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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일....................흑흑ㅠㅠ

  • [서경]플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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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3시경 제가 [바*몰]에서 순백색 야채 아이라*을 한개 구입했습니다.

인터넷뱅킹으로 바로 입금도 완료했구요.

추가로 메모적는 것엔 색상확인착오없으시길바란다구, 집전화로 전화하지말고, 핸폰으로 연락달라고 적었습니다.

(여긴 저 혼자서 사는 집이 아니라,,, 친척집이거든요;; 원래 집은 전라도.....구요.)

그리고 문자가 왔어요.

4월23일

3시31분 - [바*몰] 결제확인되었습니다. 발송준비하하겠습니다. 주문번호:****** - ****** - *****
20시02분 - [바*몰] 아이라*발송운송장번호입니다. 옐로우* *** - **** - ****
20시02분 - [바*몰] 주물하신제품출고완료 삼*택배:옐로우*(업체직배송상품은별도발송)
.
.
.
.
.
23일 하룻밤 자고....24일.......25일................26일 오늘이 되었네요...-_ -;;

물건은 출고되었다는데... 왜 택배가 안오는 것일까요?

이상해서 알아보고, 집전화로 전화를 했습니다.

택배아저씨왈 : 집주소 좀 불러주세요.

저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 - **"이에요..

택배아저씨왈 : "전화 왜 안받으세요?, 문자도 남겼는데?"

저 : "전화도 문자도 안왔는데요?"

택배아저씨왈 : "돈받을께 있어서 전화했었는데요?"

저 : ,,,,, (아저씨가 무슨 소릴 하는거징? 택배비 없는걸루 아는데.....생각하다가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택배아저씨왈 : "문자보냈는데, 대써요. 지금 교육중이니까 나중에 통화해요"

뚝 -

저 : "그럴리가요.. 정말 문자 안왔어요."  <<< 이 말도 제대로 못한채 이미 끊겼습니다.
.
.
.

화가 밀려오더라구요.

그리곤 조금 있다 집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핸폰으로 전화 안하고 집으로 하더군요)

택배아저씨왈 : "5시에 끝나니까 늦으면 오늘 못갈수도 있고, 낼 가겠습니다."

(자기가 뭐가 화가 났는지 모르겠지만...목소리가 참 안좋더군요-_-ㅋ )

저 : "오늘 받았으면 좋겠는데, 제가 어디로 찾으러 가면 되죠?"

(그 물건을 자기차에 싣고 다닌다는거, 제가 확인하고 말한거였습니다)

택배아저씨왈 : "그럼 5시에 끝나고 전화하죠"

저 : "네..."

뚝-

아직까지 연락이 없어서 제가 알아보고 전화한거고.

택배회사쪽에서 전화나 문자가 없었고.

왜 저한테 화를 내죠?

전화상으로 남의 말도 안듣고 전화 끊어버린것도 화가 나는데,, 오히려 저한테 짜증을 냅니다.

황당하고 억울해서 글 올려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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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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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플로레스™ 2007.04.26. 15:16
자기가 가질 속셈이 아니었는지... 이런 생각도 드네요-_ -;;
[전]마지막황제 2007.04.26. 15:21
요즘 택배회사...믿을수가 없어요~!!! 써비스도 꽝이고...지들 편할대로 배달하고...ㅡㅜ;
[서경]대검중수부 2007.04.26. 15:23
어떤 일을 행하거나 타인에 대하여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힘이나 자격
권리의 사전적 의무입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 라는 모자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좀 있나보군요.
게다가 상대방이 여자라면 더더욱 당당해지는 일부 사람들이 있지요 ㅡㅡ;;

당당하게 오늘 물건 가져오라 말씀하세요~
내돈내고 내가사서 내물건 내가받는 건데... 오늘 꼭 받으세요~ 절대 찾으러가진 마세요~
[서경] Van Pelt 2007.04.26. 15:23
플로레스님 위 상황상 진짜 억울하시겠지만, 가끔 그럴 때가 있죠~
택배 아자씨가 집주소 확인하실때 다른 분이랑 착각하신 것 아닐까요?
그래서 그분께 문자랑 전화랑 했는데 하도 연락이 안돼서 짜증냈을수도 ...
암튼 그래도 택배아자씨가 짜증내시면 안되는 것이긴 하지만서도...

