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할매(신경통 할머니)를 모시는 게.......
- [서경]원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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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청 예보는 믿을 수도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챙겨 보기는합니다.
오늘 오전 예보에 강수확률이 적은걸로 나와 현지에 전화 해보니 비가 많이 온다더군요.
그러더니 오후 13시 발표에는 졸지에 강수확률 80%....
오전 한 때 비오고 개인다는 게 오후에는 졸지에 천둥 번개로 둔갑하고....
이건 '예보'가 아니고 '실시간중계' 내지는 '결과보고'일 뿐입니다.
불과 몇 시간 앞도 예측 못하는 이 시스템을 믿고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아무래도 신경통 할머니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신할매 시간당 얼마나 드려야 하나?
이제 구라청 예보에는 '강수확률' 이런거 보다는
예보가 '맞을 확률' ** %라는 표기를 해야될 것 같네요.
이....예보가 맞을 확률 : 1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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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비슷한 상황을 경험했어요...
무쟈게 아침에 비가 퍼부었죠...앞이 안보일정도루....근데 기상청 아가씨가...지금 서울 지방 강수량은 0.5mm 입니다..그러더군요....차가 무쟈게 막혀서..회사 들어올때쯤....1시간 경과...다시 그 아가씨~~또 0.5mm라고 하더군요~ㅋㅋ
걍 읽어주면 어카냐구요....비는 무쟈게 퍼부어..막 넘치는디....ㅋㅋㅋ
무쟈게 아침에 비가 퍼부었죠...앞이 안보일정도루....근데 기상청 아가씨가...지금 서울 지방 강수량은 0.5mm 입니다..그러더군요....차가 무쟈게 막혀서..회사 들어올때쯤....1시간 경과...다시 그 아가씨~~또 0.5mm라고 하더군요~ㅋㅋ
걍 읽어주면 어카냐구요....비는 무쟈게 퍼부어..막 넘치는디....ㅋㅋㅋ
기상청은 이미 구라청 된지 오랩니다 ㅠ.ㅠ
그래도 기상청을 봐야 한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기상청을 봐야 한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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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통 걱정에 기상예보 보시는거 보니 무쟈게 효자십니다!! 복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