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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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베란다를 통해 바라본
타이거즈 홈구장. 무등경기장 모습입니다.
우스개 소리로 무등경기장 동측 3번초소 라고 했던게
바로 이런 전망 때문이죠. 거리상으로는 담벼락과 100미터쯤.
어렸을때부터 야구 보는거 좋아하고
지금도 그때 선수들 대부분의 경력까지 기억하고 있으나,
최근 꼴찌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타이거즈를 보노라면
돈지랄. 이라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거기에 감독보다 18계단 위에 올라가 있는 단장(?) 아저씨는
타이거즈 팬들을 고소한 상태이고 (구단에서 팬들을 고소하다니......-_-;;)
그전에도 상당히 우수한 선수들을 바보 만들었는데.. 올해는 최희섭 데려다놓고 바보 만들어놓고
제2의 선동렬이라던 김진우는 탈영병 신세 , 제3의 선동렬이라고 데려온 한기주는
파릇한 나이에 마무리로나 운용하고 있으며 제1 선발 윤석민은 벌써 15패를 넘어갔고
타이거즈에서 방출된 리오스는 훨훨 날라다니고-;;
내년에는 서재응을 영입하려고 기를 쓴다는데
서재응이 아니라, 김병현도 1순위 지명이 가능할겁니다만, (꼴지이고.. 연고 구단이다 보니)
지금과 같은 프론트와 코칭스태프의 정신상태로는
베컴도 볼보이나 할겁니다.
아. 베컴은 축구선수군요.
지금 타이거즈가 그렇습니다. 골프선수 출신 같은 느긋한 감독님과 UFC출신 선수 같은 프론트 직원들이
근성없는 돈지랄 야구를 하거든요. 차라리 정신상태 바로 잡기 위해 허재씨가 감독을 하는게 나을겁니다.
;;; 아.. 답답한 타이거즈 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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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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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쥐두 별반 다를게 없다눈 ㅡㅡ; 어흑.....엘쥐야~~~~~~
타이거즈 팬중 한사람으로써 요즘 보기 안쓰럽습니다..
병살타 치고도 히죽거리고 웃고 있고. 코칭스태프는 실력이나 팬들 눈치보다는 프론트 눈치만 보구요.
꼴찌해도 연봉 삭감이나 동결은 커녕 올려주다보니
올해도 꼴등입니다. (-_-)
꼴찌해도 연봉 삭감이나 동결은 커녕 올려주다보니
올해도 꼴등입니다. (-_-)
아~~~
예전의 군산상고 조계현이는 어디로 갔단 말이냐~
아~~
선동열 나오면 상대편 짐싸던~ 그시절의 타이거즈는 어디갔단 말이냐~~
아~~~
김봉연이 홈런치고 한대화도 홈런치고~ 김일권은 도루하던~
1번부터 9번까지 홈런타자이던 그 타이거즈는 어디로 갔단 말이냐~~
아~~~~
예전의 군산상고 조계현이는 어디로 갔단 말이냐~
아~~
선동열 나오면 상대편 짐싸던~ 그시절의 타이거즈는 어디갔단 말이냐~~
아~~~
김봉연이 홈런치고 한대화도 홈런치고~ 김일권은 도루하던~
1번부터 9번까지 홈런타자이던 그 타이거즈는 어디로 갔단 말이냐~~
아~~~~
좋았던 옛날 이야기죠 ㅡ_ㅡ;;;
지금은 완전 동네 북..
지금은 완전 동네 북..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잘하는데 ㅋㅋ 디트로이트 모자랑 스티커샀습니당 ㅋ 죄송,,,
군상상고 조계현은 97년말 삼성으로 판매했고 (-_-)
선동열은 주니치드래곤즈로 웃돈 받고 넘겼다가 몸값 번복하면서 귀찮게 하여
주니치드래곤즈의 시즌우승뒤 메이져리그 진출을 타진할때도 타이거즈에서 발목잡아
그냥 은퇴를 해버렸죠. (일본에서)
은퇴식까지도 이벤트로 하여 한몫 잡아보려고 하던 해태타이거즈의 잔머리 프론트에..
선동열은 ' 죽으면 죽었지 해태 유니폼 다시 입는일은 없다.' 라고 못을 박았더랬죠.
그리고 KBO 에서 협회를 보다가 삼성코치 - 삼성감독으로 갔습니다.
(아마 그때 프론트 직원이나 구단관계자들 고스란히 기아로 인수되면서 살아남았을테고..)
