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생전 첫 경험!
- [서경]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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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여러 가지로 제가 첫경험을 세운 날이네요....
제가 동호회 활동도 스포넷이 처음이고 유일하기는 하지만.............
이런 대규모 정모도 처음 참석이구요......
아들,딸 조카,동생뻘인 여러 회원분들은 많이 알게 된 것
만나뵙게 된 것도..이번 동호회로 처음이지만요...............
●무엇보다도 이렇게 고속도로를 오래 운전해 본 것도
제 역사상 처음입니다. 물론 운전 경력이야
91년부터니까......오래된 편이죠...
하지만하지만 제 운전으로는 기껏 멀리 가봤자......
충북 청주나 충남 대천 정도였답니다.............
매일 가까운 시내만 왔다리갔다리 하다보니......
고속 경험이 별루 없어요.....
물론 동해안 남해안 더 멀리 가봤어도......
울집 운전기사가 하지...제가 운전은 안 하니까요....
●그래서 무주 200키로 하니...겁을 덜컥 먹었죠........
폭우 정도의 비가 오면 절대 못 가는 거얌...
비오면 어케하지 했는데.........다행히 날씨가 도와줘서........고고싱!
아침에 가득 주유하니...트립이 430 나오는 거에요....
오잉? 가득채워 430이라니 쬐까 쪽팔리네요..얼마나 느림보였으면......
에효 무주 간신히 달랑달랑 다녀오겠구낭........했죠......
●갈 때야 여럿이 몰려 가는 데다가
정모에 참석한다는 즐거움에 신나게 힘들지 않게 그냥 내려갔구요....
CB도 없이......앞차를 열심히 따라간다는 게 조금 신경은 쓰였지만...
하이트님이 떼빙은 100-110의 정속 주행을....강력 피력하셔서....
별로 힘들지 않게....내려갈 수 있었답니다..........
앨리님! 정말이지 일일이 저에게 전화로 알려주시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그런데 밤에 올라오려고....보니
주차장부터 컴컴한 게 겁이 더럭 나대요.....
●잘 안 켜는 안개등까지 켜고.....정말이지
비룡 분기점까지는 거의 차량이 드물더라구요....
이런 길 밤에 혼자 첨이라......좀 음산하고 무서웠어요...
110으로 정속운행했지만....밟다보면 140이더라구요....
보통 고속도로 운행하시던 분들이 140-160 운운하면
농담하시는 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네비도 없고...사진 찍힐까봐 겁두 나서....
110으로만 정속 운행......무사히 기흥까지...
그후부터는 80-90 정속.....죽전부터는 40-60...
자그만치 서울 톨게이트에서 15-20분을 기다린 듯.....
정말 성격 급한 사람은 돌아가시겠더라구요....
●그래서 무사히
내려갈 때에 분당에서 헤맨 것 합해
220 키로. 3시간 25분 소요........ 올라올 때에 202 키로. 2시간 55분 소요......
422키로를 찍었는데...트립이 260 인가가 남았네요........
무주 갔다오면 트립이 간당간당할 줄 알았는데...
무쟈게 신기합니다.............
.....여러모로 좋은 경험을 한 날인 듯 합니다. ㅎㅎㅎ
[서경]팬케..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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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운전 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대략 광주까지 전 2시간정도 걸린듯합니다
야근후지만 많은분들뵈고 팬케이크님도 뵈고..........
피곤한줄 모르겠는데요~~
심사위원석 앞에 4050방분들과 앉아서 드시던데 맛있게 잘 드셨나요?^^
대략 광주까지 전 2시간정도 걸린듯합니다
야근후지만 많은분들뵈고 팬케이크님도 뵈고..........
피곤한줄 모르겠는데요~~
심사위원석 앞에 4050방분들과 앉아서 드시던데 맛있게 잘 드셨나요?^^
암튼 울스포 연비짱입니다
가득채우고 왕복을했는데 아직도 절반 남았어요~~
가득채우고 왕복을했는데 아직도 절반 남았어요~~
팬케이크님 반가웠습니다.
잘 복귀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사탕 잘 먹겠습니다~^^
잘 복귀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사탕 잘 먹겠습니다~^^
팬케이크님 만나뵈서 너무 좋았구요~
먼길에서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뵐수있는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
먼길에서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뵐수있는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
이긍... 고생하셨습니다... 올라가시는길에 잘 가시는지 전화라도 드리고 싶었지만 연락처를 몰랐습니다 ㅋ
정말정말 고생하셨어요^^
정말정말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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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날 리가 없죠......천안 삼거리 휴게소에서...맛난 호두과자 사갖고 와서..
지금 아침부터 먹고 있네요......역시 맛나다고 소문난 탓인지 줄 서서 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