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이라 자유롭게 올립니다.

3월 말에 오자키 저가 5.1채널 스피커를 중고 직거래로 구입을 했는데요.

상태 이상없다 해서 판매자 집 근처에 가서 샀죠. 확인할 겨를 없이 박스에 넣어서 가지고 나오데요.

집에와서 설치해 보니 한쪽이 안나오더래요~

판매자에게 물어보니 내 탓을 하네요. 난 울 스포에 고이 가져왔는데.

그래서 환불해달랐더니. 돈없다. 당신실수로 고장난건데 왜 환불이냐. 모르것다~ 등등

그래서 신고한다했더니 그럼 A/S 맡겨라.  무상일것이다.

그래서 난 유상처리비용은 만원은 낼 의향있으니 나머진 판매자가 처리해줘라 했더니 오케이 하더군요.

무진장 오래 걸리더군요. 어제 센터에서 전화가 왔는데 3만원이랍니다.

바로 판매자에게 전화해서 3만원에서 2만원 보내달라 했더니 딴소리 하네요.

왜 이제와서 이러느냐~, 내가 돈을 왜 주냐~

바로 112에 했더니 소비자 보호원으로 하랍니다.

소비자 보호원은 업무자 종료됐다 해서 인터넷으로 들어가니 개인간 거래는 하지 않는다 하네요.

다시 112에 했더니 가까운 지구대로 연락하라네요. 연락처 알려주며.

회사라 경찰차가 오는게 껄끄러워서 지구대로 갔더니 순찰중인지 문잠겨있군요.


여러분 같은 경우 어떻게 처리를 해야 맞을 까요?

전 스피커를 부수면 부셨지, A/S처리비용을 이젠 한푼도 내고 싶지 않네요.


에이~ 아침부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