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10년동안 사고한번 없었는데...오늘 깨졌네요...ㅠ.ㅠ

길은 ㅗ 자형골목? 길이었구요. 전 똑바로 후진으로 차를 빼는중이었습니다. 아주 천천히 후진하고 있었구요. 후진도중 빽밀러로 포터가 핸들을(오른쪽으로 완전히감은채)후진하는게 눈에 들어 오길래 멈춰섰구요. 전 당연히 포터도 절보고 멈춰설줄 알았는데. 그냥 냅다 박어버리더라구요. 그래놓고 내려서 한다는 말이 "어~! 차가 언제 여기 있었지" 하더라구요 포터 탑승자는 운전자포함3명이구요.... 제 사무실 바로 앞이 만두집이어서 거기서 밥먹고 나오는 중이었던거 같습니다.
내려서 차를 확인하니 참 말이 안나오데요...어이가없어서... 어디 한군데 기스라도 갈까봐 애지중지 타고다니던차가 저모양이 되어있으니 말이 안나오데요. 어의가 하도 없어서 포터 운전자가 몸은괜찮냐고 물어보는말에 대꾸도 안했습니다. 그래놓고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싸우기도 뭐하고 "서로 보험회사나 부릅시다." 그랬죠..문제는 보험회사가 도착하고 부터 입니다. 사고접수하는데 그포터 운전자가 서로 후진으로 움직이다가 사고가났다고 박박우기네요...그쪽 보험회사는 어떻게든 쌍방으로서로 움직이면서 박은걸로 접수할려고만 하고요...그래서 전 분명 나오는거 보고 멈춰섯으며..포터 운전자가 백밀러를 잠깐이라도 봤다면 충분히 멈춰설수있는 거리였다고 설명을했죠..아~그런데 포터운전자가 말을 바꾸네요...같이 움직였다고...저 또한 부하가 치밀어 당신이 그렇게 말을 바꿀수가 있냐고 막화를 냈죠...제쪽 보험회사 직원은 왜그렇게 비리비리 하던지 말도 잘못하고...그렇게 상대편 운전자와 보험회사 직원이가고 저와 제쪽보험회사 직원만남아 있을때 옆에 있던 아저씨 한분이 오셔서 처음부터 봤는데 저는 분명멈춰섯고 그차가 보지도 안고 후진해서 박았다고 말해주더라고요. 그때서야 제쪽 보험회사 직원이 목격자 전화번호랑 인적사항적어 가더라고요.

차는 사진으로 보는거와 같습니다. (상대편차는 모서리로 박아서 페인트하나 안벗겨졌구요)이정도면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과실은 얼마나 잡힐까요??사고를 한번도 나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정말 난감합니다.
차값도 분명 많이 떨어질텐데..그건 어디다가 하소연하나요..ㅠ.ㅠ
현제보험은 메리츠이고요 자차가 안들어져있어 참 걱정입니다.
회원님들 많은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제발 도와주세요....