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A/S 다른 나라에 비해서 훨씬~~~~~~~~~~~~ 진짜로~~~ 엄청 좋다고 생각합니다. A/S 하나만큼은 세계 1류-_-라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그 A/S가 다 같은 기준이냐는거죠. 아니거든요...

목소리 큰 사람, 좀더 과격한 사람한테는 -_- 잘해준다라는게 진실이거든요...

제가 잘났다고 리플을 단게 아니라... 뭐랄까... 한심스러워 리플을 단거랄까요???

물건을 샀고, 얼마 안되어서 고장이 났고 무상 A/S 기간이니 당연히 전화를 했겠지요. 문제는 이 A/S 전화라는데 있습니다. 무료도 아니거니와(대기업도 무료 아닙니당.) 시간은 엄청나게 깁니다. 최소 네번 이상 버튼을 눌러야 상담원과 연결이 되고, 기다리기는 지루하게 기다려야 하지요. 뭐...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연결이 되면 그나마 다행이지요. 통화량이 많아 나중에 다시 전화 걸랍니다.

A/S 센터로 직접가도, 1:1 교환품목이 아니거나 해당사항이 아니라면?

"목소리 크고 성질 드러운놈이 우선"

이게 정답이거든요.

굳이 이럴필요 없어요. 문제는 이렇게 해야 빨리 해준다는게 문제지요. 누가 성질이 급해서 그런게 아니거든요. 뻔히 "내가"먼저 왔음에도 뒤에온 사람이 GR을 하면 그 사람을 먼저 처리해 주거든요.

좋은말로 하면요. 제대로 안해줍니다. 그게... 한심 스러워요.

화가 안났어도 화난체 해야하고, 집어 던지면 왜그리 잘해주는지....

그게 현실이더라구요.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 생각 날때마다 전용선 회사에 아무 이유 없이 전화 해서 "로스 뜨는데요" 라는 말을 합니다. 왜요? 안그러면 회선 속도 떨어지고, 안그러면 회선 체크 제대로 안하거든요. 웃기죠?


우리나라 A/S 정말 드럽죠. 사람 봐가면서 눈치 봐 가면서 해줘요.

착하고 선량한 사람이면 그냥 손해보는거죠.


-_- 결론

A/S는... 일단 과격하고 봐야 합니다. 컴퓨터든 자동차든.... 블랙 리스트에 올라가면... 알아서 잘해줍니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