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아니겠지하고 그냥 있었는데요
오늘 오전에 할일이많이 없어서 무슨일인지 동영상을 봤어요
바보들 k리그의 수치
솔직히 저는 k리그 안봅니다. 모 이런저런이유로 안보긴하는데
이번 안정환선수 퇴장사건으로 더 정이 안갑니다.

서울fc서포터스 싸잡아서 욕할껀 없지 않느냐고 그러는데
싸잡아도 됩니다.
권양 혼자 욕하고 난리치고 있을때 같은 동료서포터스들도 생각이 좀있다면 그만해,자제해 한마디도 못해주나?
헤헤헤 거리면서 같이 동참하고 "니 마누라 좀 빌려주라" ?? 이건 정말 부처님도 못참을 말입니다. 종교이야기나와서 죄송
동영상보니까 옆에 구경하던 아저씨들이 좀 모라고는 하던데.. 얼마나 듣기 거북했으면 그랬겠어요
가족끼리 간 사람이 글올린거 보니까 난리도 아니였다는데

떠도는 이야기이지만 안정환부인도 관중석에 같이 관람하고있었다는데.. 그 남편되는 사람은 얼마나 자존심상하겠어요

그래서 서울fc 홈피게시판 가봤습니다. (에휴 저 정말할꺼없죠?)
어느 분이 올린글: 아이들 듣고 사람많은데 욕하고 그러면 안되지 않느냐 라고 어느분이 게시판에 글올렸습니다
리플: 그러시면 산좋고 물좋은 산깊은곳에가서 애들키우고 사세요

난 시르면 혼계속욕할테니 니가 자살아라는 식인가요?
막말하는 인간들이 산좋고 물좋은데가서 감금시켜놓구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