그냥 내일 갖다 달라고 하세요~ 오늘 만나시면 서로 흥분한 상태에서 별로 안좋을 것 같아요~
잘 해결 되시길....
[서경]뒹구리 2007.04.26. 15:37
플로히메...내가 전화 받아줄까???
난 1주일에 많을때 4~5건 이상 각 택배사 고루 배송 받아서 그런지
아주~~아주 친절하던데.....
[서경]뒹구리 2007.04.26. 15:38
근데 대부분의 경우 지입차를 쓰기땜시
택배사의 문제가 아닌 그 지역의 택배원의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놈 싹을 보니 오래 해먹긴 힘들듯....
[서경]딩구르르™ 2007.04.26. 15:58
무진장 약오르네요...지금 이 택배기사 배째라는식으로 나옵니다..
가서 한대 갈기고 싶네요...ㅡㅡㅋ
오늘이나 내일온다는 소리는 지마음이라는 소리인데...ㅡㅡㅋ
노란모자택배는 배송시스템이 다른 업체랑 틀린가...약오르네요..흠..
[서경]플로레스™ 2007.04.26. 16:01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5시 이후에 다시 통화하기로 했어요.
하루라도 빨리 받아보고 싶네요.
그리구...택배비는 바*몰에 전화해서 확인해봤더니...에어댐종류는 배송비가 있다네요.
3천원정도.......
바*몰 쪽에서 아직 물건 못받았냐구. 그래도 화를 내면 안되는거라면서
택배쪽에 크레임을 건다고 말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까 그 택배아저씨도 좀 불쌍하네요...
그래도 일을 그렇게 하면 안되는것이기에;;
그 아저씨도 이번일로 많은걸 배우겠죠........
[서경]컨셉(concept) 2007.04.26. 16:18
항상 어떤일이든 짜증을 내고 화를 내면 더 꼬이고 힘들어 지던데...
그 택배기사 그런식으로 일하면 상당히 피곤하고 일에대한 애정도 떨어질텐데
안됐습니다. 자기일에 애착을 가지고 해도 힘든세상인데, 그런식으로 얼마나 오래버틸수 있을런지..
[서경]유정PaPa 2007.04.26. 16:36
어디 택배에요?
이니셜이라도 올려주세요.
그 택배회사 못쓰것네~
[서경]신타 2007.04.26. 17:19
무개념 택배회사들이 많아지더라구요..
저는 오피스텔에 혼자 살기 때문에 택배는 회사로 받거나 집으로 받을때는 항상 경비실에 맡겨 달라고 하는데..
항상 요청사항에 "전화 먼저 한 다음 맡겨 주삼~" 써놓는데..
전화도 없이 경비실에 맡겨놓고 그냥 가버리네요.
택배가 왔다는걸 모르면,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집으로 올라가니까 경비실에 확인하기도 힘들고..
며칠 전에는 배송상황을 조회해보니 제가 택배를 받은걸로 되어 있더군요.
이놈들.. 또 전화 안하고 경비실에 맡겼나보다.. 싶어 내려갔더니
아저씨는 택배 온게 없다하고.. 담날 전화해봤더니..
자기네 영업소 직원이 가지고 있다고..
당췌.. 받지도 않았는데 받았다고 해놓고.. 물건은 왜 영업소 직원이 가지고 있는지...
[서경]플로레스™ 2007.04.26. 17:35
5시 이후에 연락 준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연락이 없어서 기다리다 방금 전화했습니다.
귀찮다는 듯이 전화를 받는군요.
"지금 갈껍니다~~~~ -_-;;"
도대체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가 안가는군요.
끝까지 신경질을 냅니다.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군요.
도가 지나치네요.
통화소리가 들렸는지... 옆에 계시던 외숙모께서 화를 냅니다.
"왜 그사람이 화를 내?"
저한테 묻네요....
정말 답답합니다....
전 그냥 물건만 받으려고 전화한건데..끝까지 화를 내네요.
눈물이 납니다...................
[서경]플로레스™ 2007.04.26. 17:57
방금 그 택배아저씨가 왔다 갔어요.
제가 얼굴을 자세히 봤죠.
그 아저씨는 제 얼굴 안보더라구요.
말 한마디 안하고,, 물건 주고, 택배비 거스름돈 남겨주고 그냥 가네요..
그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해줘도 저 사람은 모르겠구나. 원래 일을 이렇게 해왔나보군.'
전혀 미안한 기색도 없고, 말도 없는거 봐선요;;
전 그냥 잊을래요.
어쨌든 물건은 잘 받았어요^- ^*

다른분들도 이런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ps. 삼성택배 옐로우캡이에요. 아마도 사람한테 문제가 있는듯해요..
[경]은빛티지v 2007.04.26. 18:19
고객센타를 이용하세요~
저두 예전에 택배받는 기사가 불친절하고 말을 막해서
고객센타에 진상한번떨었습니다!
물론 지역센타에두 전화해서 난리쳤죠~
나중에는 담당기사 그만두게까지 한다고 홈피에 글올리고 난리쳤더니
고객센타 왈~ 정말 죄송합니다~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지역센타 왈~ 정말 죄송합니다~ 교육시키겠습니다!
그러다 기사가 문자가 왔져~ 정말 죄송합니다~바쁘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이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답이왔네요^^
한번쯤 당해보신 분들은 그기분을 아실듯 싶네요^^
플로레스님 기분푸세요^^
님말대루 사람한테 문제가 있는듯 싶네요^^
profile image
[서경]신라의닭발 2007.04.26. 18:47
맘 약한 플로양.... ^^ 힘내시오...

차번호 기억하면.. 대신..죽여드리리다..
아..참.. 딩구르르 군이 있엇군... -_-;;
[전]세이버[CB] 2007.04.26. 20:30
회사에서 택배를 많이 보내다보니 년말이 되면 택배회사에서 계약관련 요청이 옵니다.
검토사항이 비용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억나는게 한X택배는 비용은 싸게 불렀는데 3개월동안 배송여부 확인이 안되서 고생했다눈.... -_-;;;
당장 클레임 걸어버리고 계약 끊음과 동시에 공장에도 못들어 오게 해버렸습니다.
(다른 거래처에 배송시 그회사거 이용하지 말라고 해버려서...)
몇달후 택배회사 소장이 전화와서 죄송하다고 하더니 좀지나니까 본부장이 죄송하다고 전화오더군요.
(그러니까 평소에 잘했으면......)
플로님 맘아프게한 삼성택배도 막아버릴까?
[서경]별사탕* 2007.04.26. 22:20
플로양! 화 풀어 ..... 건강에 해로워..............
profile image
[서경]곽경사 2007.04.27. 00:18
사실 사이트업체와는 무관합니다. 그러나 택배회사와 같이 둘 다 때리시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저도 오늘 비슷한 경우였는데 택배기사가 잠시 나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나 왈 : " 니가 와라 "
조지면 됩니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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