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esp? 대체 모가 다른거죠;;
- 구s
- 1854
- 5
그넘이 그넘같구 막 그러네요..
이 부족한 머리로는 잘 이해가 안되는데;;
esp가 더 진보한 기능이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뭐가 그렇다는거죠? 아시는분?ㅎ
이 부족한 머리로는 잘 이해가 안되는데;;
esp가 더 진보한 기능이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뭐가 그렇다는거죠? 아시는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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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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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제어장치...의 세대를 굳이 나누자면.
- 1세대 : ABS(Anti-lock Brake System) - 잠김방지제동장치... 비행기 제동 장치가 자동차로 넘어온 케이스로 초당 수회에서 수십회 제동을 반복하여 급제동시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감소시켜 긴급상황 발생시 조향을 가능케 하여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시스템. (최근의 ABS 는 EBD 시스템이 추가돼 차량중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제동력을 조절하는 기능이 추가됨)
- 2세대 : TCS(Traction Control System) - 미끄럼방지장치... ABS 에서 좀더 발전된 형태로서 각 구동륜의 회전수를 감지, 회전차가 발생할 경우 해당 구동륜을 제어하는 시스템. 빗길,눈길 등에서 바퀴가 헛도는 것을 방지해 차가 돌거나 미끄러지는 것을 감소시켜주는 장치입니다. (기본적으로 ABS 에 센서가 더 추가된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 3세대 : ESP(Electric Stability Program) - 차체자세제어장치... 보통은 VDC 라고 많이 불리웁니다. (Vehicle Dynamic Control) TCS 에서 더욱 발전된 형태로 각 구동륜의 미끄러짐과 엔진 출력(토크),회전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차량이 의도된 코스를 벗어나지 않도록 적절하게 제어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시속 60Km/h 로 돌아 나갈 수 없는 코너에 차량이 80Km/h 정도의 고속으로 진입하게 되면 코스 이탈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제동을 걸어 안전하게 코너을 이탈할 수 있도록 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당연하겠지만 ABS 와 TCS 기능은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SUV 에는 여기에 전복감지센서를 달아 더욱 진보된 형태로 발전한 상태입니다)
결국... 다 센서를 통한 자동제어입니다. -_-:
- 1세대 : ABS(Anti-lock Brake System) - 잠김방지제동장치... 비행기 제동 장치가 자동차로 넘어온 케이스로 초당 수회에서 수십회 제동을 반복하여 급제동시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감소시켜 긴급상황 발생시 조향을 가능케 하여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시스템. (최근의 ABS 는 EBD 시스템이 추가돼 차량중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제동력을 조절하는 기능이 추가됨)
- 2세대 : TCS(Traction Control System) - 미끄럼방지장치... ABS 에서 좀더 발전된 형태로서 각 구동륜의 회전수를 감지, 회전차가 발생할 경우 해당 구동륜을 제어하는 시스템. 빗길,눈길 등에서 바퀴가 헛도는 것을 방지해 차가 돌거나 미끄러지는 것을 감소시켜주는 장치입니다. (기본적으로 ABS 에 센서가 더 추가된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 3세대 : ESP(Electric Stability Program) - 차체자세제어장치... 보통은 VDC 라고 많이 불리웁니다. (Vehicle Dynamic Control) TCS 에서 더욱 발전된 형태로 각 구동륜의 미끄러짐과 엔진 출력(토크),회전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차량이 의도된 코스를 벗어나지 않도록 적절하게 제어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시속 60Km/h 로 돌아 나갈 수 없는 코너에 차량이 80Km/h 정도의 고속으로 진입하게 되면 코스 이탈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제동을 걸어 안전하게 코너을 이탈할 수 있도록 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당연하겠지만 ABS 와 TCS 기능은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SUV 에는 여기에 전복감지센서를 달아 더욱 진보된 형태로 발전한 상태입니다)
결국... 다 센서를 통한 자동제어입니다. -_-:
음... 저는 네발이라 TCS 가 달려 있는데요.
빙판길이나 빗길(물웅덩이 등)을 나름 고속(80~100 사이)으로 지나게 되면 차가 살짝 움찔하는 걸 느끼곤 합니다. 빗길보단 빙판길에서 더욱 체감 효과가 크더군요. ABS/TCS/VDC 등은 에어백과 마찬가지로 안전장비입니다. 위급상황시에만 돈값을 하는.. 그러나 제대로 기능이 발휘되면 그 값어치 이상을 충분히 해내는 것들이죠.
