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강변도로로 여의도쪽으로 출근하는데...

어디선가 부릉~~부릉~~!!  자동차 엔진음이 굵직하게 들리는 겁니다...  요즘 흔한 양카 소리는 아닌듯 한데...

주위를 살펴보니...  앞에 본적없는 은색 스포츠카형 새단이 보이더군여.... 적어도 3500cc급에 얼핏 뒤에 보니 ti로 끝나는것 같던데...

여기서 얼핏이란..  제가 출근길이라 차가 좀 막혀서리 50~70정도로 가면서 지나쳤는디....

그차는 50도 못가는듯....  그거 있쟈나여....  수동기어 1단으로 가는 소리... ^^  ㅋㅋㅋ

차는 달리고 싶은데 기아는 1단이라는....  그때 나는 소리여.....

옆을 지나 가면서운전자를 보는데..젊은 사람이(30대 중후반) 거의 앞은 잘 안보고 기아 박스쪽만 보며 낑낑 대는듯..  ^^

엔진음은 죽이더군여... 근데..  그러고 어디까지 갈라는지...  ㅋㅋㅋ  ^^

안운 하시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