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엄마....ㅡ.ㅜ(나쁜자식들...)
- [충]삽살이
- 1031
- 12
(고뉴스=백민재 기자) 쓰레기 같은 움막집에서 노숙과 다름없는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는 한 할머니가 있다.
15일 방송되는 SBS '긴급출동 SOS 24'에서는 '박스 줍는 할머니(가제)'편을 방영한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제작진의 확인결과 여든이 넘은 할머니가 거동조차 힘든 몸을 이끌고 하루종일 박스를 줍고 있었던 것. 제작진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할머니의 집이었다.
할머니는 시장 공터 한 켠, 겨우 바람만 막아놓은 쓰레기 같은 움막 안에서 살고 있었던 것. 이 할머니는 똑바로 일어설 수도 없는 비좁은 박스 움막 안에서 변변한 이부자리 하나 없이 쓰레기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상한 음식으로 며칠째 끼니를 연명해왔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할머니에게 장성한 세 아들까지 있다는 사실. 제작진은 "자식들은 할머니를 부양하기는 커녕, 매주 돈까지 받아가고 있었다"고 전했다.
조금만 더 늦었더라도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을, 노모의 안타까운 삶은 15일 SBS '긴급출동 SOS 24'를 통해 방영된다.
nescafe@gonews.co.kr
<인터넷 신문 공인 1등 고뉴스 ⓒ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백민재(기자)
[충]삽살이
댓글 12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참 해도해도 너무하네 증말
천벌을 받을 놈들
천벌을 받을 놈들
넘 했다~
너무하네요..호**끼
저두 욕 좀만... (이런 상*의*끼들이 다 있네... ㅡ.ㅡ)
저런 넘들은 각을 떠야함...흠....
...........세상에 이제는 부모들도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할 듯...
부모도 모르는 나쁜 x들............
아..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ㅠㅠ
허허...
염치없는 나라가 되가고 있지 않은지...
염치없는 나라가 되가고 있지 않은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