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여기서 문 열어주세요..--
- [서경]서영아빠
-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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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버스로 출근하면서 그래도 테러공포로 주차 다시해서 10분정도 늦게 집에서 출발..신속히 뛰어가서 겨우 제 시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숨을 헐떡 거리며 제일 뒤자석 앞에 앉고 가는 도중에, 제 앞에 앉아 있던 20대 중반의 여성분이 다음 정거장에 내릴려고 버튼을 누른 후, 교차로에서 다음역으로 가기 위해 좌회전신호를 기다리는데 횡단보도가 파란신호로 바뀌자 마자..
여자 : 아저씨..지금 횡단보도 파란불이니까 문 열어주세요.
운전기사 : 여기서 못합니다. 경찰에 걸리면 경고 먹고 만약 내리시다가 차에 치면 큰일 나서 안됩니다.
여자 : 아..아저씨..열어줘요..아!! Eighteen
다음역이 저기 뭔곳에서 내리죠.??
운전기사 : 네..
여자 : Eighteen
운전기사 : 말조심 하세요.
여자 : Eighteen 그려면서 내리는 곳 바로 뒤의 의자에 짜증을 내면서 안더니..
운전기사 : ....
그리고 나서 다음역에 도착 하고 문 하차할 때, 여자분 카드 찍더니..3번까지 안되다가..
여자 : Eighteen..왜 안되.. 그 순간 띡..그려면서 내릴 때..Eighteen...
내리는 순간..타고 있는 분들..저런..망할..xx
자기 한 순간의 편안함을 위해 꼭 이래야 되는지 .. 재미 있는 분들 참 많습니다..--
여자 : 아저씨..지금 횡단보도 파란불이니까 문 열어주세요.
운전기사 : 여기서 못합니다. 경찰에 걸리면 경고 먹고 만약 내리시다가 차에 치면 큰일 나서 안됩니다.
여자 : 아..아저씨..열어줘요..아!! Eighteen
다음역이 저기 뭔곳에서 내리죠.??
운전기사 : 네..
여자 : Eighteen
운전기사 : 말조심 하세요.
여자 : Eighteen 그려면서 내리는 곳 바로 뒤의 의자에 짜증을 내면서 안더니..
운전기사 : ....
그리고 나서 다음역에 도착 하고 문 하차할 때, 여자분 카드 찍더니..3번까지 안되다가..
여자 : Eighteen..왜 안되.. 그 순간 띡..그려면서 내릴 때..Eighteen...
내리는 순간..타고 있는 분들..저런..망할..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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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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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당했습니다..
아...여자도 욕을 할 줄 아는군요...+_+ 신기신기신기~
급하다고 하지만 욕까지 하면서 꼭 그럴 필요가 있었는지..이해가 안되더군요. 다행히 어르신들이 있지 않아..언성 높아지는 게 없어서..다행이었고..제가..충고성 발언을 하자니..피곤하고..빨리 내리기를 기다렸습니다.
ㅋㅋㅋ
지킬건 지키자~
박카스 선전이 생각나는데요~
지킬건 지키자~
박카스 선전이 생각나는데요~
아놔 ㅡㅡ;
갑자기 이게 생각나군요. 중앙차로에서 횡단보도에서 파란불 기다리는 버스 출입문을 노크한 후 안된다고 버스기사가 수신호를 보내니 주먹으로 유리창을 때리더군요...무서워라..이런 분도 있고..버스 타보면..남 의식하지 않는 부러운 사람 정말 많습니다.
별사람 다있네요....
다 부모님 욕먹는 짓 아닐까 싶네요...
입에다가 걸레하나 물려 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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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이었다면 학생들도 있었을텐데...
(어르신도 계셨을텐데..)
멀 보고 배울런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