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띠 회원님들 모임방...
- [서경]토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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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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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잔나비 ~출근햇습니다..띠방이라...좋네여..
전 80년 ㅋㅋ 반가요~
저도 80년 원숭이입니다~ 반가습니당~^^
ㅋㅋㅋㅋ 저도 80년생 잔내비입니댜ㅏ~~
오우 80이 많네요 저두 80잔나비랍니다^^
저도 80원숭입니다. ^^*
ㅋㅋ 저도 80 원숭이입니다~ 80이 많네요~ㅋ
80년 원숭이띠 화이팅~~ ㅎㅎ 80년동갑이 많네요
이거 패가르는 거 아니죠 ^^
근데 왜 잔나비라고 하죠? 아시는 분 리플 좀 ^^
재주많은 원숭이 화이팅!!
근데 왜 잔나비라고 하죠? 아시는 분 리플 좀 ^^
재주많은 원숭이 화이팅!!
*^^*
우리 말에 옛날에는(17세기까지도) '원숭이'라는 단어가 없었습니다. 18세기에 와서 한자어인 '원성이'(원숭이 원, 원숭이 성)가 생겨났고 '성'의 음이 '승'으로 변하여('어'가'으'로 발음되는 경우는 많지요. '어른'도 '으른'이라고 하지 않나요?) '원승이'가 되고 이것이 또 변하여서 오늘날'원숭이'가 된 것입니다.
원숭이의 고유어는 '납'이었습니다. 그래서 원숭이를 뜻하는 한자 '원'의 새김도 '납 원'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재다'(동작이 날쌔고 재빠르다)의 형용사형 '잰'이 붙어서 '잰나비'가 되고 이것이 음운변화를 겪어서 '잔나비'가 된 것입니다. 원숭이가 재빠르긴 재빠르지요(여기의 '재빠르다'도 '재다'와 '빠르다'가 합쳐진 말이군요). 아직도 방언에서는 원숭이를 '잰나비'라고도 하지요.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원숭이의 고유어는 '납'이었습니다. 그래서 원숭이를 뜻하는 한자 '원'의 새김도 '납 원'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재다'(동작이 날쌔고 재빠르다)의 형용사형 '잰'이 붙어서 '잰나비'가 되고 이것이 음운변화를 겪어서 '잔나비'가 된 것입니다. 원숭이가 재빠르긴 재빠르지요(여기의 '재빠르다'도 '재다'와 '빠르다'가 합쳐진 말이군요). 아직도 방언에서는 원숭이를 '잰나비'라고도 하지요.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우와 많이들계시네요~^^ 안녕하세요~전80녕 원숭이띠에요~^^반갑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68년 잔나비입니다...
정말 많이 계시네요 ㅋㅋ
저두 80년 원숭이띠에요^^ 반갑습니다....
저두 80년 원숭이띠에요^^ 반갑습니다....
80년 원숭이입니다. 80년생들 스포만 샀나봐요 ㅋㅋ
80년 안녕들하세요~ㅎㅎㅎ
저두 68년생..
은빛레오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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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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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끔 있음 퇴근 하네요^^ 지금 무척 졸림 ㅠ@,.@
다들 출근 준비 하시느라 바쁘 시겠군요
스퐁이랑 즐거운 출근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