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검문.걸리다.
- [서경]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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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일 됐던가요,.,
여자친구에 큰언니가 외국에 사시는데.
간만에 한국에 오셔서.. 이태원 가서 식사하고.
대략 11시쯤 이태원에서 여자친구네 집으로 (약수역쪽) 출발하려는데.
큰언니께서 제 차에 많은 관심을 보이시는지라.(영국에 사시는데 차는 골프임)
운전대를 넘겨드렸습니다.
식사하면서 여친과 누님께서 하우스 와인을 한잔씩 하셨지만
정말 딱 한 잔이라 머 대수롭게 생각 안하고. 출발 했는데.
버티고개역 내르막에서 음주검문을 하더군요.
정말 아무 걱정 안하고 검문..
누님께서 측정기를 부셨습니다.
후욱~
삐~~~
보통 통과할때 한 번만 울리지요~
경찰분께서도 가라고 하셔서 슉 출발하는데
갑자기 삐~삐~삐~삐 소리나더니..
뒤에서 스톱!!!! 하면서 달려오시는 경찰아저씨..
당황하면 멈췄습니다.
경찰아저씨 세분이 오시더군요..
저의가 측정 받았던 경찰아저씨는 달려오시는중이라.
앞쪽에서 저의를 멈추게 한 경찰아저씨가 다시 측정기를
대시더라구요. "다시 불어보세요"
후욱~~
삐~~
통과 신호...
세번째 경찰 아저씨가 자신에 측정기를 다시
대시면서 "한 번만 더 불어보세요"
후욱~~
삐~삐~삐~삐
허걱. 이게 왠일 ㅠㅠ
바로 운전면허증 내라고 하더군요...
근데 누님께서 면허증이 없으신터라...
일단 내리라고 해서 내렸습니다..
음주검문 할 때 항상 걸린분들이 실갱이하는.
경찰차 쪽으로 이동..(아마도 그중 높으신분이 계시는 곳일듯.)
경찰분이 빨대 달린 더 큰 기계를 꺼내시면서..
얼마나 드셨나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딱 와인 한 잔 마셨다고 하니까..
웃으시면서 와인은 이렇게 한 잔 마셔도 이렇게
나올때가 많다면서.. 일단 다시 불어보시라면서 빨대 달린 측정기를
입에 대시더라구여...
누님이 힘껏 불었더니. 0.037이 나오더라구요.
0.050이 안넘었으니 훈방 이라고 하시면서..
세분다 술 먹었냐고 물어보시길래..
저는 안먹었다고~ 제가 운전하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외국에서 오셨는데 저 차는 누구 찬가요? 물어보시더라구요.
제가
"제 찬데요 ㅡ_ㅡ;" 그랬더만..
술도 안먹었는데 술드신 분한테 운전 시키면 어떻하냐면서..
살짝 혼내심..
아무튼 다신 한 잔이라도 이렇게 운전 시키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회원님들도 음주운전 시키거나 하지 마세요 >.<
아 그리고 타이밍님.. 성수SK앞에 차 대노신거 같던데... 프리미엄 스티커가 없던데요 ㅠㅠ 어찌되신거예용
여자친구에 큰언니가 외국에 사시는데.
간만에 한국에 오셔서.. 이태원 가서 식사하고.
대략 11시쯤 이태원에서 여자친구네 집으로 (약수역쪽) 출발하려는데.
큰언니께서 제 차에 많은 관심을 보이시는지라.(영국에 사시는데 차는 골프임)
운전대를 넘겨드렸습니다.
식사하면서 여친과 누님께서 하우스 와인을 한잔씩 하셨지만
정말 딱 한 잔이라 머 대수롭게 생각 안하고. 출발 했는데.
버티고개역 내르막에서 음주검문을 하더군요.
정말 아무 걱정 안하고 검문..
누님께서 측정기를 부셨습니다.
후욱~
삐~~~
보통 통과할때 한 번만 울리지요~
경찰분께서도 가라고 하셔서 슉 출발하는데
갑자기 삐~삐~삐~삐 소리나더니..
뒤에서 스톱!!!! 하면서 달려오시는 경찰아저씨..
당황하면 멈췄습니다.
경찰아저씨 세분이 오시더군요..
저의가 측정 받았던 경찰아저씨는 달려오시는중이라.
