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실험에 관한 뉴스..
- [경]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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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머리 잘려도 산다...는 내용의 실험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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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으로도 죽지 않는 바퀴는 머리가 잘려도 죽지 않는다.
15일자 외지는 바퀴의 강인한 생명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실험에 대해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바퀴의 무시무시한 생명력을 언급하며 이들이 머리가 잘려도 살아남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농담처럼 해왔다.
이야기를 탁상공론으로 끝내지 않고 직접 실험에 나선 사람이 있다. 메사추세츠 대학의 생리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조셉은 머리 없는 바퀴의 생존 확률을 실험했다.
사람의 경우 머리가 잘리면 거의 사망에 이르는데 이는 뇌와 호흡기가 머리 부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뇌는 혈액 순환과 혈압의 조절을 담당하는데 머리가 잘리면 몸에 이러한 정보를 전달해줄 수 없다.
또한 코와 입과 같이 호흡기가 체내 산소 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데 머리가 없으면 혈관 속 산소 공급도 불가능해진다. 가장 직접적인 이유로 또한 과다 출혈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바퀴는 사람과 다르다. 이들은 온 몸으로 숨을 쉬고 혈압의 조절도 필요 없다. 바퀴는 미세혈관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바퀴의 머리를 자르자 목 부분에서 저절로 응고 작용이 일어났습니다." 조셉이 말했다. "과다 출혈 같은 것도 당연히 없었지요." 몸통 다리 부분 부분 기문이 있어 온 몸으로 호흡하는 바퀴는 뇌의 도움이 없어도 살아남을 수 있다. 이들의 뇌는 호흡이나 혈류의 흐름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지 않는다.
바퀴는 냉혈 동물로 사람만큼이나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길게 생존할 수 있다. "이 곤충은 하루치 식량만 먹고서도 몇 주를 버틸 수 있습니다. 천적의 공격을 받거나 박테리아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죽을 일이 없습니다." 조셉이 덧붙였다.
Delaware Valley College의 곤충학자 크리스토퍼 티핑은 미국 바퀴를 눕히고 실제로 머리를 세심하게 자르는 실험을 했다. "우리는 목 부분에 왁스를 발라 죽어버리는 불상사를 방지했습니다. 그 후 머리 없는 바퀴 한 쌍을 유리 병에 넣고 관찰했더니 몇 주 동안 생존했습니다." 티핑이 말했다. "게다가 이들은 건드리거나 움직임이 느껴지면 반응까지 보였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살아남는 부분이 몸통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바퀴의 머리 부분은 잘려나간 후에도 안테나를 앞뒤로 흔들며 힘이 빠질 때까지 수시간 살아있었다. 만약 양분이 주어지면 바퀴 머리는 좀더 오래 생존할 수 있다.
아무리 살아남더라도 머리가 잘린 바퀴는 장애가 생긴다.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분비가 끊기기 때문에 변태도 생식도 불가능하다. 바퀴가 놀라운 기억력을 지니 것으로 유명한데 머리 잘린 바퀴는 아무리 가르쳐도 무언가를 기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바퀴 벌레를 잡아서 머리를 자르는 실험은 발상 자체가 너무 소름 끼치고 무섭지만 과학자들은 머리 없는 바퀴를 위한 실험을 몇 가지 더 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 본문..클릭;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ArticleID=2007031709560044168&LinkID=12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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