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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타이거즈 ' 정재공 단장님.. -_-;

프로야구를 좋아하시거나 기아타이거즈 팬들께서는
관심 가질법한 내용입니다.   역시 프런트에서의 삽질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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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기아타이거스를 사랑하는 팬입니다.

이글은 정재공단장을 비방할 목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고, 그에게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도 아니고, 그와 일면식도 없습니다.

최근 기아타이거스 게시판에는 정재공단장을 퇴출하지 않는다면 기아차불매운동을 하겠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고,
그의 지난 행적으로 보아 더 이상 그에게서 기아타이거스의 미래가 없기에 고심끝에 용기를 내었습니다.

현재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8개구단의 팬들은 자신의 팀 단장은 몰라도 정단장은 알고 있습니다.
각종 야구관련 싸이트를 보시면 정단장이 기아를 망치고 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1.재정지원은 넉넉한데 성적은 최하위인 고비용 저효율의 대표구단으로 만들어 버린 단장,
2.자신을 비판한다고 기아타이거스홈페이지에 유료로 가입한 회원 아이디를 임의로 삭제하고,
  한 번도 가입한 적 없는 유료신규회원가입도 막아버린 단장,
3.팬들에게 막말하는 단장,
4.언론플레이를 일삼는 단장,
5.과도한 현장간섭,
6.주먹구구식 행정,
7.팬들의 반대를 꺽고 다루기 쉬운 유남호, 서정환감독을 추천한 단장.
8.매년 1,2위를 다투던 김성한감독을 경질한 이후 최하위권을 전전하게 되었고,
  팬들이 단장을 비판하자 결과에 대한 사과없이 김성한감독,이종범선수에 이어 이제는 팬들까지 쫓아내는 후안무치한 단장,

타구단선수들은 연봉협상때 기아선수들과 비교합니다.
기아단장이 연봉을 후하게 주니 타구단에서도 기아 특정선수보다 성적이 나은데 연봉을 그 선수보다 적게 받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아구단은 매년 연봉협상을 가장 빨리 끝내는 구단으로 유명합니다.
왜냐하면 선수들이 생각했던 연봉보다 더 많이 주겠다고 하니 빨리 끝납니다.

또한, 외국인용병은 한국에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데 잠시만 부진하면 즉시 교체해 버려 용병과도 수차례 계약을 합니다.
이는 곧 외화를 낭비하는 것입니다.

정단장은 자신의 돈이 아니니 넉넉하게 지급하고 자신의 입지도 다지게 됩니다.
과거 해태타이거스는 가난해도 야구는 잘했습니다.
배부른 돼지에게는 게으름만 있을뿐 성실함은 찾을수 없습니다.

2005년은 팀이 꼴찌했는데도 연봉을 동결하거나 인상해 주었습니다.
단 한명도 삭감하지 않았습니다.
한국프로야구사에 전후무구한 사건입니다.
기아타이거스 예산이 연 200억정도 소요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는 기아자동차에 종사하는 분들의 피와 땀입니다.

기아타이거스 홈페이지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정환감독과 정재공단장의 퇴진릴레이가 얼마전까지 진행되었는데 정단장이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키면 소송하겠다는 말을
모팬에게 한 후 다들 무서워서 중단되었습니다.

