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엠보싱 재료를 사서 룰루랄라 기쁜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 했드랬죠~
햇빛가리개, 손잡이, 실내등..등등
하나씩 분해하는 과정에서 재미가 쏠쏠했구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는 난이도와 체력의 한계,,ㅜㅜ
그래도 천장 분해까지 성공했죠~ 도중에~ 부러진 부분도 있고 잊어버린 부분도 있고 ^^;
여차저차 해서 가죽에 엠보싱 작업하고 10시간정도가 지난후 ㅜㅜ
해는 저물어 깜깜해지니 어두워서 다이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마무리를 대충~하고 (대충 천장만 올려놓고...)
다음날 아침이 되서 부랴부랴 차를 보러 갔죠~


와~~~너무 이쁘다~~~ 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괜히 돈버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ㅜㅜ
어쩌겠어요..다시 천장분해하고 조립할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해서..
엠보싱 전문샾에 가서 돈주고 첨부터 새로 했어요..-0-;;
썬루프만 없었어도 지대로 하는건데.. 돈만 이중으로 날렸네요~
사진은 나중에 첨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