앞쪽에서 저의를 멈추게 한 경찰아저씨가 다시 측정기를
대시더라구요. "다시 불어보세요"
후욱~~
삐~~
통과 신호...
세번째 경찰 아저씨가 자신에 측정기를 다시
대시면서 "한 번만 더 불어보세요"
후욱~~
삐~삐~삐~삐
허걱. 이게 왠일 ㅠㅠ
바로 운전면허증 내라고 하더군요...
근데 누님께서 면허증이 없으신터라...
일단 내리라고 해서 내렸습니다..
음주검문 할 때 항상 걸린분들이 실갱이하는.
경찰차 쪽으로 이동..(아마도 그중 높으신분이 계시는 곳일듯.)
경찰분이 빨대 달린 더 큰 기계를 꺼내시면서..
얼마나 드셨나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딱 와인 한 잔 마셨다고 하니까..
웃으시면서 와인은 이렇게 한 잔 마셔도 이렇게
나올때가 많다면서.. 일단 다시 불어보시라면서 빨대 달린 측정기를
입에 대시더라구여...
누님이 힘껏 불었더니. 0.037이 나오더라구요.
0.050이 안넘었으니 훈방 이라고 하시면서..
세분다 술 먹었냐고 물어보시길래..
저는 안먹었다고~ 제가 운전하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외국에서 오셨는데 저 차는 누구 찬가요? 물어보시더라구요.
제가
"제 찬데요 ㅡ_ㅡ;" 그랬더만..
술도 안먹었는데 술드신 분한테 운전 시키면 어떻하냐면서..
살짝 혼내심..
아무튼 다신 한 잔이라도 이렇게 운전 시키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회원님들도 음주운전 시키거나 하지 마세요 >.<
아 그리고 타이밍님.. 성수SK앞에 차 대노신거 같던데... 프리미엄 스티커가 없던데요 ㅠㅠ 어찌되신거예용
댓글 16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에고고 그나마 다행?입니다 ... 저도 술 자주마시지만 무조건 택시를 이용합니다 ㅋ
택시 보다는 대리 운전이 나아여 ^^
아침에 출근하려면 스포를 꼭가지구 다녀야 하니까 ^^
아침에 출근하려면 스포를 꼭가지구 다녀야 하니까 ^^
음주운전은 금물
다행이네요~^^*
음주운전 금물 ~~!!!!2
음주운전 금물 ~~!!!!2
다행이네요.. 술은 절대루 안되요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음주운전 하시면 습관됩니다~~
음주운전 하시면 안되요~~
음주운전 하시면 안되요~~
정말 다행이네요~^^;;
다행이시네여^^
다행입니다~
전 혓바닥에 닿기만 하면 그냥 술집에 차 놓고 택시타고 들어갑니다.
대리도 믿을수 없어서...
음주운전 절대 하심 안되요~
전 혓바닥에 닿기만 하면 그냥 술집에 차 놓고 택시타고 들어갑니다.
대리도 믿을수 없어서...
음주운전 절대 하심 안되요~
한잔만 하고 운전하면 괞찮겠지 하다 운전하는 사람이 많은데
한잔이라도 하면 운전안하는게 최고겠죠 나를 위해서 다른사람을 위해서
한잔이라도 하면 운전안하는게 최고겠죠 나를 위해서 다른사람을 위해서
그렇죠...한잔이라도 했을 경우 운전대는 절대 잡으면 안됩니다..
택시비 아까워서 그냥 끌고 갔다가 잘못하면 100배, 1000배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니..
택시비 아까워서 그냥 끌고 갔다가 잘못하면 100배, 1000배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니..
빨대 달린 더 큰 기계는 음주측정기 입니다..
처음에 정차하면서 부시는 것은 감지기구요. 일단 감지가 되면 위와 같이 측정을 합니다..
대부분 와인은 술로 생각하지 않고 무심결 운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처음에 정차하면서 부시는 것은 감지기구요. 일단 감지가 되면 위와 같이 측정을 합니다..
대부분 와인은 술로 생각하지 않고 무심결 운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얼마전 저도 와인 한잔먹고 음주측정한 일이 생각납니다. 설마 설마 하면서
내심은 조마조마했죠. 다행이도 안나오더라구요. ㅋ 음주운전은 하지 맙시다.
내심은 조마조마했죠. 다행이도 안나오더라구요. ㅋ 음주운전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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