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와 호랑이]
- [경]庚寅白虎[063]
-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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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호랑이 모자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어미 호랑이가 사냥하러 간 사이 호랑이굴에 사냥꾼이 들이닦쳤습니다.
굴에는 이제 갓난 호랑이 새끼만이 있었습니다. 사냥꾼은 어미 호랑이가 없는 걸 알고 새끼 호랑이를 잡으려고 하였습니다. 새끼 호랑이는 사냥꾼의 무지막지한 화살에 상처를 입고 도와달라고 애타게 울부짖었습니다.
이 소리를 아랫마을에 사는 문소라는 청년이 나무를 하던 중 듣고 호랑이굴로 달려갔습니다. 위기에 처한 호랑이새끼를 본 문소는 사냥꾼에게 달려들어 활과 화살을 빼앗았습니다. 그리고는 사냥꾼을 멀리 쫒아버렸습니다. 상처를 입은 호랑이새끼를 본 문소는 그냥 갈 수가 없어 호랑이의 상처를 나뭇잎으로 싸매어 주었습니다.
이때 어미 호랑이가 새끼 호랑이의 소리를 듣고 굴에 당도하였습니다. 문 소의 활약을 새끼 호랑이에게 전해들은 어미 호랑이는 문 소에게 엎드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런일이 있은 후 3년후에 문 소의 어머니가 몹쓸 병에 걸려 죽게 되었습니다.
병에 대한 처방약은 있었지만 문 소의 집이 워낙 가난해서 약을 살 수 없었습니다. 문 소는 눈물로 어머니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밤,문 소의 집 밖에서 동물 울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문 소가 나가보니 3년전의 어미 호랑이였습니다. 문소는 갑작스런 호랑이의 출현에 놀랐지만 한 편으론 참 반가웠습다. 그런데 호랑이의 입에는 단도 한개가 물려있었습니다. 문 소는 호랑이의 입에 있는 칼에 의아해 하며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호랑이는 칼을 문 소에게 주며 그 칼로 자기를 죽이고 자기의 가죽을 팔아 어머니의 약을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문 소는 매우 놀랐습니다. 그리고 호랑이의 제안을 거절 하였습니다.
그러자 호랑이는 다짜고짜 문 소를 등에 업고 산 속으로 달렸습니다. 산 속의 어느 굴에 도착한 호랑이는 문 소를 내리고 자기를 죽여달라고 하였습니다.
"문 소님, 자 어서 저를 죽이시고 제 가죽을 취하십시오"
"그럴 수는 없다.왜 니가 나와 어머니를 위해 죽어야만 하느냐"
"문 소님, 당신이 없었다면 내 아들은 이미 죽었을 겁니다. 그런데 당신이 아들을 살려주셨습니다. 난 내 아들을 살려주신 당신에게 은혜를 갑고자 하는 것입니다. 부디 제 가죽을 취하셔서 당신의 어머니를 살리십시오."
눈물로 애원하는 호랑이를 본 문 소는 눈물을 흘리며 호랑일죽였습니다.
그리고 호랑이의 가죽을 취하였습니다.다음날 문 소는 그 호랑이의 가죽을 시장에 내다 팔아 약을 사서 어머니를 사렸습니다. 그 후 문 소의 이야기를 들은 마을 사람들은 그 마을 입구에다 그 어미 호랑이를 기념하는 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루는 어미 호랑이가 사냥하러 간 사이 호랑이굴에 사냥꾼이 들이닦쳤습니다.
굴에는 이제 갓난 호랑이 새끼만이 있었습니다. 사냥꾼은 어미 호랑이가 없는 걸 알고 새끼 호랑이를 잡으려고 하였습니다. 새끼 호랑이는 사냥꾼의 무지막지한 화살에 상처를 입고 도와달라고 애타게 울부짖었습니다.
이 소리를 아랫마을에 사는 문소라는 청년이 나무를 하던 중 듣고 호랑이굴로 달려갔습니다. 위기에 처한 호랑이새끼를 본 문소는 사냥꾼에게 달려들어 활과 화살을 빼앗았습니다. 그리고는 사냥꾼을 멀리 쫒아버렸습니다. 상처를 입은 호랑이새끼를 본 문소는 그냥 갈 수가 없어 호랑이의 상처를 나뭇잎으로 싸매어 주었습니다.
이때 어미 호랑이가 새끼 호랑이의 소리를 듣고 굴에 당도하였습니다. 문 소의 활약을 새끼 호랑이에게 전해들은 어미 호랑이는 문 소에게 엎드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런일이 있은 후 3년후에 문 소의 어머니가 몹쓸 병에 걸려 죽게 되었습니다.
병에 대한 처방약은 있었지만 문 소의 집이 워낙 가난해서 약을 살 수 없었습니다. 문 소는 눈물로 어머니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밤,문 소의 집 밖에서 동물 울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문 소가 나가보니 3년전의 어미 호랑이였습니다. 문소는 갑작스런 호랑이의 출현에 놀랐지만 한 편으론 참 반가웠습다. 그런데 호랑이의 입에는 단도 한개가 물려있었습니다. 문 소는 호랑이의 입에 있는 칼에 의아해 하며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호랑이는 칼을 문 소에게 주며 그 칼로 자기를 죽이고 자기의 가죽을 팔아 어머니의 약을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문 소는 매우 놀랐습니다. 그리고 호랑이의 제안을 거절 하였습니다.
그러자 호랑이는 다짜고짜 문 소를 등에 업고 산 속으로 달렸습니다. 산 속의 어느 굴에 도착한 호랑이는 문 소를 내리고 자기를 죽여달라고 하였습니다.
"문 소님, 자 어서 저를 죽이시고 제 가죽을 취하십시오"
"그럴 수는 없다.왜 니가 나와 어머니를 위해 죽어야만 하느냐"
"문 소님, 당신이 없었다면 내 아들은 이미 죽었을 겁니다. 그런데 당신이 아들을 살려주셨습니다. 난 내 아들을 살려주신 당신에게 은혜를 갑고자 하는 것입니다. 부디 제 가죽을 취하셔서 당신의 어머니를 살리십시오."
눈물로 애원하는 호랑이를 본 문 소는 눈물을 흘리며 호랑일죽였습니다.
그리고 호랑이의 가죽을 취하였습니다.다음날 문 소는 그 호랑이의 가죽을 시장에 내다 팔아 약을 사서 어머니를 사렸습니다. 그 후 문 소의 이야기를 들은 마을 사람들은 그 마을 입구에다 그 어미 호랑이를 기념하는 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저는 호랑이가 산삼 물어올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