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회사 사람 참 열받게 합니다...

아..  먼저 질답란에 글 안올려서 넘넘 죄송 합니다...

질답란에 올리면 좀 답변이 그럴것 같아....  사실 정확한 답변도 바라지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는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다름이 아니구여....

제..  통화 내역이 녹취기 되어 있고.. 그걸 울 본부장(이사)님이 듣고 계신다 하네여....내참....

이거이 법적으로 사생활 침해 아닌가여???  

물론 업무상 녹취 한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울 팀이 다 녹취 되는게 아니고 일부 몇몇만 업무상 특이업무를 하는 이유로 녹취를 하겠다는 얘기는 들었고..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헌데...  녹취의 취지가...  어떤 업무상의 문제가 생겼을때..  그때 그것을 찾아서 자잘못을 따지기 위한 녹취였었는데...

일상적인 통화를 모두 듣고 있었다 합니다....업무적이건 사적인것이건....

사실 누구나 회사 전화로 개인적인 통화를 하는것은 당연한것 아닌가여???  회사에서 맨날 핸펀으로 통화 할수도 없는일인데...  그걸 다 듣고 있었다니...  정말 열받습니다...  뜨벌....!!

이런 저런 사적인 얘기도 많이 하고..  금융적인 업무도 통화하고 했는데... 문제 여부를 떠나서 업무상이 아닌 일상적인 일로 마냥 앉아서 듣고 있었다는게 어처구니 없습니다...
정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건지...  이걸 문제 삼자니 그렇고 참자니 그렇고.....도저히 열받아서 여러분께 하소연을 해봅니다...

요즘 본의 아니게 자꾸 안좋은 글만 올리게 되네여...^^

죄송하구여..  즐거운 주말 되시고 안운 하셔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