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후방 추돌로 인하여 뒷 범퍼를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고 경위가 차선 변경후 조금 주행하다 앞차가 급정거 하는 바람에 저도 급정거를 했는데,
뒷 차가 서지를 못하고 저의 뒤를 추돌 했습니다. 억울하게 제가 7 그리고 그쪽이 3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후방 경보기가 계속 말썽입니다. 분명 사고후 정비소에 가기 전까지는
정상으로 작동 되었는데, 범퍼 교환후에는 에러가 발생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후진기어를 넣으면 무조건 삐소리가 난다든지 아님 아에 소리가 나지 않던지
아님 뒤로 주행하면 특별이 근처에 장애물이 있지도 않은데 삐소리와 묵음이 반복된다든지...

그래서 다시 수리를 하러 갔더니 센서를 교환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센서 가격이 1개당 5만원이나 하더군요.
내가 보험에서 내야 하는 돈도 올라가는데.. 그래서 충격부위의 센서를 교환했는데 그래도 자꾸 에러가 납니다.
그래서 오늘 또 갔더니.. 센서를 추가로 더 교환한다고 하는군요.

분명이 사고후 센서 작동은 멀쩡했는데, 자꾸 갈아야 한다니 정말 믿음이 않가는 군요.
제가 궁금한것은, 센서를 조립하는데 있어서 어떤 노하우가 있어야 하는데 그 걸
그 공업사에서 잘 모르는것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혹시 누가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사고 난것도 심란한데, 이런것으로 또 심란하게 만드는 군요.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