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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님 노버스 공구관련 질문드립니다.

6월 14일 진행된 선착순 프리미엄패키지 공구 참석자로서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자합니다.
쪽지로 충분히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겠지만, 다른 분들도 궁금해 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되어 본 게시판을 통해 질문 드립니다.
이점 네티님과 다른 회원분께서는 오해 없이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질문1) 공구가격 관련.
일단 편의상 택배비 포함, 기념품제외하겠습니다.
(정식공구 참여자도 빠르신 경우 핸드폰 크리너를 받으실 수 있으니 기념품 제외로 하겠습니다.)

프리미엄팩 : 노버스 1+2 8온스, 거즈, 메뉴얼 + 파우치 : 4만원
정식공구팩 : 노버스 1+2 8온스, 거즈, 메뉴얼  : 3만 6천원

즉, 파우치 가격 4천원 포함된 것이 선착순공구의 "주요"였는지 궁금하네요.
무언가 큰 메리트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앞뒤 가리지 않고 참여했던 사람이라면 다소 허탈하게 느껴질
것도 같습니다. 물론, 파우치만이라도 따로 사고 싶다는 분도 계시지만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 분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파우치의 금액적 가치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노버스"를 구매함으로써 지불해야할 금액적 메리트가 선착순 공구에
있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질문2) 선착순공구시 언급하신 '추후 발표할 프리미엠패키지의 혜택(?)' 관련 (실은 이게 더 궁금하네요.)
프리미엄팩 공구시 네티님께서 본 공구에는 무언가 숨은 혜택(?)이 있을 것이며 공구가 마감되면
그 내용을 발표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발표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ㅡ.ㅡ;;; (발표했는데 제가 못본 거라면 죄송합니다.)


끝으로 건의사항 한가지 입니다.

스포넷의 공구 내용상 입금 후 배송기간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점은 대다수의 참여자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송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면 올때되면 오겠지 하는... 조금은 여유있는
자세로 공구물품을 기다리시기도 하시죠.

하지만 날짜에관한 언급이 있었던 사항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진행이 되지 않을 시에 공지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버스의 경우 14일에 말씀하시길 빠르면 토요일 (16일)에 발송가능 할거 같다고 말씀하셨고,
그 다음주 19일에 배송관련 문의 글에는 목요일 또는 금요일 발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25일 배송에 관한 질문에 통관상 1~2일이 더 걸릴거 같다고 배송전 공지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처음 언급한 일자로 부터 1주일 이상 변동이 생긴 것인데 이와 관련한 어떠한 공지도 없었습니다.

늦어지는 배송일자에 한발 먼저 '수급일자에 차질이 생겨 배송이 늦어 질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면
하염없이 목빼고 있는 경우도 없을 것이고, 그에 따라 불필요한 마찰의 요지도 줄어 들 것이라 생각됩니다.

언제나 고생하시고 이런 저런 일로 바쁘신건 알지만, 운영자의 한마디 한마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일반회원들의 공통적인 입장이라 생각됩니다. 스치듯 흘리신 말씀도 크게 생각하는게 회원의 입장이니
이점 고려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근심이되어 몇글자 더 남깁니다.
본 글은 운영자의 공구방침에 반하는 요지의 글이 아니며, 단순히 개인적 견해를 피력하고자 함입니다.
네티님외에 댓글을 다시고하신 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글줄에는 신중을 요해 주시기 바라며,
'그러면 정식공구나 참석해라'식의 생각이 드신다면 본 글을 잘못 해석하시고 제 마음을 병들게 하는 겁니다.

