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차를 사고 나면 말이죠....
- [서경]뒹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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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조용히 타고 다닐려고 했습니다.
결코 신발에 뭐 다는 그런짓은 하지 말자...(여기서 신발=차)
1월에 차를 인수해서 살짝쿵 타고 다녔습니다.
2월에 부평역 불닭번개에 살짝쿵 참석했습니다.
(이때는 진짜 뻘쭘해서 가기 싫었으나, 프리몀 스티커와 방패 스티커는 그때 살수도
없는 아이템인지라 "그래 난 방패 스티커를 받으러 가는거야"라며 읊조리면 갔습니다.)
3월 번개에 참석한 덕분에 아는 형님/친구/동생들이 생겼습니다.
세차를 하면서 이리저리 보니 "원격 시동기는 반드시 필요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계인 형님께서 "용인으로 가보렴"하셔서 원격시동기를 달았습니다.
근데 보니깐 세워진 차들은 왁싱도 안하는것들이 너무 반딱~반딱 하더군요
네~ 글래스 코팅도 바로 해버렸습니다.
그 이후의 행보는 그냥 공구에 충실하라 였습니다.
LED 실내등 / 트렁크 정리함 / 경방 알매트
그리고 서경 다이번개에 가서
"그래 전정모 갈때 떼빙의 필수품 CB는 반드시 있어야겠지~!!!"
(그러나 퍼즈군 차를 타고 가서 쓰지도 못하고)
"방음제 참 싸네~~~"
(간단한 시공이라더니 너무 어마어마해서 트렁크에서 자고 있습니다.)
"음~ 은비에는 크롬 도어캐취가 제격이지~"
(나중에 할려고 트렁크 정리함에 고이 모셔뒀지요)
이제 마지막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LED 도어 스커프를 할려고 준비중인데
"음 지금은 총각이지만 결혼해서 애기 낳으면 사이드 스텝이 필요할것 같아"
라는 생각이 꿈틀~ 꿈틀~ 대네요.....
마르는건 통장, 촉촉해지는건 제 스퐁이뿐......T_________T
결코 신발에 뭐 다는 그런짓은 하지 말자...(여기서 신발=차)
1월에 차를 인수해서 살짝쿵 타고 다녔습니다.
2월에 부평역 불닭번개에 살짝쿵 참석했습니다.
(이때는 진짜 뻘쭘해서 가기 싫었으나, 프리몀 스티커와 방패 스티커는 그때 살수도
없는 아이템인지라 "그래 난 방패 스티커를 받으러 가는거야"라며 읊조리면 갔습니다.)
3월 번개에 참석한 덕분에 아는 형님/친구/동생들이 생겼습니다.
세차를 하면서 이리저리 보니 "원격 시동기는 반드시 필요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계인 형님께서 "용인으로 가보렴"하셔서 원격시동기를 달았습니다.
근데 보니깐 세워진 차들은 왁싱도 안하는것들이 너무 반딱~반딱 하더군요
네~ 글래스 코팅도 바로 해버렸습니다.
그 이후의 행보는 그냥 공구에 충실하라 였습니다.
LED 실내등 / 트렁크 정리함 / 경방 알매트
그리고 서경 다이번개에 가서
"그래 전정모 갈때 떼빙의 필수품 CB는 반드시 있어야겠지~!!!"
(그러나 퍼즈군 차를 타고 가서 쓰지도 못하고)
"방음제 참 싸네~~~"
(간단한 시공이라더니 너무 어마어마해서 트렁크에서 자고 있습니다.)
"음~ 은비에는 크롬 도어캐취가 제격이지~"
(나중에 할려고 트렁크 정리함에 고이 모셔뒀지요)
이제 마지막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LED 도어 스커프를 할려고 준비중인데
"음 지금은 총각이지만 결혼해서 애기 낳으면 사이드 스텝이 필요할것 같아"
라는 생각이 꿈틀~ 꿈틀~ 대네요.....
마르는건 통장, 촉촉해지는건 제 스퐁이뿐......T________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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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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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속 지름신이 강림할것 같은데요~~~ㅋㅋㅋ
풉~^^
ing ~군요ㅎㅎ
컥~!
음...손가락을 짤라야 하나...T________T
자자 귓댕이고 다시고... ^^
저도 하고 싶어요~^^;;
총알만 있다면...ㅜㅜ
그래도 뒹구리는 업글로 비용이 나갔지....
난 수리비로 100만원 돌파했음... ㅠㅠ
리어범퍼만 2번 갈았음... ㅠㅠ
(당연히 후방감지센서도 2번 갈고... -,.-;;;)
난 수리비로 100만원 돌파했음... ㅠㅠ
리어범퍼만 2번 갈았음... ㅠㅠ
(당연히 후방감지센서도 2번 갈고... -,.-;;;)
슬슬 지름신이 유혹하시는군요..ㅋ
공감
손가락말고..카드를...짜르세요.. -_-
ㅎㅎㅎ... 공감합니다. ^^ 결혼을 안하셔서 더 그런거에요 ^^ 요즘 저도 그런다는... ㅠㅠ 닭발님 손가락 안 짤라도 되나요?
저역시 울 막둥이떄문에 사이드 스텝하려다 결국 차고를 내리는 수술을 했다는 ㅋㅋ
스퐁이는 너무 울렁거림증상에 못견뎌서요 ㅋ
스퐁이는 너무 울렁거림증상에 못견뎌서요 ㅋ
결국은 지름신으로~ㅎㅎ
순정은 없어지고..ㅎㅎ
순정은 없어지고..ㅎㅎ
음~ 모 순정중에 없어진건
실내등 밖에 없어요...
좀있으면 도어 스커프 정도?? ^^
다운 스프링은 진짜 나중에 알아볼려구요
실내등 밖에 없어요...
좀있으면 도어 스커프 정도?? ^^
다운 스프링은 진짜 나중에 알아볼려구요
ㅠㅠ 내가 잘못인거다.ㅠㅠ
(반짝~ 근데..뒹구리군..보넷쇼바는 어뗘? 경방에서 공구수요조사하던데..나도 할라구할라구할라구..)
(나도 너와 비슷한 처지였다..시간만 좀 빨랐을 뿐이지.ㅠㅠ)
(반짝~ 근데..뒹구리군..보넷쇼바는 어뗘? 경방에서 공구수요조사하던데..나도 할라구할라구할라구..)
(나도 너와 비슷한 처지였다..시간만 좀 빨랐을 뿐이지.ㅠㅠ)
아마도 결혼하시면...^^
전 결혼하면서 모든 지름신은 용돈으로 충당해라는 마누라님의 말씀(거의 명령조...)으로 인해
가뭄에 콩나듯 합니다.
헉, 애를 가지니까.....거의 포기하고 있습니다. ㅠㅠ
전 결혼하면서 모든 지름신은 용돈으로 충당해라는 마누라님의 말씀(거의 명령조...)으로 인해
가뭄에 콩나듯 합니다.
헉, 애를 가지니까.....거의 포기하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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