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제가 회원가입하고 스포넷에 빠져든 때입니다

낮에는 스포넷과 밤에는 오프넷을 번갈아 하기를...
햇수로 벌써 4년 째로군요

제가 가입하고 총 4회에 걸친 전국정모가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2004년 11월 : 충청남도에 있는 다선농원이었던가요???
                   이때는 정말 대단했었죠~
                   신차였기 때문에... 한 두대 다닐 적에도 우와~~~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느꼈었는데
                   다선농원으로 향하는 약 50여대의 스포티지 무리들을 볼라치면...
                   밖에서 보는 이들도... 그리고 운전을 하는 우리들도...
                   서로서로 흥에 취해 감탄 연발과 함께 여기저기 후레쉬 파방~!!! 터뜨리시고...
                   아무튼 놀라움과 장관, 설레임... 환상이었습니다~^^*
                   사실... 많이 추웠죠~ ㅡㅡ;;

2005년 05월 : 경상방에서 준비한 전국정모였었죠
                   경남 산청으로 기억됩니다~^^*
                   다선농원에서의 여운을 고대로~ 경상지역으로 옮겨갔던 정모...
                   아쉽게도 저는 토요일 출근이었던지라...
                   채린아빠님&하파님과 함께 밤에 출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돌아오는 날의 기억...
                   마라톤한다고 길막으려 하는 바람에 족구 한게임 못하고 걍 도망치듯(?) 떠나온거 같아
                   좀 아쉬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마르티노님... 전체촬영한다더니 숙취로 주무시고 계시고~^^*

2005년 10월 : 서경에서 준비한 전국정모였습니다.
                   청려수련원이었던것 같은데요... 스포넷 최대의 인원 참석과 많은 분들의 수고로
                   정말 멋진 전국정모로 기억되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제일 아쉬운 전국정모였습니다. (아흐흐흑~~~ 참석을 못했더랬죠... ㅡㅡ;;)
                   말레이시아 출장과 겹치는 바람에... 제집에서 하는 전국정모를 사진으로 밖에 느끼지 못했습니다.

2006년 08월 : 다시 충청에서... 송호수련원 전국정모~^^*
                   만삭인 아내를 집에 두고 밤늦게 달려갔더랬죠...
                   오로지 술술~ 술밖에는 생각이 나질 않던...
                   제게는 비몽사몽 전국정모였습니다 ㅡㅡ;;

그리고 이제 2007 전국정모가 다가옵니다
이번에는 어떤 추억을 만들게 될지... 어떤 새로운 만남과 설레임을 느끼게 될지...
지난해와는 달리 술의 유혹을 떨쳐낼 수 있을지... ^^*

매년 이맘때 쯤 느꼈던 설레임의 시간...
역시나 올해도 두근두근~~~~~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