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나님이....--;;;
- 고오옴
- 1009
- 11
오늘 회사에서 전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푸우욱 죽어있는 겁니다....
그래서 무슨일 있는가 싶어서 꼬치꼬치 물었더니만....
이윽고 나오는 이실직고.....마트에서 장보고 나오다가 가만히 서있는
기둥에다 옆문짝을 긁었다고 하네여....
일단 4달된 차라...애지중지 하는데...심호흡 한번 하고 "괜찮아"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와이프가 마지막에 하는 말....
"맘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퇴근해.."
허걱~~~~~어여 퇴근해 봐야겠습니다.....눈물이 앞을 가리네여....T.T
그래서 무슨일 있는가 싶어서 꼬치꼬치 물었더니만....
이윽고 나오는 이실직고.....마트에서 장보고 나오다가 가만히 서있는
기둥에다 옆문짝을 긁었다고 하네여....
일단 4달된 차라...애지중지 하는데...심호흡 한번 하고 "괜찮아"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와이프가 마지막에 하는 말....
"맘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퇴근해.."
허걱~~~~~어여 퇴근해 봐야겠습니다.....눈물이 앞을 가리네여....T.T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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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 같으면 퇴근하기가 싫을듯 하네요... ㅡ.ㅡ;;
마지막 말이 넘 무섭워요...이를 어찌...부디..잘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헐...... 맘 준비를 단단히 하고 퇴근해..라는 말이 더 무섭습니다..
지금쯤 퇴근하셨겠죠????
집에 들어가기 겁나시겠네요
집에 들어가기 겁나시겠네요
맘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퇴근하라는 말이 귓속에 맴돕니다.~
별일 없기를....
별일 없기를....
큰부상이 아니길...
흑..
고오옴님 오늘글을 안올라 오시네 많이 다쳤나요?? 걱정되네 흠..
어제 확인한 결과 많이 다쳤습니다. 살짝 긁은게 아니고 갈아놓은 수준...--;
뭐 어쩌겠습니까??? 경제권을 쥐고 있는 사람인데...그냥 1,2년 참고 타다가
글라스 코팅한번 할려구여...--;;
붓펜 거의 절반을 쓴거 같아요....T.T
뭐 어쩌겠습니까??? 경제권을 쥐고 있는 사람인데...그냥 1,2년 참고 타다가
글라스 코팅한번 할려구여...--;;
붓펜 거의 절반을 쓴거 같아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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