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내.외관과 엔진성능, 각종 편의사양 등을 보강한 2008년형 스포티지를 11일부터 시판한다.

2008년형 스포티지는 볼륨감 있는 투톤 컬러 범퍼와 날렵한 모양의 헤드램프,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메쉬타입(그물모양)의 인테이크 그릴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리어콤비램프와 알루미늄 휠을 강인하면서도 개성미가 넘치도록 새롭게 디자인했고 가로길이가 긴 신규번호판을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변경, 더욱 정돈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도록 했고 한층 밝은 색상의 우드그레인을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2008년형 스포티지에 탑재되는 2.0 VGT 디젤엔진은 또, 최고출력이 151마력으로 기존 146마력보다 5마력이 향상됐다.

또, AUX와 USB 멀티미디어 단자를 새롭게 적용, 간편하게 실내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조가죽 시트를 TLX급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2008년형 스포티지의 가격은 2륜구동모델이 1천831만원~2천613만원, 4륜구동모델이 1천991만원~2천335만원으로 2.0 가솔린 모델은 1천586만원~1천695만원으로 평균 10만원 가량이 인상됐다.

<출처: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개인적으로는 속상하네요 그래도 현재 모델이 좋은 데 ....   이제전 2년 되어가는 데 벌써이제는 구형 소리 해야 하니
울 나라는 넘 디자인 바꾸는 것 같아요 ..   신형이 근방 구형 되니 ...
그래도 전 차량만은 잘 관리해서 10년이상 신차사서 제손으로 폐차 할때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