끝으로... 스크롤 압박 죄송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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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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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바람돌이 2007.06.27. 19:23
[2/저의 짐작이지만...프리미엄당시는 판매 업체에서 마진을 남기지 않고원가로 마진없이 넘겨 주셔서 그렇게 된것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마 맞으겁니다 ....마진없이 테스트용으로 해서 된게 아닌가 싶네요...
저의 개인적인 짐작으로 말씀드립니다 ...있을수 있기에요.../]
[서경]뮤즈 2007.06.27. 21:14
저 처럼...금액이나..선물등 상관없이 물건만 보구 구입한 회원도 있지만...
(솔찍히 언제 물건이 오던지 상관없이..가방이 탐났다는..ㅡㅡ;;)
하지만...저의 경우에는 아주 극한된 예외의 경우이구...
대다수 많은 회원님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또한..운영자님도 공구를 진행함에 있어 나름...피치못할 불가피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어떻게 보면....구입하는 사람의 입장과...공구를 진행하는 측에서의 애로사항...바로 그 사이의
서로간의 입장 차이를 조율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점은...서로서로 조금씩만 이해를 했으면 하구요~^^;

어째튼...공구 품목을 구입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한번쯤은 생각해 볼 만한 좋은 글 이네요~^^;;
profile image
네티러브 2007.06.27. 21:29
본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를 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14일자 선착순 25명분은 오늘 발송 되었습니다. 슬림케이스 제작완료후 함께 발송 되어서 그렇구요.
4천원 가격 차이라고 이야기 주셨습니다만,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4천원짜리 수준은 아니거든요.
슬림케이스를 받으시고 필요치 않는다는 분이 있으면

1.5만원을 거슬러 드리겠습니다.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닌 90% 수준입니다만,
상품적인 가치는 그정도로 판단하여 포함 되었습니다.

퓨어블랙님께서도 오해 없이 제 답변을 읽어주시면 좋겠는 것이
제품에 가치에 대해서는 직접 받으시기 전에는 속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포넷에서 제가 주관하고 진행하는 공동구매는 원칙적으로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도 됩니다. 택배비를 제외하고 원금이 보장됩니다.
주문제작을 거쳐 진행되는터라 접수후 제작이 이루어집니다.
다소 시일이 걸릴 수 있지만, 후처리 부분에서 제도적으로 회원입장의 시스템을
보완해놨기에 이점은 어느정도 공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변이 부족한지 만족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서경]뮤즈 2007.06.27. 21:46
^..............................^
역쉬.....글을 무쟈게 잘 쓰신다는...~^^;;
[전]퓨어블랙 작성자 2007.06.27. 23:04
접근 방식에서 다소의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우선 파우치의 가치에 대해선 논외로 하자고 한건 파우치는 일종의 옵션이기 때문입니다.
1만5천원 상당의 파우치를 4천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공급하고 받는다의 개념이 아니라..
노버스+파우치 : 4만원
노버스단독구매 : 3만 6천원
2가지의 경우가 동시에 있었다면 어떤걸 선택했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된 질문입니다.

자세히는 안나왔지만 사진을 얼핏보아도 최하로 쳐도 5천원은 넘는 파우치로 보이는건 사실이고,
받고나서는 2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버금가는 혹은 대체가능한 파우치가 있었다면 굳이 프리미엄팩을 구매했을까하는 것에
대한 호기심 차원의 질문으로 받아 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우치의 쓰임새도 미리 염두에 두고 공구에 참여하였던 것이기에 조건에 만족하며,
오히려 좋은 기회주신대에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의 내용을 통해 제 질문에 대한 답을 유추해보면....
질문1)노버스 단독으로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파우치의 가치를 포함시켜 생각하여야 하므로
선착순공구의 메리트는 충분히 제공되었다.
질문2) 질문1에대한 답으로 대체.
이렇게 생각하면 맞는 건지요?

그리고 건의에 관한 답변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네요.

