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서부시대인줄 착각하는 총기협회 회장님...
어이 없습니다...회장 가족이 총기사고로 죽으면 이런소리 할려나..쩝...

조금 있으면... 대학내에서 책상 쌓아두고 총싸움 벌이것네.. 이야~ 이거 리얼타임 FPS 게임 최고봉이라는 카스보다 재미있겠구만요.

방탄복도 착용하고, 수류탄도 들고 다니고, 교실문 앞에는 지뢰 설치하고, 교수는 M60 들고 다니고...

이참에 아예 차도 장갑차로 바꾸고, 탱크도 두어대 대학내에 들여다 놓으면 안전하겠네요??? 바주카포 들고 다닐지도 모르니... AK나 M4나 HK등 자동소총으로 무장할수도 있으니 대학 내 곳곳에 스나이퍼 몇명도 심어 놔야 겠네요.

이야~~~ 멋지네~~~ 미국에서 일반대학 4년 나오면 바로 전투 투입해도 되것네요? 스파이해도 되것네... 저놈이 총을 언제 뽑을지, 어디서 누가 매복하고 있을지 모르니 4년동안 주변시야로 상황판단 하는것만 해도... 카~~ 죽인다. 007 저리 가라네.

-_-...

미국에서 정상적인 루트로 총기를 구입하려면
일단 체류신분이 영주권자, 시민권자에 해당하는데
총기협회 회장 말대로라면 영주권 시민권자 학생들은 총기 휴대하고
수업 들어가서 자기 방어를 한다고 하지만
유학생들은 그냥 죽으라는 소리로 들리네요~

예전에 영화배우 찰턴해스턴(벤허, 혹성탈출의 주인공)이 전미총기협회 회장시절에도
그런 말을 해서 기분 나쁘게 하더니..
미국에서 가장 힘있는 압력단체인 총기협회의 힘 앞에서는 대통령도 꼼짝 못하더군요.

서부개척시대 총으로 인디언을 보호지역으로 내 쫓았듯이
언젠가는 지들도 총기 때문에 곤란한 일을 많이 당할 겁니다.
사실 전에도 그랬구요.
케네디암살사건, 레이건저격사건 등..

예전에 보았던 마이클무어 감독의 볼링포컬럼바인에도 전미총기협회의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이 나왔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