빙판길이나 빗길(물웅덩이 등)을 나름 고속(80~100 사이)으로 지나게 되면 차가 살짝 움찔하는 걸 느끼곤 합니다. 빗길보단 빙판길에서 더욱 체감 효과가 크더군요. ABS/TCS/VDC 등은 에어백과 마찬가지로 안전장비입니다. 위급상황시에만 돈값을 하는.. 그러나 제대로 기능이 발휘되면 그 값어치 이상을 충분히 해내는 것들이죠.
여담으로 ABS 기능은 면허 취득 전은 물론 취득 후 직접 운전을 하면서도 아주 뼈저리게 그 효과를 만끽(?)한 적이 있습니다. 학교 다닐 적에 다이너스티 모범을 탄 적이 있었는데(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1차선 주행 중 2차선에서 왠 미친 택시가 갑자기 유턴을 하는 거였습니당. >.< 당연히 기사 아저씨 풀브레이킹 밟으면서 반사적으로 핸들을 틀었는데 가까스로 피했죠. 저 조수석에 타고 있었는데... 드드드드드득 드드득 뭐 이러면서 아무튼 요란했습니다. 차 부서지는 줄 알았는데 그게 ABS 작동되는 거였죠.
나중에 면허 따고 제부도를 새벽에 간 적 있었는데... 03 년경 레조를 타고. 레조가 첫 차였는데 ABS 있는 거 고르느라(위에서 경험을 했기에 조수석 에어백은 안넣어도 ABS 는 넣었습니다) 2000LP 라는 최고급형을 살 수 밖에 없었죠. 여튼, 제부도 가는 국도에서 2 차선으로 가다가 1 차선 주행하는 차를 추월하려 했는데 앞에 길이 끊겨 있는 겁니다. 아~ 난 뒤졌구나. 싶었는데 풀 브레이킹 하니 역시나 나름 안전하게 가이드레일 30Cm 앞에 정차했습니다. -_-: 옆에 탔던 동생 뒤졌구나 했다는데 ABS 안 넣은 걸 두고 두고 후회하더군요.
운전은 아무리 본인이 잘한다고 해도 불가항력적으로 위험 상황이 생길 수 있는만큼 안전장비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팔리는 차들 보면 풀오토에어컨이니 ECM 룸미러니 이딴 건 없어도 VDC, 운전석/조수석 에어백에 사이드 에어백까지 다 달려서 팔리지 않습니까 ? 우리 소나타,투싼 등등이 말입니다... -_-: 아 서러워~)
나중에 면허 따고 제부도를 새벽에 간 적 있었는데... 03 년경 레조를 타고. 레조가 첫 차였는데 ABS 있는 거 고르느라(위에서 경험을 했기에 조수석 에어백은 안넣어도 ABS 는 넣었습니다) 2000LP 라는 최고급형을 살 수 밖에 없었죠. 여튼, 제부도 가는 국도에서 2 차선으로 가다가 1 차선 주행하는 차를 추월하려 했는데 앞에 길이 끊겨 있는 겁니다. 아~ 난 뒤졌구나. 싶었는데 풀 브레이킹 하니 역시나 나름 안전하게 가이드레일 30Cm 앞에 정차했습니다. -_-: 옆에 탔던 동생 뒤졌구나 했다는데 ABS 안 넣은 걸 두고 두고 후회하더군요.
운전은 아무리 본인이 잘한다고 해도 불가항력적으로 위험 상황이 생길 수 있는만큼 안전장비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팔리는 차들 보면 풀오토에어컨이니 ECM 룸미러니 이딴 건 없어도 VDC, 운전석/조수석 에어백에 사이드 에어백까지 다 달려서 팔리지 않습니까 ? 우리 소나타,투싼 등등이 말입니다... -_-: 아 서러워~)
장황하게 리플 남겼는데... -_-:
밑에 친절한 동영상이 있네요... 아~ 허무. ㅋㅋㅋ
밑에 친절한 동영상이 있네요... 아~ 허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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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et=_blank>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TCS+ESP&frm=t1&sm=top_hty
참고하세요...
(머 다 좋은기능이지만.. 빙판길에서는 한번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말짱 다 꽝이라는 얘기가..^^
악셀레이터는 한템포 느리게, 브레이크는 한템포빠르게 작동하셔서 안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