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땡(44) 복귀신고....
- [경]사땡(4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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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이거 참 맛있다"
"그래요. 고마워요"
"내가 고맙지 왜 당신이 고마워?"
"맛있게 먹어주니까요..."
"이거 이름이 뭐야?"
"냉이 된장국요"
.
"별보러 안가요?"
"오늘은 안가도 돼"
"왜요?"
"오늘은 별이 집으로 들어왔네~"
"어디요?"
"여기 당신 별 그리고 그 옆에 내 별"
"고마워요"
"당신은 맨날 고맙대"
"당신 참 잘했어요 별 두 개 드릴게요"
"그럼 이제 몇 개야?"
"스물 네 개요"
"당신은?"
"열 네 개요"
"당신은 왜 그것밖에 안돼?"
"나는 별 받기 어려워요"
"......"
"그래도 지난번엔 네 개도 주셨잖아요..."
"나 오늘 일찍 들어간다"
"왜요?"
"일찍 들어가는데 왜가 어딨어~"
"무슨 일 있나해서요"
"있어 얘들도 일찍 들어오라구 그래"
"무슨 일인데요?"
"이따 얘기해줄게"
"좋은 일이예요 나쁜 일이예요?"
"좋은 일이지"
"먼저 얘기해주시면 안돼요?"
"안되긴 되지~"
"얘기해주세요"
"훈장 수여식하려구"
"누구에게요?"
"우리집에 훈장받을 사람 당신말고 어딨어"
"무슨 훈장인데요?"
"태극사랑훈장"
"그런 훈장도 있나요?"
"그럼 있지~ 태극무공훈장도 있는데..."
"그거 받은 사람 있나요?"
"아니~ 아무도 없어 당신이 처음이야~"
"고마워요~"
"사랑해요~"
***열흘간 휴가를 마치고 복귀 했습니다....
간만에 회사에 출근하니 머리가 띵 하네요~~~ㅎㅎ
횐님들 오늘 하루도 줄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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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러브님과 횐님들 덕분에 즐거운 휴가 마치고
무사히 복귀 했습니다....
무사히 복귀 했습니다....
형님//죄송합니다 ...미리 연락이래도 주시징 ㅠㅠ
만두야//
밥값 벌었다....ㅎㅎ
음성 휴게소에서 갑자기 생각났어...
전,정모때 봐~~~
밥값 벌었다....ㅎㅎ
음성 휴게소에서 갑자기 생각났어...
전,정모때 봐~~~
복귀를 환영합니다
이제 자주뵐수있겠네요~~^^
이제 자주뵐수있겠네요~~^^
^^ 좋은 글이네요
어서오세요~~허전했어요~안계신동안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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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