍니다. 속상한 마음... 좀 추스리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