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2차에서 오른편에 주차해있던 렉스턴(주차라인이 없는 불법주차라고 할 수 있음)이 직진을 계속 하고 있던 제차(스포티지) 오른쪽 뒷 문을 박았습니다. 아주머니가 운전하셨는데 제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진입하실려다가 뒷문이 박혔습니다.  렉스턴 왼쪽 앞 바퀴 가니쉬가 상처를 입었지만 튼튼해서 그런지 들어간 자리는 없더군요 ㅡ.ㅡ
  하지만 제차는 오른쪽 뒷문짝을 새것으로 갈아야 될 것 같구요. 뒷범퍼 오른쪽 부분에 기스가 길게 나있고 뒷문과 범퍼사이의 차체에도 기스가 났습니다. 일단 내려서 아주머니 다치지 않으셨나 여쭤 보고 물론 저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일단 사람은 다치지 않아 다행이지만 사고가 나니 이것저것 고민이 많이 됩니다.
지금 저는 회사차를 가지고 다니고 있고 보험은 삼성 화재 입니다. 그리고 렉스턴 아주머니는 현대해상인데요. 그냥 뒷문짝만 교체하는 선에서 해결할려고 하는데 뒷문짝 전체를 새로 교체하는 경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궁금하구요. 이런 경우 과실이 몇 대 몇 정도 되는지 먼저 궁금합니다. 렉스턴은 앞바퀴 가니쉬만 갈아도 되지만(컴파운드로 해결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일단 스포티지 치료 비용이 좀 나올 것 같아서 그러는데 보험 직원은 한 7:3정도에서 예상하시면 된다는데 ... 영~ 마음이 불안합니다. 참... 저는 그냥 아무일 없이 지나가다가 정말 아무런 과실이 없는데 그냥 와서 아주머니께서 박으셨지만 원래 사고란게 원래 일방과실은 없으니 ㅡ.ㅡ
그래서 결론적으로 수리비와 과실 비율이 얼마만큼 될 지 경험자분들이나 직접 이쪽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에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