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요일 아침의 산통을 깨는 전화벨.....
- [서경]토시리
-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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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일요일은 늦게까지 푹 주무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침부터 전화벨이 끝까지 울리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오늘같은 날 전 10시에 일어나 교회갔다가 오후 4시정도에 집에 들어옵니다.
근데 9시부터 전화벨이~~~~
몇번 울리다 끊어지겠지 했는데... 절대.... 계속 울리더군요....
전화를 받아 "오늘은 영업 안합니다...." 했더니만 일주일전에 컴퓨터를 새로 장만한 고객이더군요....
다짜고짜 컴퓨터를 산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고장이라면서 화부터 내는 고객...
어떻게 안되는지 정확히 말씀해주셔야 내일 방문해서 수리해준다고 했더니만 우리 얘들은 게임밖에 안한고
만진게 없는데 무조건 안된닥고만 하네요....
괜히 메이커 살껄 싸구려 샀다고 남편한테 혼났다나요.....반품비슷한 요구를 하는군요....
이말에 열이 확~~~~ 조금있다 방문하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봐서는 가서 마우스 몇번 그적거리면 쉽게 해결될 문제같은데....
차근차근 증상을 얘기하면 전화상으로도 해결될 수 있을문제를 무조건 망가졌다며 방문하라고 하니....
우선은 가서 해결해주고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고 와야겠네요....
A/S기사들이 당신들 종이냐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충전 만땅하세요.....
아침부터 전화벨이 끝까지 울리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오늘같은 날 전 10시에 일어나 교회갔다가 오후 4시정도에 집에 들어옵니다.
근데 9시부터 전화벨이~~~~
몇번 울리다 끊어지겠지 했는데... 절대.... 계속 울리더군요....
전화를 받아 "오늘은 영업 안합니다...." 했더니만 일주일전에 컴퓨터를 새로 장만한 고객이더군요....
다짜고짜 컴퓨터를 산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고장이라면서 화부터 내는 고객...
어떻게 안되는지 정확히 말씀해주셔야 내일 방문해서 수리해준다고 했더니만 우리 얘들은 게임밖에 안한고
만진게 없는데 무조건 안된닥고만 하네요....
괜히 메이커 살껄 싸구려 샀다고 남편한테 혼났다나요.....반품비슷한 요구를 하는군요....
이말에 열이 확~~~~ 조금있다 방문하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봐서는 가서 마우스 몇번 그적거리면 쉽게 해결될 문제같은데....
차근차근 증상을 얘기하면 전화상으로도 해결될 수 있을문제를 무조건 망가졌다며 방문하라고 하니....
우선은 가서 해결해주고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고 와야겠네요....
A/S기사들이 당신들 종이냐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충전 만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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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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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 아무리 고객 이라지만 말을 조금만 생각있게 하시징... 아침부터 짜증이시겠네용...
반품 운운, 메이커 살 것을 싸구려 샀다....
잘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이 오히려 그렇게 이야기하죠.......
...화 나셔도 참으세요.....아무리 엄청 비싼 대기업 것 사도 바로 AS 오는
것도 아닌 것을 모르나 보네요............
잘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이 오히려 그렇게 이야기하죠.......
...화 나셔도 참으세요.....아무리 엄청 비싼 대기업 것 사도 바로 AS 오는
것도 아닌 것을 모르나 보네요............
....애들 게임하는 집 보면 특히 악성 코드나 바이러스가 많더군요.........
울집은 게임을 안 하니...그런 염려가 적어요...............
..근데 AS부탁하면서 어케 어린 애만 남겨 놓고 나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아무리 바빠도 시간 약속했으면 대기해야지.......저는 다 큰 울애들 남겨도...전화로 잘 하셨느냐
원인이 뭐냐.....물어보는데...........하튼 아침부터 교회도 못 가시고 애쓰셨네요............
울집은 게임을 안 하니...그런 염려가 적어요...............
..근데 AS부탁하면서 어케 어린 애만 남겨 놓고 나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아무리 바빠도 시간 약속했으면 대기해야지.......저는 다 큰 울애들 남겨도...전화로 잘 하셨느냐
원인이 뭐냐.....물어보는데...........하튼 아침부터 교회도 못 가시고 애쓰셨네요............
에구 고생하셨네요..
고생하셨네요.....더 좋은일이 있을 거에요..토시리님께 쪽지 살며시 드립니다.
쉬는날인데 고생많으시네염 ^^
쉬는날.. ;; 고생많으시네요;;
오전에 쉬어야 되는데 고생 많아요....
개념 밥말아 안드로메다성인에게 냠냠 먹인 고객을 만나셨군요. ㅡㅡ; 저도 비슷한 업종(?)에 종사해본지라 잘 알죠. 무족건 안댄다고 하지요... 옛날에 테팔이 해먹던 시절에 최고의 엽기 고객은 "멀티탭 전원"을 꺼놓은 상태에서 컴퓨터 안켜진다고 욕 바가지로 했던 고객분이 생각나네요.
전화 감사합니다. 친절한 토시리 님!! 혈향님 모니터 사건 리플봤는데.....^^
저런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토시리님 주님안에서 평안하세요!! (전 무교입니다..)
고민이 깊어 졌습니다. 컴맹이니까 완제품 사야겠네요....ㅜㅜ
저런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토시리님 주님안에서 평안하세요!! (전 무교입니다..)
고민이 깊어 졌습니다. 컴맹이니까 완제품 사야겠네요....ㅜㅜ
-_- 타기님.. 제가 "고객"의 입장일땐 막가파지만... "판매자" 입장일땐 깨갱입니다. 그건 저뿐 아니라 다 똑같은거죠. 구매자가 GR을 한다고 하더라도.. "고객"이기 때문에 참을수 밖에 없습니다.
입장의 차이가 있는거니까요. 어쩔수 없습니다. 먹구 살라믄.. ㅡㅡ;
입장의 차이가 있는거니까요. 어쩔수 없습니다. 먹구 살라믄.. ㅡㅡ;
토시리님 고생 많으시네요^^
주말인데 하루만 참지 참 성격도 급해~
자기보고 쉬는날 일하러 나오라고 하면 승질낼꺼면서...
자기보고 쉬는날 일하러 나오라고 하면 승질낼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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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잘 해주시면..좋은 결과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