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기아車, 품평회서 ‘HM’ 깜짝 공개 [펌}
- [서경]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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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사운을 걸고 추진한 야심작 ‘HM(프로젝트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기아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열린 ‘HM’ 품평회에서 참석한 마니아들이 인터넷에 HM의 외형 사진과 품평회 후기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럽쏘렌토, 쏘렌토 러브, HM 클럽 등 인터넷 동호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 1월부터 ‘HM’ 팬 카페를 운영하는 등 큰 관심을 가져온 자동차 마니아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신차를 네티즌에게 먼저 공개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이날 품평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후기를 공유하고 활발히 댓글을 다는 등 열의를 보였다.
품평회 후기를 통해 본 HM은 강력한 파워, 뛰어난 디자인, 편의성 등을 자랑한다.
HM은 후륜구동으로 S엔진이 장착된다. 250마력을 웃돌며 동급 세계 최고 토크(56토크)를 자랑한다. S엔진은 현대차의 베라쿠르즈에 장착된 엔진으로 후륜구동에 장착되면서 강력한 파워를 발휘, 3t까지 끌 수 있다고 한다. 한 참가자는 “HM에 적용된 후륜 구동을 통해 그동안 봉인된 S엔진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국내 최초로 전복 사고를 감지해 작동하는 커튼 에어백과 버튼으로 시동을 켜는 방식이 채택됐다.
지난해 폴크스바겐 수석 디자이너 출신의 피터 슈라이어를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한 만큼 디자인도 큰 관심거리였다. ID ‘Qoo’(클럽쏘렌토)는 “힘세고 건장한 청년처럼 믿음직스러운 외장”이라고 말했다. 또 “3열을 장착했음에도 트렁크 공간이 넉넉하다” “쏘렌토와 흡사하지만 오프로드용으로 한결 더 튼튼하게 나온 것 같다” “미국식 SUV를 보는 듯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편 현대차의 베라크루즈와 비교하는 의견도 많았다. 기아차가 당초 “현대의 베라크루즈를 압도할 작품을 만들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ID ‘오늘도 야근’(클럽 쏘렌토)은 “베라크루즈는 부드럽고 여성적인 느낌이 들고 HM은 우직하고 남성적인 느낌”이라고 평했다. 또 ID ‘오토전문가’(보배드림)는 “일반도로에서의 승차감은 베라크루즈가 나을지 몰라도 과거 출시된 스포티지, 카니발 등이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볼 때 레저용 차량은 역시 기아가 한 수 위”라며 HM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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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씨드도 컨셉카에서 나온거지만요...........ㅋㅋㅋ
헉,.!! 멋지다...
좋게 보인당 ㅋㅋ
진짜 강해보인다..ㅋ
내구성 좋을거같음
현대의 갤로퍼 와 테라칸 라인을 이어받은 느낌은 뭘까요...^^
와우...멋지다...양산하면 공장에 놀러가봐야겠당...
앞모습 너무 강인해 보이네여 무서워라 ㅋㅋㅋ
무지 비싸겠죠....^^;
무기냐? 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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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아 컨셉카인 KCD-Ⅱ로 알고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