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가 좁은 것 같아도 음식의 차이가...
- [서경]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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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마다 음식의 차이가 많이 나요............
●인터넷 기웃기웃하다가
맛토리님이라는 블로거에서 본 것인데요...
목포의 3000 냥짜리 뷔페도 놀랍지만
---전라방에 올렸네요....
●7000 냥짜리 젓갈백반을 시키면
10가지 밑반찬에,12가지 젓갈이 나온다는
부안군 곰소항의 ‘우리 장모집’ 이라는 조그만 가게인데요...
자그만치 젓갈이 12가지라....신기합니다.
남도 지방에 가면 밑반찬으로 보통 젓갈이 3-4가지는 나오지만
이렇게 12가지씩이나 나오다니...............
●젓갈하면.....명란젓,창란젓,오징어젓,대구아가미젓,조개젓
밴뎅이젓,꼴뚜기젓,낙지젓,새우젓,청어알젓..........정도는 먹어봤구요....
토하젓이 기막히다는 말은 들어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구아가미젓과 낙지젓을 좋아라 하지만
식구들이 모두 슴슴하고 담백한 맛을 좋아라 하는 편이라..........
명란젓 이외에는...잘 안 사 먹게 되더라구요.
●.......울고향 충청도 바닷가에서는 새우젓,조기젓에다가....
........생갈치를 넣어 하얗고 심심하게 김장김치를 담는데요.....
결혼 후에는 새우젓만 넣고 아주 심심하게, 찹쌀풀도 안 넣고...
이북식으로 시원하고 더더더더더 싱겁게 담는 맛에 익숙해져 버려서....
............젓갈 냄새 나는 남도맛의 진하고 매운 맛의 김치는 못 먹겠더라구요...
●하지만 오늘 밤에는 갑자기 짭쪼름한 젓갈과
간장게장이 마구마구 땡깁니다................
[서경]팬케..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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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아침부터 넘하세요...쩝~
토하젓 예전에 먹어봤었는데 그맛이 기억이 안납니다...
이제 김장철이 다가오는데 요즘 배추값이 장난이 아니라는데...
김장할때 노란 배추속을 쌈장에 찍어먹으면 캬~~
갓만에 입맛 땡기고 갑니다,,ㅎㅎ
토하젓 예전에 먹어봤었는데 그맛이 기억이 안납니다...
이제 김장철이 다가오는데 요즘 배추값이 장난이 아니라는데...
김장할때 노란 배추속을 쌈장에 찍어먹으면 캬~~
갓만에 입맛 땡기고 갑니다,,ㅎㅎ
김장은 1년에 딱 두 번만 하므로.....12월에 겨울 김장 30포기...4월말에 봄김장 20포기...ㅎㅎㅎ
배추값에 무심해요......비 그치면 좀 나아지겠죠.....
배추값에 무심해요......비 그치면 좀 나아지겠죠.....
아 방금 밥먹었는데 또 군침이 도는 이유는...
점심 컵라면 먹었는데......ㅡ ㅡ;;
팬케이크님 미워요.....ㅠㅠ
팬케이크님 미워요.....ㅠㅠ
쇠주 한잔과 함께 군침이 도네요..
밥먹고 왔는데 또 군침이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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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낙지볶음해서 이제야 밥 먹었네요....
그럴싸하게 흉내만 내어도 맛있어요.......맵게 하는 음식은 매운맛 때문에.....
왠만하면 다 맛이 납니다.......낙지 살짝 데쳐 내고 야채(양파,버섯,호박,마늘,파)를 볶은 후에
매운 양념(고추장+ 고추가루+ 진간장+ 참기름)넣고 낙지 넣고 다시 함 살짝 볶아내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