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식 스포티지 입니다.
현재 108000km를 타고 있고요.
잔고장도 많았고 그래도 나의 발이 되어줘서 고맙지만 유지비가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기름은 약 1리터당 10키로 안팍인것으로 추정되고, 잔고장으로 인한 수리비는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군요.
운이 없는 것인지, 봄에 에어컨 센서 불량으로 교체, 얼마전 인젝터 1번 불량으로 교체 했는데 이번에 쇠소리를 내더니 차가 출력이 확 떨어졌네요. 그리고 엔진이 세고 있습니다. ㅠ.ㅠ
내일 정비소에 갈 예정이지만 10만이 넘으면 이런것인지? 쩝
이래서 10년 탈 수 있겠습니까?
참고로 10만키로를 넘으면 비싼 부품이 많이 고장나더라고요.
팔아야 될지 계속 타야 될지 고민 중입니다.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