김봉연 선수는 실업팀 감독이랑 생활체육감독 하시다가 가끔 해설가로
한대화 선수는 코치로 지도자 생활하다가 대학감독인가 하실꺼고
김일권 선수는 가끔 올스타 경기에 모습 보이는 정도..
그러고 보면..... 그 쟁쟁한 스타들이 많았는데
그에 비해 명예롭게 타이거즈에서 은퇴한 선수는 기억이 안납니다.
타이거즈 선수들은 말년이 참으로 비참합니다. 최근 이종범만 봐도 그렇다지요.
(WBC 에서 그렇게 날라다니다가 .. 타이거즈 유니폼 입으면 바보.. -_-)
선동열은 주니치드래곤즈로 웃돈 받고 넘겼다가 몸값 번복하면서 귀찮게 하여
주니치드래곤즈의 시즌우승뒤 메이져리그 진출을 타진할때도 타이거즈에서 발목잡아
그냥 은퇴를 해버렸죠. (일본에서)
은퇴식까지도 이벤트로 하여 한몫 잡아보려고 하던 해태타이거즈의 잔머리 프론트에..
선동열은 ' 죽으면 죽었지 해태 유니폼 다시 입는일은 없다.' 라고 못을 박았더랬죠.
그리고 KBO 에서 협회를 보다가 삼성코치 - 삼성감독으로 갔습니다.
(아마 그때 프론트 직원이나 구단관계자들 고스란히 기아로 인수되면서 살아남았을테고..)
김봉연 선수는 실업팀 감독이랑 생활체육감독 하시다가 가끔 해설가로
한대화 선수는 코치로 지도자 생활하다가 대학감독인가 하실꺼고
김일권 선수는 가끔 올스타 경기에 모습 보이는 정도..
그러고 보면..... 그 쟁쟁한 스타들이 많았는데
그에 비해 명예롭게 타이거즈에서 은퇴한 선수는 기억이 안납니다.
타이거즈 선수들은 말년이 참으로 비참합니다. 최근 이종범만 봐도 그렇다지요.
(WBC 에서 그렇게 날라다니다가 .. 타이거즈 유니폼 입으면 바보.. -_-)
해태 타이거스때가 그립습니다.
리오스는 정말 아까운것 가타요
김종모는 현재 코치로 있네여~ ㅡ.ㅡ
임동 뜨란채에 사시는군요..^^
엘쥐두 우울하긴 마찬가지죠...
그래두 작년보단 나아진것같긴해요..
그래두 작년보단 나아진것같긴해요..
잘 나가던때
1번부터 9번까지 김씨로 됐던적도 있죠
부산 당구장에서 한국시리즈 야구보다 해태응원 했는데 눈초리들이
그때가 그립네요
1번부터 9번까지 김씨로 됐던적도 있죠
부산 당구장에서 한국시리즈 야구보다 해태응원 했는데 눈초리들이
그때가 그립네요
이순철, 이호성, 김성한, 한대화, 김준환, 박철우, 장채근, 정회열...
선동열, 이강철, 이상윤, 조계현, 김정수, 문희수, 송유석...
빙그레 팬들이 제일 싫어했던 선수 목록... ㅡㅡ;;
(아~~~ 그땐 정말 생각하기도 싫어용~~~)
선동열, 이강철, 이상윤, 조계현, 김정수, 문희수, 송유석...
빙그레 팬들이 제일 싫어했던 선수 목록... ㅡㅡ;;
(아~~~ 그땐 정말 생각하기도 싫어용~~~)
김종모,한대화씨는 삼성코치로 잇습니다..선동렬감독이 한대화코치 끌어들였죠^^
전 두산... 리오스.. 보물이죠...
두산은 무명(?) 선수 데려다가 무지 요긴하게 써먹고... 비싸게 되파는(?) 데에는 1등....
꼴지 전력으로... 2등 하고 있네요... 내년엔 김동주도 떠나려나...??? 아... 그럼 정말 싫은데.....
두산은 무명(?) 선수 데려다가 무지 요긴하게 써먹고... 비싸게 되파는(?) 데에는 1등....
꼴지 전력으로... 2등 하고 있네요... 내년엔 김동주도 떠나려나...??? 아... 그럼 정말 싫은데.....
두산...
내년에 김동주 떠나면...
정말 타선의 중량감이... ㅡㅡ;;
내년에 김동주 떠나면...
정말 타선의 중량감이... ㅡㅡ;;
롯데도 참고 응원하고 있어요. 하아 ㅡㅡ;
내년이 9년째.. ^^
내년이 9년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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