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
- [서경]성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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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갔습니다....
울 쥔님과 아들 성현이와 함게.... ^^
여기 저기를 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어느 식당에 들어 가는데...
울 회원님 차량의 뒷모습이 보이더군여.. 반가워서 쌍라이트켜고... 빵빵했는데.. 그냥 가시데여....
그렇게 지나가고 우리는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한 남자분이 식당에 들어 오시면서.... 5682 차주분이여.... 하며 소리를 지르시는 겁니다...
그래서 전데요... 왜여??? 했는데...
갑자기 절 와락 안으면서.. 반갑다고... 아까는 미쳐 누구인지 모르고 지나 쳤다.. 스포넷 회원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제서야 저는 아.... 예... ^^ (좀 오버 하시는 그 분이 좀 부담스럽더군여...)
그러다가 그분이 갑자기 차 구경을 좀 하자는 겁니다... 그분도 저와 같은 로미인데.. 제차가 넘 이쁘다면서....
그래서 식사를 하다말고 잠깐 나갔습니다...
제 차의 여기 저기를 보여 주는데....
아... 글씨 ..!!! 그분이 갑자기 제 티지 본넷에 올라 가더니.... 방방 뛰시는 겁니다....
헉~!! 저는 넘 황당하고 당황스러워서리.... 지금 뭐 하시는거냐며 소리를 쳤습니다....
근데 그분은 괜찮다며...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며 무작정 뛰시더군여...
도데체 뭘 알아서 하신다는건지....???
근데.. 방방 뛰시니까... 차체가 낮아지는 겁니다... 일명 묻지마 다운(스프링) ㅋㅋㅋ ^^
오~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순간 당황 스럽기만 하던 저는 그분께 고마워서 어찌 할바를 몰라 했져...
거듭 거듭.. 인사를 하고 차라도 대접하려 했는데.. 다른데 또 가봐야 한다면서 유유히~~~~~~~~ 사라지시더군여...^^
전 넘넘 좋아서 멀찌기 떨어져서 제 티지를 한번 봤습니다...
헉~~~!! 근데 이거이 뭔일인지...
제 티지가 차체가 낮아지다 못해... 바닥에 딱 붙어서리... 빨간색 스포츠카로 변했더군여....^^
넘 좋아서 울 샥시를 불러서 자랑 하는데...^^
어느 아낙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리는데.....
알람입니다... 오전 6시 20분... 처자식 먹여살려...~~!! 띠디딩딩~~!! 띠디딩딩~~!!
알람소리에 단꿈을 깼습니다... 쩝... 좋았는데... ^^
지난 금욜날 왁스칠까지 했는데.. 비가 오더니... 어제도 세차 했는데.. 비오네여.. 지지리 복도 없지. ^^
오늘 하루도 안운 하시구여.. 즐건 하루 되셔여.. ^^
PS: 꿈에서 봤던 차량 번호... 회원검색해보니 울 회원님 맞더군여.. ㅋㅋㅋ ^^(전라방분임..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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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맞나요..^^* ㅎㅎ
ㅋㅋㅋ 난또 진짠줄 알았는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운... 다운... ^^
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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