독선적이고 무서운 분입니다.
팬들에게 반말하는 것은 예사이고 단장을 비판을 하면, 유료로 가입한 기아홈페이지 아이디를 한마디 경고도 없이 삭제해 버립니다.
6월에도 20명의 팬들을 쫓아냈습니다.
기준도 모호합니다.
감독비판하면 무사하고 단장 비판하면 글도 삭제되고 아이디도 삭제합니다.
기아타이거스팬들은 단장비판하면 아이디 짜르는 규정 있는 것 같다는 비아냥이 있습니다.
기아타이거스 게시판을 확인하시고 정재공단장에 대한 원망이 절절히 녹아있는 팬들의 아우성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기아타이거스에는 정단장만 존재한다는 풍문이 있습니다.
조남홍사장님이 너무 바쁘셔서 구단에 관심을 쓸수 없어서 단장의 영향력이 비대해진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유신시대에도 박정희를 비판하면 고문을 당할지언정 타국으로 내쫓진 않았는데, 정단장은 지금 팬들을 쫓아내고 있습니다.
기아타이거스가 정단장의 개인소유물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팬들의 사랑으로 커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기아구단이 과거 삼성의 8,90년대를 답습하고 있다는 언론의 지적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는 삼성프런트(단장)의 지나친 간섭으로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것을 빗대어 말한 것입니다.
지금는 해태출신 김응용, 선동열감독을 영입하면서 프런트가 조력자의 입장에서 현장의 요청을 수뇌부에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신흥명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아타이거스는 현재 어떻습니까?
정단장은 2004년 해태말년의 김성한감독을 경질시키고, 정단장은 무한질주,
브레이크없는 실권을 행사하고 있고 아홉차례 우승에 빛나는 야구명가 기아타이거스의 성적은 8위,4위,8위 등 최하위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아타이거스는 매년 고교 최고의 투수들을 배출하는 등, 지역자원도 우수하고, 구단의 재정지원도 넉넉한데 과거 화려했던
명가의 전통은 실종되었고 매년 탈꼴찌를 걱정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다른구단에서는 기아야구를 보고 무기력한 팀, 선수들은 배부른 돼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프런트를 이기려고 하는 게 문제다”

해태를 인수할 당시 감독이고 기아타이거스를 맡은후 매년 1,2위를 다투던 김성한씨를 경질하면서 정단장이 한 말입니다.
이 내용으로 보아 김성한감독과의 알력 때문에 짜른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장의 역할이란 조력자의 입장에서 코칭스텝의 요청을 구단수뇌부에 전달하고,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야 강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문득 박동희기자의 말이 떠오릅니다.
"아직도 자신을 스타라고 생각하는 단장이 있습니다.
단장이 스타가 되고자할 때 소속팀 스타감독, 선수가 라이벌로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말은 단장의 눈에 소속팀원이 라이벌로 보일 때, 그는 곤란을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정단장과 갈등을 겪고 퇴출된 김성한감독과 얼마전 2군으로 강등된 야구스타 이종범선수입니다.

정단장은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모아 연설하고, 경기중 덕아웃에 들어와서 감독 및 선수들에게 말하는 것을 봤습니다.
정신교육시킨다고 자신보다 나이 많은 유남호전감독 및 코칭스템, 선수들을 불러놓고 강의하였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정단장은 코칭스테프에게 매일 경기를 치르고 각 포지션별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코치들은 잠도 못자고 보고서를 작성하다보니 다음 경기를 어떻게 치를지 대책을 세울수가 없다고 합니다.
어느구단의 감독도 하지 못하는 것을 정단장은 하고 있다는 것이 기아타이거스의 현실입니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팬들은 선수기용도 정단장이 관여한다고 합니다.
이종범선수를 2군으로 강등지시는 정단장이 개입하였다는 것은 언론에도 보도되는 것으로 보아도 사실일 것입니다.
사실이라면 감독이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선수들은 감독보다 생사여탈권을 쥔 단장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전 팀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선수들은 주색에 빠져있고 주장의 단발결의에 신참들이 항명하고 코치들과 감독간의
불화로 팀이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언론에 보도된 적도 있습니다.

야구는 멘탈스포츠이고 감독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단순한 작전보다도 팀전력, 선수기량 극대화가 가장 중요한 감독의 임무입니다.

그러나 기아타이거스는 막강한 단장의 영향력앞에 감독은 생명연장을 위해,
단장의 심중을 읽고 이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고 팬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결국, 감독들은 단장의 막강한 영향력 앞에 굴복을 선택하였고 선수단을 장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자신의 플레이를 보일 수 없으니,
기아타이거스가 최하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정단장이 있는 한 기아는 명장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과연 단장은 영향력이 약화될 것이 분명한데,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이런 명장들을 선임하지 않을 것입니다.