생각해보니... 일단 제 질문은 어쩌면 불필요한 질문이었던것 같네요.
좀 더 심사숙고하지 않고 질문을 드려 바쁜시간 쪼게신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밤이 깊어가는 군요. 좋은 꿈 꾸세요~
profile image
네티러브 2007.06.27. 23:20
아. 배송에 관한 부분이 답변이 제외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8온스 구성자체가 19세트만 확보 되었고 신청순으로 선발송해야 하는건지
검토를 했습니다. 페덱스로 미국 노버스사에서 물량이 넘어오는데 7일정도 통관과정 및 업체입고를
포함하여 소요되었고. 19세트만 먼저 발송하고 6세트 나중에 발송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만,
일주일정도 딜레이 되는 부분은 슬림케이스 보완작업을 하는 시간으로 생각하여
몇가지 정리 하느라 개선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당초 발송하려고 했던 슬림케이스 보다 보강된 버전입니다)
나머지 잔여품은 오늘 고속버스 편으로 받았고 어제 받았은 슬림케이스 개선버전은 노버스 #1 으로
표면 세정을 실시하여 삼성택배 편으로 발송 되었답니다.

스포넷에는 공동구매의 형태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제품이 확보된 다음에 진행되는 경우 (나노캅이나 노버스가 그렇습니다)
제품의 샘플을 기본으로 하여 주문제작 되어지는 경우 (트렁크매트 4주, 루프패드 2주, 휠캡 2주정도 소요)

이렇게 나눌 수 있겠습니다. 노버스는 아직 시판용이 정식으로 수입되어 있지 않고
샘플 및 초도 제공용만 공급된터라. (특히 8온스 * 2개 1세트 버전은 더욱 그렇습니다.)

현재는 모두 확보된 상태이고 정식공동구매 제품은 목요일 도착하여 포장과정을 거쳐
금요일 발송. 토요일부터 도착 예정입니다.

가죽케이스는 노버스랑 세트 구성이 아니고 노버스 공동구매에 앞서 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25세트 구성에 특별 패키지로 삽입한 것으로서

추후 가죽케이스 공동구매를 진행할지는 모르겠지만, 하게 되더라도 한달이상은 소요 될 것입니다.
(현재는 90% 퀄리티인 상태이며 10% 보강이 이루어지면 진행. 그렇지 않으면 진행 못합니다)

계산해주신 것과 같이, 결국 프리미엄팩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25세트는
4천원 정도로 가죽케이스를 제공 받았으며 최저 1.5만원의 보상을 제시하오니
가죽케이스가 필요치 않은 분은 저에게 쪽지 주셔서 착불로 보내주시면 1.5만원이 환불.
그렇다면 핸드폰클리너가 포함된 노버스 세트를 3.3만원이 아닌 2.2만원에 구입하신 것이고
25세트 선착순 신청의 메리트는 충분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이번 정식공동구매를 들어가면서 선착순 25세트는 걱정 했던 부분이..
차액분만 내고 가죽케이스를 구매하겠다는 요청이 있으면 어쩌나.. 했었답니다.
단순 계산으로 적용할 수 없는 부분이고
또, 그렇게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거든요.

제기하신 부분의 논점을 제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25세트에 가죽케이스가 강제 옵션이였나. 하는 부분이고 이에 대한 답변은 충실하게 드렸습니다.

그리고 발송에 시일이 소요된 점 또한 설명드렸습니다. 어쩌면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갈증해소용 25세트가
괜히 진행해서 참 난감합니다. 라는 생각입니다만, 위에 설명 드린 것과 같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밤 보내세요~
[전]퓨어블랙 작성자 2007.06.27. 23:32
바로 답변을 주셨네요~ 이제 답변이 200% 만족이 된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 마련해 주셔서 거듭 감사드리고, 좋은 의도로 (언제나 그러시지만요)
진행하신 공구에 잠시 심려를 끼친거 같아 죄송합니다.
고양이는 호기심때문에 죽는다던데... 이놈의 궁금증이 문제네요.ㅎ
이런 구설수(?) 때문에 사막의 소나기같은 깜짝공구가 끝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엔 그 혜택을 제가 보았는데, 다음에는 다른 회원분들도 받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충분한 답변 감사드리며,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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