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초복날 몸보신들 하셨는지요???
전 집에서 황귀에 엄나무에 닭 4마리 넣고 4시간 정도 푹 끓여서 가족들이랑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런데...
와~~~
정말 속터집니다.
제가 2007년 05월 19일에 아스의 티칠이를 구입해서 사용하던중 06월 28일까지 고장으로 인한 서비서센터 방문 6번 메인보드교체 2번 제품교환 2번...
이렇게 계속되는 하자가 생기다 보니 네비게이션을 정상적으로 사용해 보질 못했습니다.
콜센터나 담당자와 통화하기는 하늘의 별따기구요...
그래서 28일 간신히 담당자와 통화해서 제품에 다시 하자가 있으니 교환해 달라 하며 서비스센터 직원의 교환 확인증을 동봉하여 본사로 보냈죠...
그런데 07월 10일이 될때까지 아무런 다변이 없어 어렵게 통화를 시도해 연락이 됐습니다(저랑 같은 제품 쓰시는 분 중에 콜센터 이용하실려 했던분은 아실껍니다. 통화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렵다는걸...)
종전에 콜센터에서 담당자에게 통보후 연락을 주겠다고 했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이번엔 직접 담당자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런데 06월 29일에 도착한 택배가 아직까지 접수조차 안됐다고 하더군요...
제가 등기번호 불러주고 하니까 그때서야 택배뜯어보고 서비스센터에서 제품하자 확인증 동봉한것까지 확인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제품 교환이 아닌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환불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16일에 입금해 주겠답니다.
아니 제품 불량인거 확인하고 제품까지 받았으면 더이상 확인할께없을텐데 뭐 그리 오래 걸리냐고 묻자 회사 규정 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나름대로 지금까지의 불량횟수와 회사의 응대, 배송기간의 지연등 증거자료를 카피해서 내용증명서를 보냈죠...
회사 사이트의 문의 메일도 보냈구요.
빠른시일내에 환불해 달라고...
그런데 상대 회사에선 아무런 답변이 없더라구요.
오늘 입금시켜주겠다는 날인데 입금이 안됐더라구요.
담당자 전화는 받지도 않고...
담당자가 자리를 비운것도 아니고 몇분후 다시 통화를 시도하면 통화중이더라구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너무 답답하고 짜증납니다.
도청소비자상담실에서는 전화 연결이 되야지만 그 이후를 진행해 나갈수 있는데 도청에서도 전화연경이 안되는 상황이고, 한국소비자원엔 메일로 문의한 상태고...
정말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제품팔때는 자사제품이 최고인양 떠들어 대면서...
제품에 하자가 생겼을땐 뒷짐지고 있는 후진국형 판매 방식...
정말 제가 구입한 네비게이션 판매회사에 이젠 치가 떨립니다.
혹 저같은 경우 겪은신분 있나요???
그럼 안전운전하는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