운좋게 선임되더라도 과거의 영향력을 유지하고자 노력할 것이고 감독과 단장의 알력은 심할 것입니다.
하늘아래 태양이 두개가 있을 수 없듯이
물론 패배한 사람은 쫒겨나듯 물러날 것이고... 승리야 당연히 칼자루를 쥔 단장일 것입니다.

당연히 성적은 저조해지고, 그 피해는 구단, 선수, 팬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서정환감독이 물러나도, 유남호,서정환같은 우유부단하고 무색무취한 사람이 타이거스 수장이 될 것입니다.
다열적인 정단장을 이기는 명장은 없을 테니까요.

열정적인 정단장은 구단을 장악해야 합니다.
매년 선수트레이드는 현장에서는 대부분 몰랐습니다.
기아의 트레이드는 언론에 보도된 후 현장이 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야구선수출신들인 코칭스텝과 회의도 갖지 않고 정단장이 일방적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지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일이 기아타이거스에서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최하위하는 것도 단장의 연이은 무능한 유남호, 서정환감독 추천과 단장의 주먹구구식 행정이 가장 큰실수라고 봅니다.
정단장의 과도한 현장간섭이 팀을 이지경으로 만들었고,
지금 거론되는 유능한 감독후보들이 이를 잘 아는데 과연 정단장이 있다면 그들이 타이거스를 맡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래가 없는 기아타이거스는 생각하기도 싶지 않습니다.
기아팬으로서 구단에 감사의 표시를 하고자 기아차도 샀습니다.
지금 기아타이거스홈페이지 각종 기능에 제한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글 올리는 것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단장을 비판하고 아이디를 삭제당한 열사들의 통곡소리가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그들은 결국 오프라인으로 움직이고 있고, 기아 이미지실추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귀와 입을 틀어 막으면 잠시는 조용하겠지만 언제가는 비수가 되어 자신을 향합니다.

타이거스가 부활하지 못한다면 팬들은 포기하고 야구장을 떠날 것입니다.
이는 전국구 팬을 가진 기아타이거스의 불행일뿐만 아니라 프로야구계에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방치하면 기아의 이미지는 실추되고 팬들은 떠나게 될 것이 우려되오니 기아자동차, 기아타이거스를 위해 정단장이
결자해지의 원칙으로 퇴진결단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절박한 심정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끝으로 기아자동차,기아타이거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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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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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 작성자 2007.07.23. 00:53
한국에서 야구단을 운영하는게 기업의 사회환원 또는 하나의 팬서비스 차원인데요.
기아타이거즈는 정말 갈때까지 가고 있죠. 펄펄 나르던 선수들도 기아에만 오면 바보 되는데요.
감독 바뀌고. 선수 몇몇 방출하거나 영입할 문제가 아니였던듯 싶더니만,
이유가 따로 있었군요. 선수와 감독. 그리고 팬들 머리에서 군림하고자 하는 단장이라..

아.. -_-;
[서경]BlueDragon 2007.07.23. 01:20
저도 해태시절부터 타이거즈 팬인데...
작년? 부터인가 화가나서 야구 보지도 않습니다...ㅠㅠ 지금은 기아에 누가 선수로 뛰는지도 모를정도...ㅠㅠ
[충]라져베이비 2007.07.23. 02:25
야구팬들이 기아타이거즈 야구를 막장 야구라고 놀리더군요...
전 한화 팬이지만...예전의 해태 야구가 정말 그립습니다..

삼성라이온스으로 옮기는 판단, 돈 때문이었겠지만...선동렬감독,김응룡사장이 미래를 볼 줄 아나봅니다..
bluemarble 2007.07.23. 07:13
이순철,,,,선동렬.....김성한.....그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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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마수리 2007.07.23. 09:00
HAITAI TIGERS 그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역시 하이타이 시절에 타구단 부럽지않았었는데.... 요즘 왜이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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